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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진흥원 '공공문장 바로 쓰기' 수상자 발표

(윗줄 왼쪽부터)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 문화부문대상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 사천시 박동식 시장, (아랫줄 왼쪽부터)성남시 신상진 시장, 진주시 김소영(공모전 우수상), 정준영(시민운동 대상). [사진=우리글진흥원]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12월 23일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수상자로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교육 부문)을 비롯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문화 부문), 박동식 사천시장(관광 부문), 신상진 성남시장(소통 부문)을 선정했다.

이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공공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공익법인 우리글진흥원이 2013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문장 바로 쓰기 공모전’에서는 진주시 평거동행정복지센터 김소영 팀장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시민운동 대상은 정준영(서울대 의학과 본과 2년) 씨가 차지했다. 정 씨는 ‘솔샘이라 불린 곳’을 ‘불리운’으로 적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리플릿, ‘단 한 번의 부정 승차’라고 적을 문안에 쉼표를 잘못 붙여 ‘단,’으로 쓴 서울교통공사 플래카드,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를 ‘-로써’로 잘못 표기한 서울 서대문구청의 리플릿 등 15건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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