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UV 29만대 리콜…실링 부실 동력 상실 위험
주요 매체에 따르면 아우디의 Q5, SQ5 일부 모델이 차체 실링 부실로 차내에서 물이 쏟아질 경우 뒷좌석 아래 위치한 게이트웨이 컨트롤 모듈이 침수될 수 있으며 급작스러운 엔진 출력 감소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은 2021-2022년형 Q5 스포츠백(사진)과 SQ5 스포츠백, 2018~2022년형 Q5와 SQ5 28만8991대다.
아우디는 내년 2월 24일부터 리콜 통보를 시작할 예정이며 딜러에서 무료로 실링 보강 작업을 제공한다. 리콜번 호는 90S9며 전화(800-253-2834)로 문의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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