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 트럭이 선로 가로막아 출근길 메트로링크 운행 차질
메트로링크 앤텔로프 밸리 노선은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선로에 대형 트럭이 들어와 뉴홀과 실마, 샌퍼낸도 사이의 모든 선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KTLA가 보도한 영상에는 미 우정국(USPS) 트럭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210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인근 5번 프리웨이에 멈춰 있는 장면이 담겼다.
오전 5시 15분쯤에는 대형 견인 트럭들이 출동해 선로에 들어온 트럭을 견인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메트로링크는 오전 6시쯤 기차 운행이 정상화됐다며 해당 노선의 운행은 약 40분 지연됐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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