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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시티서 메트로 버스 가로등 들이받아 승객 7명 부상

23일 새벽 스튜디오시티의 메트로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 받아 6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KTLA 캡처]

23일 새벽 스튜디오시티의 메트로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 받아 6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KTLA 캡처]

스튜디오시티 지역을 운행 중이던 메트로 버스가 가로등과 충돌해 7명이 다치고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늘(23일) 새벽 4시 30분쯤 유니버설시티 인근 랭커심 불러바드에서 버스 충돌 사고가 보고됐다.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메트로 버스는 앞 유리가 깨져 무너져 내렸다. 탑승 문과 차체까지 움푹 패였다.  
메트로 측은 버스가 가로등과 충돌했다고 인정했으나 사고가 발생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탑승자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6명은 외상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다만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치료 후 귀가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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