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 SUV 전기차 나온다
콘셉트카 '세븐' 티저 공개
17일 LA오토쇼 공식 데뷔
세븐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대형 SUV 콘셉트카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3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오닉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헤드램프에 적용됐으며 실내는 마치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친환경 나무 소재와 패브릭 시트, 무드 램프 조명 등을 갖추고 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세븐은 ‘리빙 스페이스’를 테마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보여줬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은 LA오토쇼가 개최되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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