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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OMG’,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통산 4번째

[OSEN=지민경 기자] 뉴진스(NewJeans)의 ‘OMG’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싱글 앨범 ‘OMG’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가 7일 기준으로 누적 1억 177만 699회 재생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데뷔곡 ‘Hype boy’와 ‘Attention’에 이어 네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신보에 담긴 ‘OMG’와 ‘‘Ditto’ 두 곡 모두 1억 스트리밍 달성 기간이 전작에 비해 훨씬 빨라진 점이 눈길을 끈다. ‘Ditto’는 33일, 'OMG'는 37일 차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는데 이는 뉴진스의 데뷔곡 ‘Hype boy’(98일 차), ‘Attention’(110일 차)과 비교하면 3배가량 빠른 속도다. ‘Hype boy’의 글로벌 인기도 여전히 뜨겁다. 최근 이 노래는 186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억 단위 앞자리 숫자를 바꾸는 기간을 오히려 단축했다. 한편 뉴진스의 ‘OMG’는 스포티파이뿐 아닌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OMG’는 앞서 1월 28일 자 미국 빌보드 ‘핫 100’에 91위로 처음 진입한 뒤 2월 4일 자에 79위, 2월 11일 자에 77위를 기록하며 매주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어도어 지민경(mk3244@osen.co.kr)

2023-02-08

빌리 츠키X문수아 "'쇼챔' MC 데뷔, 무대와 다른 느낌으로 행복" [일문일답]

[OSEN=연휘선 기자] '쇼! 챔피언'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빌리(Billlie)의 츠키와 문수아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츠키와 문수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새 MC로 나선 가운데, 비타민 같은 미소와 함께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두 멤버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능청스러운 연기와 예능 맞춤형 리액션 등을 더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동 진행을 맡은 우아 나나와 함께 스페셜 무대도 꾸몄다. 보아의 'Better'를 선곡한 이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MC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MC 꿈나무'의 자질을 뽐낸 데 이어 파워풀한 무대 소화력까지 증명, 츠키와 문수아가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쇼! 챔피언' MC 합격점을 받은 츠키와 문수아의 일문일답이다. Q.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고정 MC로 발탁됐습니다. 무대가 아닌, MC석에 서게 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소감 부탁드립니다. 츠키 : 먼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MBC M '쇼! 챔피언'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활동하면서 MC분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MC로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고 설��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까요,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수아 : 저는 2023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음악방송 MC'를 이야기하곤 했었는데요. 생방송 때 정말 많은 팬분 앞에서 MC로 인사드리니 무대에 설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새로운 MC로 발탁된 만큼, 점점 성장해나가는 실력과 더불어 저희 '달나츠'만의 케미와 매력도 함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웃음).  Q. 지난 8일 첫 생방송 진행을 마쳤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음악방송 MC를 위해 특별히 중점 둔 부분이나 사전에 준비한 노력이 있다면요? 츠키 : 첫 생방송이라 정말 떨렸는데요. 아무래도 MC라고 하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것은 전달력이라고 생각해서,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해 발음 연습에 중점을 두고 MC를 준비했습니다!  문수아 : 저도 정말 많이 긴장했는데,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과 격려해주신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MC 세 사람의 '톤'이나 제스처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케미가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Q. MC 신고식 무대로 보아의 'Better'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세 MC가 처음 호흡을 맞춘 무대로 화제를 모았는데,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요? 츠키 : 보아 선배님의 'Better' 중 'You better than this'라고 하는 가사 그대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Better'를 선곡하게 되었는데요. MC로 함께하게 된 저희 세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의 시작과 첫걸음을 시청자분들과 함께하고 싶었고, 무대를 통해 더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문수아 : 처음 MC로 발탁되면서 함께하는 첫 특별무대를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 고민을 했고, 궁극적으로는 시청자분들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었는데요. 보아 선배님의 'Better'라는 곡의 가사가 자신감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고민 끝에 선곡하게 되었습니다. 빌리 안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첫 합동무대가 시청자분들께도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쇼! 챔피언' MC에 임하는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츠키 : 매주 수요일 '쇼! 챔피언' 시청자분들께 좋은 음악과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문수아 : 멋진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MC가 된 만큼, 저희 달나츠도 '쇼! 챔피언'을 빛낼 수 있는 M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주 수요일엔 쇼챔에서 함께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쇼! 챔피언'에서 빌리 멤버들과 활동할 때 꼭 1위가 되어서, 트로피를 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MC도, 빌리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3-02-08

장민호, 첫 단독 MC '트롯챔피언' 오늘(9일) 생방송

[OSEN=연휘선 기자] ‘트롯챔피언’이 2023년 생방송으로 첫 포문을 연다. ‘트롯챔피언’은 오늘(9일) MBC ON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단독 MC 장민호 무대는 물론, 다양한 트롯 가수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 단독 MC 장민호의 활약 기대 ‘트롯챔피언’의 단독 MC 장민호는 트롯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다양한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능력을 뽐냈던 장민호는 남녀노소에게 숨은 트롯 매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생방송 MC로서, 가수로서 장민호는 본인의 색깔을 갖고 트롯의 진정성을 전달한다. 또한 첫 생방송에서 ‘풍악을 울려라!’ 무대로 생방송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2023년 생방송 2022년 녹화 방송으로 첫선을 보였던 ‘트롯챔피언’은 2023년부터 생방송을 진행한다. 시청자들에게 트롯의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한 결정이다. 2022년 ‘트롯챔피언’은 매회 테마를 선정, 테마와 관련된 노래와 팬들에 의해 선정된 순위를 바탕으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2023년부터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생방송을 통해 매월 월간 트롯 차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트롯 신곡 무대부터 다양한 테마의 커버 곡까지 ‘트롯챔피언’은 다채로운 트롯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신곡 무대부터 다양한 테마의 커버 곡까지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김다현의 신곡 ‘이젠 알겠더이다’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트롯계의 레전드 설운도부터 양지원, 홍지윤, 정다경, 신승태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트롯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트롯챔피언’은 최신곡과 레전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차트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단독 MC 장민호와 함께 돌아오는 ‘트롯챔피언’은 둘째 목요일은 생방송으로, 넷째 목요일은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며, 오늘 오후 8시에 MBC ON에서 2023년 새해 첫 생방송을 시작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3-02-08

아이브 장원영, 오늘(9일) 서공예 졸업.."벌써 스무살 실감 안나"

[OSEN=지민경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장원영은 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서공예)를 졸업하며,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졸업식은 스케줄상 참석하지 못했다. 고등학교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된 장원영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졸업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했던 서공예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직접 만나 인사를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벌써 스무 살이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어색하지만 이제 성인이 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성인이 된 소감도 덧붙였다.  2023년 20살을 맞이한 장원영은 KBS 2TV '뮤직뱅크', '2022 Asia Artist Awards'(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2 KBS 가요대축제’ MC로 활약하며 진행자로서의 눈도장을 찍은 것은 물론, 각종 패션 및 뷰티 브랜드 뮤즈와 엠버서더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데뷔 후 발매한 타이틀 3곡으로 국내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일레븐(ELEVEN)' 13관왕(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러브 다이브(LOVE DIVE)' 10관왕·'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14관왕)을 기록했고, 지난해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더불어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토)과 12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민경(mk3244@osen.co.kr)

2023-02-08

[주역세상](54) 본분, 선 넘기

여지없다. 일요일 광화문은 시위대 세상이다. 한쪽은 '윤석열 탄핵', 다른 한쪽은 '이재명 구속'이라는 팻말을 들고 악을 써댄다. 그 옆에는 '노동 탄압'을 규탄하는 시위도 열린다. 진보와 보수는 오로지 서로만 바라보며 비난하고, 쌍욕을 내뱉는다. 보수의 가치, 진보의 가치에는 관심 없어 보인다. 노조는 '노조'에 만족하지 않는다. '공장 설립할 때 내 허락을 받으라'며 사(社)측 영역을 파고든다. 자기의 본분(本分)이 무엇인지는 일찌감치 잊었다. 지켜야 할 선(線)은 너무 쉽게 무너진다. 그러니 어지럽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주역 10번째 괘 '천택리(天澤履)'에서 답을 찾아보자. 하늘(乾, ☰)아래 연못(兌, ☱)이 놓인 형상이다. 하늘은 비를 뿌리고, 연못은 비를 모아 땅을 윤택하게 한다. 서로 넘보는 일이 없다. 하늘은 위에서, 연못은 아래에서 자신이 맡은 일, 본분을 다할 뿐이다. 괘사(卦辭)는 이렇게 말한다. 履虎尾, 不咥人, 亨 호랑이 꼬리를 밟았으나 사람을 물지 않으니, 형통하다. 호랑이 꼬리를 밟았는데도 물리지 않았다. 왜냐? 본분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늘과 연못처럼 자기 본분을 지키며 서로 자기 역할만 다한다면, 호랑이 꼬리를 밟더라도 물리지 않는다. 그러니 형통하다. 반대 경우는 어떨까. 여지없이 물린다. 세 번째 효사는 이렇게 말한다. 眇能視, 跛能履, 履虎尾, 咥人凶 애꾸눈으로도 잘 볼 수 있다고 우기고, 절름발이로도 멀리 걸을 수 있다고 우긴다. 호랑이 꼬리를 밟아 물리니, 흉하다. 세 번째는 원래 양(─)의 자리인데 음효(--)가 왔다. 어울리지 않는다. 자격도 없고, 능력도 안 되는 자가 본분을 잊고 달려드는 꼴이다. 이런 자가 흔히 선택하는 건 무력이다. 효사는 이렇게 이어진다. 武人爲于大君 무인이 임금 되려 설친다. 논리보다는 힘으로만 밀어붙이려는 자가 '무인(武人)'이다. 자기주장이 통하지 않으면 머리띠 두르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것과 다르지 않다. 뭉쳐 세력화된 그들은 자동차 라인을 세우고, 트럭을 막는다. 쇠 구슬을 쏘면서도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니 호랑이 밥이 되고 만다. 흉(凶)하다. 보수든, 진보든, 노조든, 이제 본분을 말하자. 호랑이 꼬리를 밟아도 마음 편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주말은 겸허하게 주역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한우덕 한우덕(han.woody@joongang.co.kr)

2023-02-08

[컨콜] AI 더욱 힘싣는 엔씨소프트, “챗GPT 연구… 게임 제작 활용 계획”

[OSEN=임재형 기자] 이전부터 AI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 중인 엔씨소프트가 ‘챗GPT’와 같은 AI 언어 모델도 연구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챗GPT’ 연구를 통해 게임 제작, 콘텐츠 창작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9일 엔씨소프트는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연구개발(R&D) 조직의 AI 개발 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중형 모델로 실험을 마쳤다. 올해 모델 규모를 키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AI 개발 방향은 게임 제작, 콘텐츠 창작과의 연결이다. ‘챗GPT’와 같은 AI 언어 모델이 다양한 분야로 파생되는 것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홍원준 CFO는 “근본적으로 게임 제작, 콘텐츠 창작에 활용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며 “더 나아가 디지털 휴먼(가상인간)까지 연결되는 방향으로 내부에서 중점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의 상반기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는 오는 21일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TL은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엔씨소프트가 ‘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TL을 시작으로 4개 신작을 출시해 글로벌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원준 CFO는 “TL에 이어 2023년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4종도 순조롭게 개발 중이다. 1분기 중 ‘프로젝트R’ ‘프로젝트G’ ‘프로젝트BSS’ 순으로 공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홍원준 CFO에 따르면 수집형 RPG ‘프로젝트BSS',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R’의 출시 계획은 1분기이며, 최근 공개한 ‘퍼즈업’과 ‘프로젝트G’는 글로벌 시장에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최근 판호개방으로 인한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홍원준 CFO는 “내부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 IP 언급은 어렵다. 그래도 중국 PC 매출이 국내 대비 4배에 육박하는 만큼 영향력을 인지하고 있다. ‘세컨드 웨이브’에 맞춰 발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임재형(lisco@osen.co.kr)

2023-02-08

엔믹스, 2월 10일 데뷔 첫 여행 리얼리티 콘텐츠 'MIXXPLORE' 공개

[OSEN=선미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그룹 NMIXX(엔믹스)가 오는 10일 데뷔 첫 여행 리얼리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JYP는 지난 8일 오후 NMIXX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여행 리얼리티 'MIXXPLORE'(믹스플로어)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여섯 멤버의 소중한 첫 겨울 여행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동화처럼 흰 눈이 쌓이는 풍경 속 첫 단체 여행이 가져다주는 설렘과 행복을 만끽했다. 달콤한 휴식으로 힐링을 즐기는가 하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등 소소하고도 꿈같은 순간을 나눴다. 'MIXXPLORE'는 MIXX와 explore의 합성어로 'NMIXX만의 여행을 통해 멤버들을 자세히 탐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룹으로서 떠나는 첫 여행에서 원하는 대로, 상상한 대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특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멤버들 간의 돈독한 꿀잼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최근 NMIXX는 세계관 영상 'Docking Station: Declaration'을 오픈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콘텐츠는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부터 진행된 'New Frontier'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시작되는 NMIXX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리더 해원의 내레이션으로 NMIXX 세계관 핵심 공간인 '믹스(MIXX)', '필드(FIELD)', '믹스토피아(MIXXTOPIA)'에서 펼쳐지는 새 스토리를 설명했고 "지나치게 달콤한 초록빛의 무언가가 우릴 계속 현혹하고 방해하고 있는걸"과 같은 의미심장한 내용으로는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NMIXX의 첫 번째 여행 리얼리티 'MIXXPLORE'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10일 오후 6시에 NMIXX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seon@osen.co.kr)

2023-02-08

엔씨소프트, 2022년 해외-로열티 매출 9472억 원… 역대 최대

[OSEN=임재형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부문에서 9472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특히 연간 매출도 전년 대비 11%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9일 엔씨소프트는 2022년 매출 2조 5718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 당기순이익 45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늘어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9%, 14%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547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 당기순손실 1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5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6246억 원, 아시아 6252억 원, 북미-유럽 1650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570억 원이다. 전년 대비 아시아와 북미-유럽 매출이 각각 40%, 44% 성장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한다. 제품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1조 9343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5165억 원, ‘리니지2M’ 3915억 원, ‘블레이드 앤 소울2'는 556억 원, ‘리니지W’ 9708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3904억 원이다. ‘리니지’ 1067억 원, ‘리니지2’ 941억 원, ‘아이온’ 683억 원, ‘블레이드 앤 소울’ 263억 원, ‘길드워2’ 950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대비 20% 성장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021년 11월 출시한 ‘리니지W’는 누적 매출 1조 3284억 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길드워2'는 신규 확장팩 출시 효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 엔씨소프트는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를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난투형 대전액션, 수집형RPG,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를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임재형(lisco@osen.co.kr)

2023-02-08

눈썹 시술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ASK미국 메이크업/미용-써니 박 메이크업 아티스트]

▶문= 자신에게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찾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답= 사람마다 골격, 이목구비의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서툰 사람은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찾는 것을 어려워한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찾고 반영구 화장 시술을 통해 매일 아침 눈썹을 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눈썹의 모양은 눈썹의 아이홀을 따라 흐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눈썹 길이와 두께는 골격의 크기나 이목구비와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 물론 나이와 본인의 고유한 분위기 또한 고려해야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찾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표정 근육의 움직임을 잘 살피고 좌우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너무 과하지 않은 표현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눈썹 모양이라고 해도 자칫 진해져서 눈썹이 얼굴의 주인공이 된다면 인상이 강해 보일 수 있다.     반영구 화장에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는데 각각 차이가 있다. 눈썹 기법은 크게 4가지로 나눈다.     첫 번째, Microblading 기법은 눈썹을 한 올 한 올 표현하는 기법이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경우 선호하는 기법이다. 단 유지력이 짧은 것이 단점이다.     두 번째, 옴브레 쉐딩 기법은 메이크업을 한 듯 색을 채워 넣는 기법이다. 오래전 시술받은 자국이 남아있거나 그 컬러가 좋지 않다면 이 기법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셰이프에 민감하거나 지방성 피부에 추천하는 기법이다.     세 번째, 앞의 두 가지를 결합한 Combination 기법이 있다. 헤어처럼 표현되길 원하나, 좀 더 볼륨감 있어 보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기법이다.     네 번째, 최근 주목받고 있는 Nano 기법이 있다. 몇 년간 유행했던 Microblading처럼 헤어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같으나, Microblading은 피부를 절개하듯 블레이드 하여 색소를 밀어 넣는 시술이다 보니 피부에 데미지가 있었다. 또한 유지력도 짧아 반복적인 시술로 인한 흉살화(scarring)의 부작용도 있었다.     반면에 Nano 기법은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시술이다. 머신을 이용해 피부 데미지를 최소화하고 유지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반영구 시술은 트렌드를 따르되 각 개인의 여러 조건을 고려한 맞춤 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213)274-4927 써니 박 메이크업 아티스트미국 메이크업 메이크업 아티스트 눈썹 기법 눈썹 모양

2023-02-08

'컴백' 스테이씨, 환상적인 비주얼 케미..극강의 틴프레시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케미를 입증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Teddy Bear(테디베어)’의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시은, 세은, 재이 그리고 수민, 아이사, 윤은 각각 FUN(펀) 버전, TOGETHER(투게더) 버전의 콘셉트를 소화하며 폭발적인 케미를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러블리함과 시크함을 넘나들며 스테이씨만이 선보일 수 있는 극강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FUN 버전 속 시은, 세은, 재이는 깊어진 눈빛과 몽환적인 표정을 선보였다. 유니크한 토끼 귀 모자로 이목을 끈 시은, 러블리한 무드의 세은, 롱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재이까지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수민, 아이사, 윤은 측면을 향해 엎드린 포즈로 유닛 포토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핑크빛 헤어를 시도한 수민, 포인트가 돋보이는 베레모로 세련된 매력을 더한 아이사, 당당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윤까지 한데 어우러지며 눈부신 조합을 입증했다. TOGETHER 버전에서는 거대한 테디베어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스테이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테이씨는 강렬한 핫핑크 의상으로 통일감을 선보이면서도 멤버별 개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테디베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키치한 매력을 부각시키며 ‘전원 센터 비주얼’이라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는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스테이씨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 더욱 강렬해진 틴프레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팬들의 기다림을 채울 전망이다. 스테이씨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담아낸 새 싱글 ‘Teddy Bear’는 오는 14일 오후 6시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seon@osen.co.kr)

2023-02-08

5월 故강수연 1주기 추모전 열린다…‘씨받이’ 등 출연 영화 10여편 상영

오는 5월 영화배우 강수연의 1주기를 맞아 동료 영화인들이 고인을 함께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영화계에 따르면 8일 생전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30여명이 최근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위원회’를 결성했다. 추모위에는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봉준호·연상호 감독, 배우 안성기·이덕화·권해효·예지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추모위는 5월 6∼9일 고인이 출연했던 영화 10여 편을 상영하는 추모전을 연다. 첫날인 6일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7∼9일 사흘간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수연의 대표작 ‘씨받이’(1986)를 비롯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송어’(1999),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등이 추모전 작품으로 준비된다. 작품 상영과 함께 동료 영화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인사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관객과 대화(GV)’ 자리도 있을 예정이다. ‘원조 월드스타’ 강수연은 작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다 유명을 달리했다. 최근에는 그의 유작 ‘정이’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지영(lee.jiyoung2@joongang.co.kr)

2023-02-08

레드벨벳,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출연..K팝 그룹 유일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출연한다.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드리드에서 화려한 라인업과 성대한 규모로 펼쳐지며, 레드벨벳은 유일한 K팝 그룹으로 6월 1일 바르셀로나 공연과 6월 8일 마드리드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리마베라 사운드’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5월~6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수많은 음악 관계자, 페스티벌 디렉터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활발한 교류의 장인 만큼, 레드벨벳이 이번 공연에서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그간 ‘프리마베라 사운드’에는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두아 리파(Dua Lipa), 찰리 XCX(Charli XCX) 등 다수의 유명 팝 스타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공연 역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할시(Halsey), 로살리아(Rosalía), 블러(Blur),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올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레드벨벳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데뷔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seon@osen.co.kr)

2023-02-08

눈뜨기 힘든 아침, '이것' 챙겨보세요 [쿠킹]

잠에서 깨는 일은 본래 유쾌하지 않다. 즐겁게 눈뜨고 싶다면 시작하고픈 아침 루틴을 만들어보길.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내려 먹는 식으로 말이다. 그 중 매거진 아침(Achim)의 편집장 윤진은 “아침마다 내가 좋아하는 한 끼를 잘 챙겨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할 용기와 재미를 얻는다”라고 말한다. 그는 하루 중 아침을 가장 좋아한다. 패션 공부를 위해 뉴욕에서 유학하던 시절, 방대한 맛과 디자인을 지닌 외국 시리얼에 매료됐고, 매일 새로운 시리얼을 골라 간단한 아침을 요리해 먹는 것이 하루의 원동력이 됐다. 그간 모은 시리얼 박스만 500여 종류, 수집한 아침 레시피 목록도 상당하다. 한국에 돌아와선 패션 브랜드 마케터로 근무하는 동시에 세계의 아침 레시피와 시리얼 리뷰, 포토 에세이 등을 담아 아침(Achim)을 만들었다. 지금은 아침과 관련된 더욱 다양한 영감과 레시피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 윤진을 만나 아침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Q : 아침이라는 시간에 꽂힌 계기는요. 뉴욕에서 유학하던 20대 초반 자기 통제력을 되찾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당시 홀로 낯선 땅에 있다는 현실이 불안했고, 규칙적인 루틴 없이는 그 불안에 내가 너무나 흔들릴 것 같았죠. 또한 뉴욕에선 다양한 문화가 주는 자극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이 자극으로 생긴 귀한 영감을 흘려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매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전날 본 것과 들은 것, 만난 사람들, 나눴던 대화 등을 기록했어요. 그때 아침의 효용을 체감했죠. 외부의 방해 없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거든요. Q : 매거진 아침(Achim)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한국에 돌아와서 아침에 얻은 영감을 종이와 같은 물성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어요. 유학 시절 보고 듣고 먹은 것, 만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의 지면으로 충분히 구성될 수 있겠더라고요. Q : 아침 루틴을 소개해주세요. 가장 먼저 사과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한 잔 마셔요. 간단한 묵상 후 한 시간 정도 매거진의 글감을 탐색합니다. 그리고 나면 요가를 하고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씻어요. 뉴스나 음악을 들으면서 아침을 먹습니다. 외부의 소리를 들으면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한달까요. 기본적인 틀은 이렇고, 여기에 유동적인 일정이 추가되죠. Q : 아침 식사 메뉴는요. 간단하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데 시리얼과 요거트를 주로 먹어요. 건강하게 아침을 먹고 시작할 때의 기분이 너무 좋고 온종일 그 만족감이 이어지거든요. 이렇게 자연스레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식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Q : 구체적으로 어떤 식문화를 말하는 걸까요. 빠르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법이요. 바쁜 일정을 잘 소화하기 위해선 끼니를 거르면 안 돼요. 간소하더라도 제때 식사하며 나를 건강하게 채워야 합니다. 국내에선 식사 대용품이라고 하면 달달한 간식 수준의 시리얼과 에너지바 등이 전부지만, 해외에는 건강한 제품이 많아요. 매거진을 통해 건강한 간편식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이, 다양하게 발굴해가고 싶어요. 그리고 맛과 영양의 균형을 궁리하며 하루 세끼를 설계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요. 제가 가장 중시하는 삶의 가치가 균형이거든요. 예컨대 전 매일 요가를 하는데, 너무 배고프면 힘을 쓸 수 없고, 너무 배부르면 동작이 굼떠지잖아요. 이를 고려해 운동 전후로 달걀과 곡물 셰이크 등 가볍게 에너지원이 될 것을 먹어줘요. 그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요기 후엔 든든한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요. Q : 시리얼에 특별한 애정을 갖는 이유는요. 미국에선 아침에 시리얼을 즐겨 먹잖아요. 저도 자연스럽게 각종 시리얼을 접하게 됐는데, 패키지 디자인이 하나같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제 아침에 예쁜 상자에 담긴 시리얼을 등장시키고, 그걸 예쁜 그릇에 담아 한 끼를 정성껏 먹는 기분에 취했죠. 그렇게 세계 각국의 시리얼을 직구하고, 패키지를 하나둘 모으다 보니까 어느덧 먹어본 시리얼 종류가 500개가 넘더라고요. 저에게 시리얼은 배를 채우기 위한 식사를 넘어 진정한 취미이자 엔터테인먼트예요. Q : 아침 식사 필수 아이템을 꼽자면요. 볼이요. 매일 아침으로 요거트나 시리얼을 먹으니까요. 칠 때 ‘통통’ 소리가 나는 가벼운 볼을 좋아하는데 특히 법랑 그릇을 좋아하고 아껴요 한국에서 생산되는 법랑 브랜드가 많지 않은데 최근 남대문에서 너무 예쁜 법랑 그릇을 만드는 국내 브랜드를 찾았어요. 그런 발견이 식사에 재미를 더하죠. Q : 만족스러운 아침을 가름하는 기준은 뭔가요. 아침 먹기, 요가 하기 등의 아침 일정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거요. 그 성취감이 만족스러운 하루를 이끄는 정신적 동력이 돼요. 저에게 아침은 ‘윤진 중심적인 시간’이에요. 그 누구의 방해 없이, 연료를 풀로 채우는 시간이죠. 그래서 아침엔 매우 예민해요. 어떤 연락도 받지 않고, 제가 계획한 대로만 움직이죠. 그러나 이 시간이 채워지면 그 이후의 시간에선 굉장히 유연한 사람이 돼요. 상대의 뜻대로 맞춰줄 여유가 생기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예민해지지 않죠. 아침에 충전한 내부의 에너지가 외부의 부정적 타격을 막아준달까요. Q : 집에서의 식사는 주로 어떻게 해결하죠. 직접 요리해 먹어요. 배달요리도 아예 안 시키고요. 저는 소위 ‘냉장고 털어먹기’를 놀이처럼 즐깁니다. 레시피를 잘 몰라도, 재료 몇 개가 없어도 괜찮아요.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 간의 밸런스가 크게 깨지지 않는 한, 집에 있는 식재료로 뭐든 만들어 봅니다. 마음을 가볍게 먹으면 요리는 매일의 놀이가 돼요. 또 음식이란 내 몸속으로 직접 들어오는 거잖아요. 이처럼 확실한 자극을 주는 놀이가 있을까 싶어요. Q : 집밥을 뭐라고 생각하나요. 예전에는 집밥이라 하면 ‘본가에서 먹는 엄마가 해준 밥’을 떠올렸는데요. 그럼 홀로 하는 식사는 집밥이 아닐까요. 그것도 집밥이죠. 독립 후 저에게 집밥은 하나의 ‘놀이’예요. 뇌와 손을 휴대폰과 컴퓨터로부터 해방시키는 감각 놀이요. 부담 없이 창의력을 발휘해보는 활동이죠. 말도 안 되는 메뉴들도 많이 만들어요. 오늘 싼 점심 도시락도 토마토랑 미니 양배추를 구워, 병아리콩과 달걀을 곁들인 저만의 메뉴죠. 지나치게 간소하지만(웃음), 그렇게 내 손으로 만든 집밥은 완성도와 양을 떠나서 포만감이 높아요. Q : 최근에 만든 집밥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요. 시리얼 팬케이크요. 팬케이크에 크리스피한 시리얼을 토핑으로 올렸는데 무척 맛있었어요. 팬케이크는 주말 아침에 한 주간 고생한 나에게 보상처럼 만들어 주는 요리인데, 좋아하는 시리얼까지 더하니 두배 더 행복하더라고요. 거창한 요리는 아니더라도 나만의 레시피를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워요. Q : 집에 다른 이를 초대하기도 하나요. 네.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연락이 닿아 밥 한번 먹자는 말이 나오면 “그냥 우리 집에 와. 요리해줄게”라고 해요. 퇴사하기 전엔 회사 동료들을 집에 자주 초대했어요. 저를 시작으로 회사에서 집들이가 하나의 놀이처럼 되어 자취하는 팀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집들이를 하기도 했죠. 상대에게 정성을 담아 예쁜 한 끼를 차려주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잖아요. Q : 식사 초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사적인 생활공간을 보이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렇기에 구구절절 나를 설명하지 않아도 돼서 편해요. 이 사람이 무슨 향수를 뿌리는지, 읽는 책이 뭔지, 어떤 색을 좋아하고 어떤 성격인지, 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잖아요. 집에서 함께하는 식사만큼 효과적인 자기소개, 또 관계 맺기에 좋은 시작이 없죠. 윤진의 아침 레시피, 프렌치 토스트 재료 (1인분) 식빵 1장, 우유 3/2컵, 달걀 2개, 버터 조금, 시나몬 가루 조금, 바닐라 에센스 1작은술, 그래놀라 한 줌, 메이플 시럽 만드는 법 ① 옴폭한 그릇에 달걀을 먼저 푼 뒤 우유, 시나몬 가루 그리고 바닐라 에센스를 넣고 잘 섞어준다. ② 식빵을 ①에 푹 적셔 잘 흡수시킨다. ③ 포크로 꾹꾹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④ 하루 동안 냉장고에 넣어두고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⑤ 팬에 버터를 올려 골고루 녹이고 약불에 예열해 준다. ⑥ 3분 정도 예열한 팬에 식빵을 올린다. 앞뒤로 골고루 익힌다. ⑦ 그래놀라나 살짝 부순 시리얼을 토핑으로 올린다. ⑧ 좀 더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마지막으로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뿌려준다. 황희원 쿠킹 인턴기자 cooking@joongang.co.kr 황희원

2023-02-08

'컴백' 퍼플키스, 우아+고혹부드러운 카리스마..확장된 세계관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9일) 0시에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 속 퍼플키스는 황량한 설원 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차가운 느낌의 새하얀 눈발과 대비되는 블랙&베이지 의상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여섯 멤버는 셔링 디테일이 더해진 쉬폰 소재의 룩을 각자만의 개성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한 편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볼드한 주얼리와 레더 부츠, 롱장갑 등의 패션 아이템으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퍼플키스의 새 미니앨범 'Cabin Fever'는 '초조, 소외감, 밀실 공포증'이라는 뜻으로, 의역하면 '좀이 쑤신다'로 표현된다.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Cabin Fever'를 겪는 이들에게 퍼플키스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전하고자 기획된 앨범이다. 퍼플키스는 그동안 차별화된 콘셉트 속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신보로 풀어낼 한층 깊어진 마녀 세계관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는 오는 1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RBW) 제공 선미경(seon@osen.co.kr)

2023-02-08

베이비몬스터,루카 개인 소개 영상 첫 타자로 공개..실력 극찬

[OSEN=선미경 기자]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예비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집중 탐구할 수 있는 영상이 처음으로 깜짝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에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Introducing RUKA'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 멤버 중 20세 일본 출신 루카를 첫 주자로 소개한 것 YG 연습생 오디션 당시 10년 이상 춤 연습을 해왔다고 밝힌 루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거침없이 펼쳐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부단한 노력으로 이미 탄탄한 내실을 다져 뒀기 때문. 그는 "춤출 때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날 때마다 연습에 몰두하기도 했다. 루카의 퍼포먼스는 YG의 체계적 트레이닝을 거쳐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루카는 원래부터 춤을 잘 추는 연습생이고, 표정도 정말 좋다. 춤에 대해서 단점을 지적했던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리정은 "탄탄한 기본기에 더해 그 나이 또래가 가지지 못한 연륜이 있다. 단순 안무를 소화해 내는 것은 물론이고 프리스타일에서 뿜어내는 아우라가 독보적이다"라고 극찬했다. 댄스뿐만 아니라 YG의 힙합 아이덴티티를 깊이 새긴 강렬한 래핑 또한 두 귀를 사로잡았다. 월말평가 당시 루카는 일본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 직접 메이킹 한 랩을 선보였다. 이에 YG 소속 프로듀서 빅톤은 "루카는 가만히 있어도 '래퍼'의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수준급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로서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그의 친근한 일상이 공개됐다. 루카는 아현·치키타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아직은 커피가 쓰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꾸밈없는 솔직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루카는 "그 누구보다 데뷔를 기다리고 계실 가족들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멋있는 아티스트로 데뷔해 저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고백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다.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다국적 구성은 YG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준비한 신예임을 예상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것은 물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이들의 데뷔를 직접 알렸던 터라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seon@osen.co.kr)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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