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한인은행들 설 맞이 무료 송금서비스
자사 개인계좌 고객 대상
한도액·국가 은행마다 달라
뱅크오브호프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과 중국·홍콩·베트남·대만 등으로 돈을 보낼 때 무제한 무료 송금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17일부터 20일까지 무료송금 가능하며, 한국·중국·홍콩·베트남·인도·파키스탄 등이 적용국가다.
우리아메리카은행(17~20일)과 신한아메리카(18~23일)는 한국송금에 한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메트로시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국가에 관계없이 1회 1000불까지 송금 수수료가 면제다. 퍼시픽시티뱅크는 서비스 기간인 13일부터 20일까지 한국·중국으로 무제한 송금할 수 있다.
뉴뱅크(13~19일)는 한국으로 송금시 개인당 총합계 3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뉴밀레니엄뱅크는 13일부터 20일까지 한국·중국·베트남·인도·싱가포르로 1일 1회 무제한 무료 송금이 가능하다. 노아은행은 행사기간(9~20일) 국가에 상관없이 매일 3000달러까지 수수료가 면제다.
3일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KEB하나은행은 오는 20일까지 전 세계 24개국 KEB하나은행 글로벌네트워크로 송금하면 금액한도 없이 무료송금할 수 있다. 한국·중국 타은행으로 보내면 최대 3000달러까지 수수료가 면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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