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서 2세 아이 유괴 미수 40세 히스패닉 남성 수배
16일 오후 2시쯤,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와 윌셔 블러바드 교차로 근처에서 한 남성이 아이를 납치하려고 했다고 NBC가 보도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2시 12분쯤 신고되었고, 용의자는 40세 히스패닉 남성으로 확인되었다.
2살 아이는 머리 쪽에 긁힌 자국이 있었고, 현장에 응급차가 출동했다. 현재 피해자의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아이를 납치하려다 실패하자 204번 버스를 타고 도망갔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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