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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참가자·관람객 편의 확대

WKBC 공식 모바일앱 론칭
대회 기간 무료 셔틀버스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이하 WKBC)가 참가자들 편의 확대에 나섰다.
 
WKBC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공식 모바일 앱 ‘2023 WKBC’(사진)을 론칭했다.
 
조직위 측은 공식 앱을 통해 600여개에 달하는 전시업체, 세션 및 연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관심 아젠다를 맞춤형으로 세팅할 수 있으며 스케줄, 현장 서비스, 24시간 기술 지원에 대한 알림과 함께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2023 WKBC’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은 후 개인 이메일로 계정을 만들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참가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노선은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호텔에서 대회장인 애너하임 컨벤션센터까지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부에나파크 시의회가 지난달 26일 WKBC를 위해 약 1만5000달러의 셔틀버스 운행 기금 지원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 짐 구 수석부본부장은 “일반 참가자들도 소스몰이나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WKBC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kbc.u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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