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7배 급증
예방접종 서둘러야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2022~23 시즌 들어 최근까지 독감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케이스는 1660여 건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고된 217건에 비해 무려 7배나 많은 수치다.
독감 환자가 이같이 급증함에 따라 카운티 내 학교와 직장에는 독감 증상으로 인해 결근하는 케이스도 덩달아 크게 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수백여 명이 결석, 정상적인 학업 운영이 힘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은 “아직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은 가능한 빨리 맞아야 한다”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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