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2023년 전국 도난차 1~3위 모두 현대·기아차...1위는 엘란트라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10개 중 6개가 현대와 기아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웹사이트 캡처]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10개 중 6개가 현대와 기아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웹사이트 캡처]

현대와 기아차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10개 중 6개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비영리단체 전국보험범죄국(NICB)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도난이 보고된 차량 1위는 현대 엘란트라였다.
2위와 3위도 각각 현대 소나타와 기아 옵티마가 차지했다. 2년 전 처음 유행한 현대 및 기아차 절도 챌린지의 여파인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해 도난범들이 훔쳐간 엘란트라는 4만8445대, 소나타 4만2813대, 옵티마 3만204대로 1~3위 한국차들의 합만 12만 대가 넘는다.
이 밖에도 기아 쏘울이 5위에 올랐으며 포르테가 8위, 스포티지가 10위를 기록했다.
순위 내 다른 브랜드와 차종은 4위 셰볼레 실버라도, 6위 혼다 어코드, 7위 시빅, 9위 포드 F150으로 집계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100만 대가 넘는 102만729대의 차량이 도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00만8756대에서 소폭 늘었다.
가주는 지난해 20만8668대가 도난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