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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에어 등 웨스트LA 부촌 침입 절도 위험 경찰 주의보 발령

지난 24일 벨에어 주택에 들이닥친 절도 침입 용의자들이 감시 카메라에 잡힌 모습. [KTLA/RMG NEWS 캡처]

지난 24일 벨에어 주택에 들이닥친 절도 침입 용의자들이 감시 카메라에 잡힌 모습. [KTLA/RMG NEWS 캡처]

부촌을 타깃으로 한 침입 절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웨스트LA에서도 조직적인 절도 범죄가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LA경찰국(LAPD)은 최근 벨에어, 브렌트우드, 퍼시픽 팰리세이드 등 지역을 포함하는 웨스트LA 지역 주민들에 주택 절도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에는 후드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6명의 절도범 일당이 연장을 들고 벨에어의 한 고급 주택에 들이닥쳤다. 다만 경찰 도착에 달아났다.
23일 밤 브렌트우드에도 2명의 절도 용의자가 한 주택을 침입했다. 이들은 경찰에 들키지 않고 집에서 귀중품을 챙겨 도주했다.
이보다 전인 지난 15일과 8일 브렌트우드와 벨에어 주택에서 각각 절도 피해가 보고됐다. 
이에 경찰은 고급 주택을 대상으로 보석, 핸드백, 현금 등을 훔치는 2~4인조 범죄 일당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들은 도주 차량과 망을 보는 사람까지 둔 조직적으로 행동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고를 벽에 고정하며 ▶숨겨진 도청 및 촬영 장치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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