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주지사, 공공안전 위협 홈리스 텐트 철거 행정 명령 서명
이번 명령으로 관련 당국은 프리웨이, 쇼핑센터 주차장, 시 공원 이용을 저해하는 홈리스 캠프 및 임시 건축물의 철거 기준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다만 철거 여부 결정은 오롯이 지역 관할에 맡겨진다.
이는 최근 대법원이 시 당국이 공공장소에서 취식하며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이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에서 "위험한 홈리스 캠프는 시급히 조치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주지사실은 시 당국에 직접 캠프 철거를 명령할 수는 없지만, 자금 관리 등 외부 압력으로 철거를 압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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