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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그룹, 비영리단체 갈라서 수상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그룹이 지난 7일 포트워싱턴의 비영리단체 레지던츠 포워드(Residents Froward)가 개최한 갈라 ‘Our Waterfront, Our Community, Our Home’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키스그룹이 포트워싱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기여한 노력과 책임에 대해 높은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키스그룹은 비영리 단체 레지던츠 포워드에 금전적인 후원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블루멘펠드 파크(Blumenfeld Park)의 복원과 포트워싱턴 메인 스트리트 청소,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 지속 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해 왔다.   1968년에 설립된 레지던츠 포워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전념하는 커뮤니티 단체로, 포트워싱턴 전반의 삶의 질과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갈라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포트워싱턴 주민들을 위한 지역 사회 미화와 환경 교육 이니셔티브 등 단체가 주도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전망이다.     키스그룹은 레지던츠 포워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키스그룹이 속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키스그룹 키스그룹 갈라 수상 Our Waterfront Our Community Our Home 레지던츠 포워드 포트 워싱턴 포트 워싱턴 지역 사회의 발전

2024-06-24

한인커뮤니티재단 갈라 행사 260만불 모금

한인커뮤니티재단(KACF·회장 윤경복)이 연례 행사를 통해 한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금 260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   한인커뮤니티재단은 지난 17일 뉴욕시 맨해튼 치프리아니 연회장에서 ‘정의 힘(Power of Jeong)’을 주제로 제22주년 연례 갈라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한인커뮤니티재단은 이날 750명의 한인 자선가들과 지도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한인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6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한인커뮤니티재단은 지난 22년간 뉴욕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에 집중 투자했지만 이제는 전국 미주 한인들이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한인들의 번창을 도모하는 자선의 장을 활성화하도록 미주 전역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재단은 지난해에는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 35개의 비영리단체에 18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했는데, 2002년 설립 이래 누계 총액으로는 1400만 달러에 달한다.   윤경복 회장은 “지난 20년간 재단이 이뤄낸 성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인 중심의 비영리 기관을 지원하는 미주 한인 기부 문화를 온 미주에 구축하고 점화할 것”이라며 “KACF가 지금까지 뉴욕에서 입증한 활약을 바탕으로 벌써 뉴욕 이외의 도시에서 기부 실적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커뮤니티재단은 이날 ▶황인선(In Seon Hwang): 의료 전문 사모펀드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 공동 설립자 및 매니징 파트너 ▶타이거 JK & 윤미래: 아티스트/프로듀서/Feel Ghood Music 공동 CEO에게 제22주년 연례 갈라 공로상을 수여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커뮤니티재단 한인커뮤니티재단 갈라 KAC 윤경복 회장 황인선 타이거 JK 윤미래

2024-04-21

"한인 경제인 활약상 널리 알려요"…LA상의 갈라 어워드 행사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 이하 LA상의)가 제47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에서 각계 부문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한인들의 활약상을 널리 알린다.     LA상의는 지난 5일 LA한인타운 상의 사무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7개 부문별 수상자 명단 발표와 함께 갈라 행사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사회자로 나선 김재항 부회장은 “선정위원회가 한 달여 간 수십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총 7명을 선정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수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최고경영자상 오픈뱅크 민 김 행장 ▶글로벌 기업인상 제임스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 ▶최고전문가상 베스트롤업도어 에드워드 최 대표 ▶최고기업인상 로스록웨이브스 이현옥 대표 ▶최고혁신기업가상 바디프랜드 북미법인 김창주 대표 ▶커뮤니티 공헌상 아발론하시엔다LLC 제니 소 대표 ▶차세대리더상 베리스와이프 제프 존 리 대표 등이다.   김봉현 회장은 “심사 과정에서 한인들이 주류사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예년과 달리 LA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한인 기업들 가운데 글로벌 진출, 사회 환원 활동, 업계 영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호텔 5층 연회장에서 개최되며 상의 회장단 및 이사를 포함해 한인, 주류 커뮤니티 인사와 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에 LA다저스 파운데이션 사장을 비롯해 미셸 스틸·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캐런 배스 LA시장도 참석하고 싶다고 밝혀 오는 등 한인사회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만찬 와인으로 한인이 운영하는 다나 에스테이트 와인이 서빙되는 것을 비롯해 홍보, 대형 디지털 전광판 등 이번 행사 준비 및 진행과 관련한 업무를 모두 한인 업체들에 맡겼다”고 덧붙였다.   신영신 갈라위원장은 “지난해에 없었던 엔터테인먼트 코너도 마련, 가수 박상민을 초대해 라이브 무대를 꾸미고 상의 이사진들의 합창도 공개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임스 홍 이사장도 “비즈니스가 많이 침체된 상태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류 커뮤니티에 한인 상의의 위상을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상의 한인사회 위상 LA한인상공회의소 KACCLA 갈라 상의 어워드 다나 인터콘티넨탈

2024-03-05

21희망재단, 갈라 통해 아름다운 뜻 모은다

21희망재단이 오는 28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203-05 32nd Ave.)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 갈라디너(Gala Dinner, 이하 갈라)를 열고 6개 단체에 총 1만8000달러를 지급한다.   15일 갈라 홍보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변종덕 이사장은 “코로나 여파로 생략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갈라를 열고 좋은 분들의 뜻을 모으고 싶다”며 “당일 6개 단체에 1만8000달러를 지급하는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위원장을 맡아 함께 본사를 방문한 곽호수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이사장은 “한인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해온 만큼 이번에도 필요한 곳에 기금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향후 한인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달 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단체는 6곳이다. 6.25참전국가유공자미주총연합회(회장 민기식), 싱글맘 가정을 돕고 있는 비젼맘협회(옛 싱글맘협회, 회장 황미미),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 시니어 대상 비영리단체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자)로부터 추천받은 세 단체 등이다.   변 위원장은 “뉴저지한인상록회에 한인사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단체들을 연결해달라 하니 너무 많다며 세 곳이나 추천했다”며 “이 때문에 예상보다 늘어난 6개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저지한인상록회로부터 추천받은 세 개 단체에 대해서는 갈라에 참석할 경우 알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곽 행사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초점은 모금이다”라며 “한인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재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니 뜻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코로나 이후 재개됐다. 행사 당일 참석이 어려울 경우 우편으로 발송된 기부증을 통해 후원 200달러부터 후원금액을 보낼 수도 있다. 갈라는 28일 오후 6시30분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본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재단은 이달 내 공고를 내고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내달 27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액은 1인당 2500달러다. 장학생 선발 기준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까지 별도의 공고를 통해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기금모금 나눔 행사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 곽호수 이사장 뉴욕한인사회 뉴욕 뉴욕중앙일보 갈라디너 갈라 갈라 행사 뉴욕 갈라 행사 변종덕 곽호수

2023-11-15

알재단 20주년 맞이 갈라 행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대표 이숙녀)이 오는 8일 오후 5시에 제20회 알재단 시상식 및 연례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맨해튼 첼시에 있는 성 아포스톨루 처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알재단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금년 재단 공모전에서 당선된 미술 작가와, 기금 수상작가, 아카이브 연구원, 큐레이터 등에게 상장과 상금 총 5만 달러를 전달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2021년 알재단 아티스트 펠로우십 수상 작가로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요즈밋(Yozmit) 초청 특별 공연과 베네핏 옥션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알재단은 “본 갈라는 후원자 및 참여자,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 큐레이터, 뮤지엄 관계자 및 일반인이 참여하며, 알재단의 향 후 비전과 미래상을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재단 갈라 행사 입장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https://www.ahlfoundation.org/benefit-events/).     다음은  2023년 수상작가 명단이다.   ▶AHL-T&W Foundation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 (Soeun Bae · Dana Davenport · Mija Jung) ▶AHL-Andrew & Barabra Choi Family Foundation Project Grant (Mire Lee) ▶AHL-AAW Solo Exhibition Grant (Hong Seon Jang) ▶AHL- Grace Charity Foundation Research Fellowship (Hyunsoo Kim) ▶AHL-Kim Family Fund Research Fellowship (Joohee Kim) ▶Ran Hwang - AKAA Fund (Jiyoung Lee) ▶AHL-Chun Family Foundation Curatorial Open Call (Joyce Chung)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이숙녀 제20회 알재단 시상식 및 연례 갈라 행사 알재단 아티스트 펠로우십

2023-09-04

퀸즈YWCA ‘창립 45주년 기념 갈라’

퀸즈YWCA가 오는 20일 4년 만에 대면으로 창립 45주년 기념 갈라를 개최한다.     ‘삶을 변화시키고, 꿈을 키워준’(Changing Lives, Building Dreams) 지난 45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퀸즈 플러싱 ‘테라스 온 더 파크’에서 열린다.     갈라 홍보차 13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김은경 퀸즈YWCA 사무총장은 “팬데믹 영향을 딛고 대면 갈라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갈라에는 최초의 흑인 뉴욕시의장 자리에 오른 에이드리언 아담스 시의장이 기조 연설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 기금으로 퀸즈YWCA는 GED(검정고시)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 사무총장은 “생활고 등의 이유로 공부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1인당 1000달러 상당 장학금이 지급되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퀸즈YWCA에서는 약 45명의 학생이 GED 프로그램을 마칠 예정이다. 최영아(크리스티나 최) 퀸즈YWCA 회장은 “GED 획득시 500달러, 대학 입학시 추가 500달러 등의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금 마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갈라에서는▶뉴뱅크(기업리더십상) ▶P.S./I.S. 268(커뮤니티파트너십상) ▶Living Faith Community Development Corporation(LFCDC)(커뮤니티서비스상) 등이 수상한다. 뉴뱅크는 퀸즈YWCA를 꾸준히 후원했고, P.S./I.S. 268는 퀸즈YWCA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LFCDC는 푸드 팬트리·푸드박스 사업에 힘을 보태왔다.     남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된 스누보체(SnuVOCE)의 특별공연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웹사이트(http://ywcaqueens.org/)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718-353-4553(ext. 27)으로 하면 된다.  글·사진=김은별 기자퀸즈 퀸즈YWCA YWCA 갈라 45주년 GALA 퀸즈YWCA갈라

2023-04-14

상의 갈라 “선배에 감사, 차세대엔 격려”

한인 선후배 경제인들이 감사와 격려를 주고 받으며 네트워킹하는 축제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지난 6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제46회 연례 갈라&어워즈 나이트를 개최하고 한인 경제계 발전에 기여한 선배와 떠오르는 차세대들에 상을 수여했다.   LA상의 김봉현 이사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른 이 날 행사에는 상의 관계자, 경제계 및 커뮤니티 인사 등 360여명이 참석해 높아진 한인 경제인들의 위상을 자축했다.   알버트 장 LA상의회장은 “지난 50여년간 한인 커뮤니티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사해 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하고 축하하는 시간이다. 커뮤니티와 경제계 발전에 이바지한 선배들의 노력과 활약을 표창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격려하고자 한다. 세대가 교체되는 것이 아니라 선배들의 지혜·경험과 차세대들의 패기·능력이 콜라보된다면 더욱 발전되고 자랑스러운 한인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축사에 나선 미셸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상의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한복 차림의 참석자들을 기립시켜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치켜세웠다.   이어진 수상식에서 ▶레전드 리더상: 벤자민 홍 벤홍재단 대표 ▶평생 공로상: 이용기 전 트루에어 대표 ▶올해의 CEO상: 바니 이 한미은행장 ▶올해의 기업인상: 진철희 캘코보험 대표 ▶올해의 자선기관: 강 드림 재단 ▶프로페셔널 리더십상: 데니스 홍 UCLA교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상: CJ E&M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IT부문: 이승훈·이성파 링글 공동대표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제조부문: 레이 김·저스틴 김 플러그 드링크 공동대표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소매부문: 송정훈 유타컵밥 대표 등에 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김 이사장은 다시 한번 47대 회장직에 출마 의사〈4월 7일자 경제 3면〉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박낙희 기자차세대 상의 차세대 리더십 LA상의 LA한인상공회의소 KACCLA 갈라

2023-04-09

“한인 경제계 선후배 소통의 장 될 것”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 이하 상의)가 내달 열리는 연례 갈라 행사를 통해 한인 경제계 선후배들간의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상의는 지난 20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 한식당 우미관에서 ‘46회 연례 갈라 및 어워드 나이트’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의의와 각계 부문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한인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갈라 행사는 내달 6일 오후 6시부터 LA 빌트모어 호텔에서 상의 회장단 및 이사, 경제계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알버트 장 상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경제계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사와 단체 등을 선정해 활약상을 알림으로써 차세대 경제인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제계 선후배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한인 커뮤니티 각계 인사들 40여명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 80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총 10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주류 커뮤니티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한인과 자선단체 등 4개 부문을 신설하게 됐다”며 명단을 발표했다.   레전드 리더상에는 한미, 나라, 새한 은행장을 거치며 한인 은행권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 벤자민 홍 벤 홍 재단 대표가, 평생 공로상에는 에어컨, 히트 부품 제조업체 트루에어를 3억6000만 달러에 매각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면서 13대 상의회장으로 봉사한 이용기 전 트루에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최고경영자상에는 최초의 한인은행인 한미은행의 내적, 외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바니 이 한미은행장, 올해의 기업인상에는 한인보험업계 산증인으로 창립 30주년을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가 각각 뽑혔다.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중 IT부문에서는 화상 영어교육 서비스업체 링글의 이승훈/이성파 공동대표가, 제조부문에서는 한국식 숙취 해소용 음료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플러그 드링크의 레이 김 대표, 소매부문은 한국의 길거리 음식인 컵밥으로 미국내 대표적 한식 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는 유타컵밥의 송정훈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프로페셔널 리더십상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교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상은 한국의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 E&M이 선정됐으며 10년째 꾸준히 차세대들에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강 드림재단이 올해의 자선기관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경현 갈라위원장은 “차세대, 뉴 패러다임에 포커스를 맞춰 행사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서도 이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각계로부터 스폰서십 참여도 이어져 갈라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문의는 전화(213-480-1115)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경제계 한인 경제계 LA상의 갈라 LA한인상공회의소 상의 한상 차세대 패러다임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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