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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샌퍼낸도밸리 가게 3곳 털렸다...차량으로 방범창 뜯어내

샌퍼낸도밸리 지역 가게 3곳이 유사한 수법을 사용한 절도범들에 털렸다. [ABC7 캡처]

샌퍼낸도밸리 지역 가게 3곳이 유사한 수법을 사용한 절도범들에 털렸다. [ABC7 캡처]

지난 밤사이 샌퍼낸도밸리 지역 소매점 3곳이 유사한 수법으로 털렸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오늘(4일) 새벽 3시쯤 밴나이스 셔먼웨이의 스모크샵에 침입 절도 피해가 발생했다.
공개된 보안 카메라 영상에 의하면 용의자들은 자신들의 차량에 연결된 체인을 가게의 방범창에 묶고 바깥쪽으로 돌진했다.
이들은 방범창이 뜯어지면서 만들어진 공간으로 침입해 물건을 털어 달아났다.
이보다 잠시 전 피해 가게와 약 5분 거리인 밸리글렌 지역 스모크샵에서도 침입 절도 피해가 보고됐다. 경찰은 밴나이스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과 유사한 수법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벽 4시쯤에는 노스할리우드 같은 셔먼웨이의 수경재배 가게에도 비슷한 피해가 발생했다. 
세 건의 침입 절도가 연관된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범행 수법이 매우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용의자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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