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EV 만족도 최고
JD파워가 27일 발표한 ‘2022 전기차 소비자 경험 조사’에서 기아 니로 EV가 일반 브랜드 부문서 2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최고점을 획득하며 1위를 지켰다.
201마력 출력의 크로스오버 스타일인 니로 EV는 1회 충전으로 239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연방 택스 크레딧 7500달러를 감안하면 가격이 3만2490달러부터 시작된다.
1000점 만점에 744점을 받은 니로 EV에 이어 포드 머스탱 마키(741점), 닛산 리프(708점), 현대 코나 EV(692점), 복스왜건ID.4(692점), 셰볼레 볼트(687점)가 뒤를 이었다. 세그먼트 평균은 709점이다.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테슬라 모델 3가 777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이어 모델 Y(770점), 모델 S(756점), 아우디 e트론(718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각 차량의 배터리 잔량 표시 정확도, 공공 충전소 가용성, 배터리 주행 거리, 소유 비용, 운전 즐거움, 가정 충전 용이성, 외관 및 실내 스타일링, 안전 및 기술 사양, 서비스 경험, 차량 품질 및 신뢰성 등 10개 항목에서 점수를 집계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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