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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갈라 “선배에 감사, 차세대엔 격려”

360여명, 높아진 위상 자축
10개 부문에서 리더십 시상

지난 6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 LA한인상공회의소 갈라&어워즈 나이트의 수상자들이 알버트장(맨 오른쪽)상의 회장과 함께 자리했다. 박낙희 기자

지난 6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 LA한인상공회의소 갈라&어워즈 나이트의 수상자들이 알버트장(맨 오른쪽)상의 회장과 함께 자리했다. 박낙희 기자

한인 선후배 경제인들이 감사와 격려를 주고 받으며 네트워킹하는 축제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지난 6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제46회 연례 갈라&어워즈 나이트를 개최하고 한인 경제계 발전에 기여한 선배와 떠오르는 차세대들에 상을 수여했다.
 
LA상의 김봉현 이사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른 이 날 행사에는 상의 관계자, 경제계 및 커뮤니티 인사 등 360여명이 참석해 높아진 한인 경제인들의 위상을 자축했다.
 
LA상의 알버트 장 회장이 갈라&어워즈 나이트에 대한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LA상의 알버트 장 회장이 갈라&어워즈 나이트에 대한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알버트 장 LA상의회장은 “지난 50여년간 한인 커뮤니티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사해 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하고 축하하는 시간이다. 커뮤니티와 경제계 발전에 이바지한 선배들의 노력과 활약을 표창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격려하고자 한다. 세대가 교체되는 것이 아니라 선배들의 지혜·경험과 차세대들의 패기·능력이 콜라보된다면 더욱 발전되고 자랑스러운 한인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축사에 나선 미셸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상의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한복 차림의 참석자들을 기립시켜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치켜세웠다.
 
미셸 스틸 연방하원의원과 피터 김 3플러스 로지스틱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미셸 스틸 연방하원의원과 피터 김 3플러스 로지스틱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이어진 수상식에서 ▶레전드 리더상: 벤자민 홍 벤홍재단 대표 ▶평생 공로상: 이용기 전 트루에어 대표 ▶올해의 CEO상: 바니 이 한미은행장 ▶올해의 기업인상: 진철희 캘코보험 대표 ▶올해의 자선기관: 강 드림 재단 ▶프로페셔널 리더십상: 데니스 홍 UCLA교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상: CJ E&M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IT부문: 이승훈·이성파 링글 공동대표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제조부문: 레이 김·저스틴 김 플러그 드링크 공동대표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소매부문: 송정훈 유타컵밥 대표 등에 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김 이사장은 다시 한번 47대 회장직에 출마 의사〈4월 7일자 경제 3면〉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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