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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항공편 이용 불편 없도록 최선”

대한항공 미서부 지점
서종우 신임 지점장

지난 17일 본보를 찾은 대한항공 서종우 미서부 지점장. 박낙희 기자

지난 17일 본보를 찾은 대한항공 서종우 미서부 지점장. 박낙희 기자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신임 서종우(사진) 미서부 지점장이 한인 커뮤니티에 부임 인사와 함께 포부를 밝혔다.
 
서 지점장은 “팬데믹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미서부 지역 항공권 판매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1996년 입사해 뉴욕지점장(2013~2016년), 본사 경영관리팀장(2017~2019년)을 거쳐 부임 전까지 감사실장을 역임한 서 지점장은 “팬데믹 상황을 주시하며 조속한 회복과 함께 미주 노선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서 지점장은 “미국은 팬데믹이 꺾이는 추세로 엔데믹을 대비하는 것 같다. 한국도 시간이 걸릴 뿐 비슷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팬데믹 종료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도 공급망 대란으로 항공화물 전망이 좋다고 밝힌 서 지점장은 미주 노선의 경우 여객 수요 변화에 따라 증편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 지점장은 “비즈니스나 친지 방문 등 한국과 미국을 왕래해야 하는 한인들에게 항공사로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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