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 멈춘 놀이기구에 갇힌 탑승자들 '공포'...식스플래그·OC페어
우선 11일 저녁 7시쯤 발렌시아의 유명 놀이공원에서 식스프래그매직마운틴에서 인기 롤러코스터 바이퍼가 레일 위에서 멈춰섰다.
다행히 평평한 지점에 멈춘 탑승자들은 안전 직원의 안내를 따라 하차, 비상계단을 타고 30분 만에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어 이날 밤 10시 30분 코스타메사의OC페어에서도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건이 발생했다.
페어의 랩터 롤러코스터는 9명을 태우고 오르막에서 멈췄다. 탑승자들은 난간을 잡고 오르막을 내려와야 했다.
놀이기구는 검사를 마치고 10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건 모두 자세한 멈춤 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