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메트로 전철 탑승한 외국인 관광객 2명 강도 피해
지난 22일 밤 11시쯤 엑스포지션파크 인근 메트로 E라인 엑스포/버몬트역 인근에서 외국인 여행객을 상대로 한 강도가 발생했다.
이날 KNN과 인터뷰한 한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두 명의 강도범들은 전철 내 앉아있는 두 명의 이탈리아 관광객에 접근해 위협하며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LA경찰국(LAPD)은 이후 피해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다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행히 피해자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들은 두 명의 흑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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