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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월 역대 판매 신기록

현대 9%·기아 22% 신장
친환경 모델·SUV 판매 호조

표

한국차들이 토끼해를 맞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일 발표된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의 1월 판매실적 보고에 따르면 3사 모두 1월 월간 역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총 5만200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9%가 증가하며 역대 1월 월간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소매판매도 친환경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4만8247대로 전년 대비 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소매 판매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와 코나EV, 싼타페 하이브리드, 아이오닉5가 각각 전년 대비 574%, 334%, 191%, 57%가 각각 급증한 것을 포함해 코나N, 팰리세이드, 베뉴 등도 1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엘란트라N은 역대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차도 전동화 모델과 SUV 판매 호조 덕분에 총 5만198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2% 급증하며 1월 역대 신기록, 6개월 연속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니로,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카니발과 포르테가 각각 1월 판매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전동화 모델은 전년 대비 128%의 성장을 나타냈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스포츠세단 G70이 1월 최다 판매기록을 수립하는 등 총 390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가 증가하며 역대 1월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럭셔리  SUV 모델인 GV70, GV80은 전체 판매량의 66.8%를 차지하며 판매 신기록을 견인했다.
 
한편, 혼다 모터스는 17개월 연속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도요타 모터도 15%의 판매량 감소를 나타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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