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행 아메리칸항공, 비행 3시간만에 LAX로 긴급 회항
비행 데이터를 추적하는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행 아메리칸항공 AA73편은 지난 23일 밤 10시 30분쯤 LAX를 떠났다.
그러나 AA73편은 출발 약 3시간 20분만인 다음날 새벽 1시 50분에 공항에 다시 돌아왔다. 공항을 떠나 바다 위를 비행하다 돌아온 것이다.
해당 항공편은 비행 중 상황 발생으로 비상 착륙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항의 자세한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AA73편에 탑승자들 모두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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