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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부동산협회 박람회…“부동산 궁금증 풀러 오세요”

5월 17일, 베이사이드 KCS서 오전 10시~오후 5시
상업용 부동산 투자·주택매매·모기지 등 정보 총망라
‘뉴욕 부동산 성공신화’ 우영식 대표 강연 진행

다음달 17일 베이사이드 KCS에서 열리는 ‘제14회 부동산 박람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은 모니카 박 회장(앞줄 가운데) , 제이 윤 부회장(뒷줄 가운데) 등 재미부동산협회 관계자들.

다음달 17일 베이사이드 KCS에서 열리는 ‘제14회 부동산 박람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은 모니카 박 회장(앞줄 가운데) , 제이 윤 부회장(뒷줄 가운데) 등 재미부동산협회 관계자들.

재미부동산협회가 부동산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제14회 부동산 박람회’를 다음달 개최한다.  
 
5월 17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부동산 지식, 미래를 보는 힘이다’를 주제로 잡았다. 뉴욕 일원 한인 부동산 관계자·거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고, 한인들이 부동산을 기반으로 더욱 힘을 갖추자는 것이 목표다.  
 
▶고금리 시대 부동산 동향 ▶주택·상업용 부동산 투자 요령 ▶은행 모기지와 인스펙션 ▶55세 이상 시니어 하우징·타주 부동산 소개 등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는 자리다.
 
박람회 홍보차 지난 18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모니카 박 재미부동산협회 회장은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투자처가 좋은지 등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부동산에 대해 궁금했던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선 뉴욕 부동산업계 성공신화로 꼽히는 우영식 영우&어소시에이츠 대표(디벨로퍼)의 투자스토리 강연도 들을 수 있다.  
 
맨해튼 알짜 상업용 건물 투자 기회와 방법, 투자 성공사례를 본인의 경험을 배경으로 나눌 예정인 만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박람회를 통해 로컬 한인 부동산 활성화와 발전도 꾀하고 있다. 제이 윤 재미부동산협회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한인 부동산 업계 종사자들도 참여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퇴 후 타주 이주를 고민하는 한인들이라면 플로리다·조지아·캘리포니아주 등의 부동산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모기지 금리 상승과 함께 위축된 것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선, 부동산 시장에선 ‘위기가 오히려 기회’라고 협회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윤 부회장은 “개인적으로도 모기지 리파이낸스를 통해 금리를 8.5%에서 3%까지 낮춘 경험도 있다”며 투자 기회를 잡은 뒤 리파이낸싱 등을 통해 조정하는 방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박람회 참여자들에겐 2500달러 상당의 에어프레미아 한국 왕복 항공권(1등 1명)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참가 및 관련 문의는 박람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윤 부회장(516-458-3346)에게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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