새벽 110번 프리웨이 충돌사고로 폐쇄...출근길 정체 극심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새벽 5시쯤 3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응급 구조대가 도로의 맨 오른쪽 차선에서 시신 위에 덮개를 씌우는 장면과 근처에는 심하게 파손된 차량도 목격됐다.
피해자가 충돌 당시 차 안에 있었는지 혹은 보행자였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로 북쪽 방향의차량 정체가 10번 프리웨이까지 이어졌으며, 정체는 105번 프리웨이까지 약 11마일에 걸쳐 지속됐다. 사고 현장을 확인하려는 남쪽 방향 차들도 일시적인 정체를 빚기도 했다.
당국은 약 한 시간 뒤인 새벽 6시 15분쯤 북쪽 방향의 한 차선을 개방했다.
경찰은 충돌 사고에 대한 더 자세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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