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버라이즌 휴대전화 먹통...전국 최대 10만건 신고 접수

전국에서 버라이즌 무선 서비스 먹통이 다수 보고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버라이즌 웹사이트 캡처]

전국에서 버라이즌 무선 서비스 먹통이 다수 보고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버라이즌 웹사이트 캡처]

버라이즌 휴대전화 먹통 신고가 전국적으로 10만 건 이상 접수됐다. 
통신서비스 장애를 기록하는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약 7만 건의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이 보고됐다. 오전 8시쯤에는 가장 많은 10만 건이 보고되기도 했다.
먹통 현상은 뉴욕부터 LA까지 미국 전역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사유는 전화통화 서비스 불능이었다.
버라이즌 측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들이 문제 해결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일부 고객은 SOS 신호만 잡힌다며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SOS 모드는 말 그대로 비상시 다른 통신사를 연결해 911에 전화하는 구조 수단이다.
AT&T와 T모빌 등 통신사들과 스펙트럼 등도 일부 먹통 신고가 접수됐으나 버라이즌만큼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뉴스팀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