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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한국 가족에 무료 송금하세요”

뉴욕 일원 한인·한국계 은행들
추석 송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
한도액·국가 달라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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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9월 10일)을 앞두고 뉴욕일원 한인·한국계 은행들이 일제히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 개인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즈니스 계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은행마다 서비스 기간, 한도와 송금 가능한 국가가 달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는 은행은 KEB하나은행이다. 오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한국·중국 타은행으로 보내면 최대 3000달러까지 수수료가 면제다. 서비스 기간 중 전세계 KEB하나은행 글로벌네트워크로 송금하면 금액한도 없이 무료송금할 수 있다. 노아은행은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대상국가와 한도 제한 없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의 경우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송금액 한도 제한 없이 수수료가 면제다. 뱅크오브호프는 한국과 중국·홍콩·베트남·대만 등으로 돈을 보낼 때 수수료가 면제되며, 한미은행은 한국·중국·홍콩·베트남·인도·파키스탄 등이 적용국가다.  
 
우리아메리카은행(9월 6~9일)과 신한은행아메리카(9월 2~9일), 뉴뱅크(9월 1~8일)는 한국송금에 한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PCB뱅크에선 서비스 기간 중 한국·중국으로 무제한 송금할 수 있다. 최근 뉴욕에서 영업을 시작한 조지아주 기반 한인은행 프라미스원 은행의 무료송금 행사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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