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딸 등교시키던 엄마, 떨어진 펜 줍던 딸 못보고 차로 치어 중상

지난 12일 플로리다에서 학부모가 등교시키던 학생을 차로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7 캡처]

지난 12일 플로리다에서 학부모가 등교시키던 학생을 차로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7 캡처]

새 학기 첫날 등교하던 아이를 엄마가 차로 치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플로리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 45분쯤 새러소타의부커중학교 인근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차량은 우회전 도로에서 멈춰선 상태였으며, 12세 소녀는 조수석에서 내렸다. 이때 하차하면서 마커와 펜이 차량 밑으로 떨어졌다. 
학생이 학용품을 줍기 위해 몸을 굽히자 이를 보지 못한 엄마가 차량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전진하다 딸을 차로 치었다. 엄마는 딸의 비명을 듣고 즉시 차를 멈췄다고 전했다.
소녀는 중상을 입고 존스홉킨스 아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자세한 건강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