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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아이디 신청 마감 시한 앞으로 1년 남았다

  2023년 5월 3일부터 REAL ID 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예를 들어 이 날짜 이후로, 표준 워싱턴주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은 국내 항공 여행, 미국 국경 통과 또는 일부 연방 시설 출입에 더 이상 유효하지가 않다. 즉, 여행에 적합한 ID를 보유하고 있는지, 아니면 신청해야 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은 1년이다.      항공 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보안 강화 운전 면허증(EDL)이나 미국 여권 또는 외국 여권, 미국 시민권이나 이민 서비스 고용 허가 카드(I-766), 영주권 카드(I-551) 같은 대체 신분증이 필요할 수도 있다.  만약 리얼 ID가  준비되었는지 확인하려면 ID2023 퀴즈를 풀어보면 된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이 REAL ID 마감이었다.DOL 의 Teresa Berntsen 이사는 "COVID-19 팬데믹으로, 워싱턴 주 면허 국은 상당 기간 제한된 인원을 수용해야 했다.”라고 전하며 “이는 전국의 면허 국이 해당되어  연방 정부가 마감 기한을 연장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DOL은 대부분의 사무소를 다시 열었고, 자격을 갖춘 모든 주민에게 보안 강화 운전 면허증과 ID를 발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안 강화 운전 면허증(EDL)을 취득하려면 운전면허 사무소를 방문해야 한다. 대기 시간을 피하려면  예약하는게 바람직하다. 다만, 원하는 사무소에 예약하려면 최대 한 달 정도 기다려야 하고  신청서가 승인되도  카드를 받는 데 몇 주가 걸릴 수 있다. 따라서 보안 강화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이 필요한 주민들은 서둘러서 신청을 해야 한다.       Berntsen 이사는 "1년이 긴 시간처럼 들릴 수 있지만, 마감 기한이나 여행 직전까지 기다리지 말고 여행에 적합한 신분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하며 "모두가 준비해야 하는 것을 잊고 완벽한 휴가를 계획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표준 운전 면허증이나 ID는 운전이나 기차를 타고  미국 여행을 할 수 있다.  새로 발급된 표준 면허증에는 REAL ID와 호환되지 않음을 나타내기 위해 "연방 제한 적용(Federal Limits Apply)" 표시가 부착된다.      자세한 내용은 DOL의 웹사이트 ID2023 website를 방문하면 된다.      리얼아이디 신청 리얼아이디 신청 운전면허 사무소 표준 면허증

2022-05-09

일본 후쿠시마 7.3 강진

11년 전 ‘3·11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16일(현지시간) 밤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일본 열도가 공포에 떨었다.   특히 도쿄 등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북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용후연료 수조의 냉각이 정지되는 등 후속 사고도 잇달아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36마일이며, 이번 지진으로 동북 지역인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 지진으로 도쿄 시내에서도 규모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또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4분 기준으로 도쿄에서 70만건을 비롯해 도쿄 전력의 서비스 지역에서 약 208만건의 정전이 발생했다. 또 도호쿠전력은 미야기현 등에서 약 15만건의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17일 오전 0시 29분 현재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항에서는 20㎝ 높이의 쓰나미기 관측됐다.   원자력규제청에 따르면 지진 흔들림으로 후쿠시마 제2원전 1호기와 3호기에서 사용이 끝난 핵 원료를 보관하는 사용후연료 수조(풀)의 냉각 기능이 일시 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과 주변의 방사선량에도 이상이 없었다.일본 후쿠시마 후쿠시마 제2원전 후쿠시마 제1원전 후쿠시마 원전

2022-03-16

중국 코로나 동시다발 확산…선전 봉쇄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 봉쇄와 이동제한, 전수 검사 등으로 감염자 ‘0’을 추구해온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이 고비를 맞았다.   코로나19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자 4대 도시 중 한 곳인 인구 1700만의 기술허브 선전이 도시 봉쇄에 들어가고 경제수도 상하이도 방역 통제가 강화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중국의 감염자가 이달 들어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본토의 하루 신규 감염자(지역감염 기준) 수는 175명(4일), 527명(6일), 1100명(10일), 1524명(11일), 3122명(12일), 2125명(13일)으로 가파르게 불어나고 있다.   이는 우한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번졌던 2020년 2월 초 수준이다. 당시는 339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했다.   감염이 특정 도시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던 종전과는 달리 지금은 창춘 등 북부부터 동부의 산둥, 남부의 선전까지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오고 있다.   감염자 대부분이 지린·산둥·광둥성에서 발생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31개 성·시 가운데 19곳으로 퍼진 상황이다.   중국 당국도 감염자 급증에 깜짝 놀라는 분위기다. 일단 기존 제로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유지하고 있지만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전수 핵산(PCR) 검사로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아내고,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있다.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알려진 인구 1700만의 대도시 광둥성 선전이 4대 대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로는 처음으로 14일부터 봉쇄됐다.   물, 전기, 연료, 가스, 통신, 식량 등 업종을 제외한 모든 기업은 당분간 생산 활동이 중지됐다.     창춘(900만명)과 지린(411만명), 옌지(400만명) 등 지린성 도시들이 이달 들어 줄줄이 봉쇄돼 도시 기능을 상실했다.   '방역 모범'으로 불리던 상하이도 14일부터 모든 초중고교와 유치원이 휴업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고 푸단대와 상하이 교통대 등 주요 대학들도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내 도요타와 폭스콘 아이폰 공장 등이 가동을 멈췄고 14일(현지시간) 기술주 위주의 항셍테크지수는 사상 최대 폭인 11% 하락했다.  중국 동시다발 도시 봉쇄 제로 코로나 대도시 광둥성

2022-03-14

러, 키이우 외곽 공격 병력 집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2일째인 7일 양국은 세 번째 평화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치열한 교전을 이어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3차 협상에서 민간인의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 개설에 재합의했지만, 근본적인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외교적 접촉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전선에서는 총성이 멈추지 않았다.   북부와 동북부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를 비롯해 체르니히우, 코노토프, 수미 등 주요 전략 요충지를 향한 러시아의 공세가 이날도 이어졌다.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늘리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러한 공격이 민간 목표물과 인프라, 주거 지역을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부 전선의 우크라이나군은 현재까지 주요 도시를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있으나, 러시아군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키이우 공격을 위해 서북부 방면에 병력을 집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이르핀을 비롯해 호스토멜, 부차, 보르젤, 이르핀 등 키이우 북쪽 외곽의 소도시들을 향해 집중적인 공격을 퍼부었고 호스토멜에서는 주민들에게 구호물자를 나눠주던 시장 등 3명이 피격돼 숨졌다.   남부 전선에서는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을 연결하는 항구 도시 마리우폴이 여전히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세계 52개국에서 2만명이 넘는 입대희망자가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비교적 전선에서 먼 서부에서 외국 출신의 입대 희망자를 포함한 예비군 편성을 마치고 이들을 전선에 투입하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사태 키이우 기차역 어린이 병원

2022-03-07

“키예프 초토화될 수도”…러시아 고전 속 조바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엿새째인 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아직 수도 키예프를 점령하지 못했다.   외신에 따르면 1∼4일 만에 키예프를 함락할 것이라는 당초 서방의 전망과 달리 우크라이나군의 거센 저항과 보급 차질로 러시아군은 고전하고 있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정보당국과 국방부 관리들은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격의 강도를 즉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저항을 초토화할 수 있는 수많은 전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군이 아무리 저항한다 해도 순수하게 군사적, 전술적 관점에서 보면 러시아가 키예프를 장악할 수 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를 에워쌌던 러시아군의 약 4분의 1이 아직 투입되지 않았고, 푸틴 대통령이 아직 공습이나 장거리 미사일, 포격 등도 명령하지 않았다.   이에 미국 국방부 한 고위 관리는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향한 더딘 진격에 실망해 전술 재평가를 하면서 더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미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에서는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하리코프 북동부에서는 적어도 한 곳 이상 민간인 거주지역에 로켓을 발사해 민간인들이 사망하기도 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비윤리적 대량살상무기로 통하는 ‘진공폭탄’을 썼다는 주장이 우크라이나 쪽에서 나오기도 했다. 옥사나 마르카로바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달 28일 미국 의회 보고를 마친 뒤 “러시아군이 오늘 진공폭탄을 사용했는데 이는 실제로 제네바 협약에 의해 금지돼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키예프 초토화 러시아 고전 블라디미르 러시아 주재 우크라이나

2022-02-28

우크라 결사 항전에 푸틴 ‘핵 위협’

 우크라이나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수도 키예프와 제2도시 하리코프 등 주요 도시 진입을 위해 공세에 나섰으나 예상보다 강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으로 진격이 지체되고 있다.   특히 하리코프에서는 시가전이 벌어졌다. SNS에는 하리코프 도심에서 러시아 군용차량이 불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올레 시네후보프 하리코프 주지사는 “군, 경, 방위군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하리코프의 적들을 소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준비된 전투 병력의 3분의 2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35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대부분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 언급했다.   미군은 러시아가 침공을 시작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진전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수도 키예프를 향하는 러시아군은 이틀째 도심에서 18마일 떨어진 곳에 머물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 고문 올렉시 아레스토비치는 “키예프 외곽에서 우크라이나 항공기, 포병대, 기계화 여단의 저항으로 러시아군이 진군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보건부는 이날까지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352명의 민간인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는 교전에 성과가 있다며 자국 군인들을 치켜세웠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 개시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의 군사 인프라 시설 1067곳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결사 항전에 부딪치자 전격적으로 핵 위협 카드를 꺼내 들었다. 푸틴 대통령은 27일 TV 연설에서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 전투 임무 돌입을 국방부 장관과 총참모장(합참의장 격)에게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핵 억지력 부대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운용하는 러시아 전략로켓군 등 핵무기를 관장하는 부대를 일컫는다.   푸틴 대통령의 핵 위협에 서방측은 일제히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언”이라면서 비난 공세에 나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정당한 이유 없는 긴장 고조와 위협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위험한 언사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 남부 국경 지역에서 28일 오전 회담을 갖기로 했으나 입장의 차이가 현격해 성과를 장담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 측은 큰 기대를 걸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회의를 열고 긴급특별총회 소집안을 처리했다. 미국이 주도한 결의안에 대해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11개국이 찬성표를 던졌다. 당사국인 러시아는 반대했고 중국과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3개국은 기권했다.   안보리에 상정되는 일반적인 안건과 달리 긴급특별총회 소집안은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결의안은 러시아에 대한 규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의 즉각적이고,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결의안은 채택 가능성이 높지만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푸틴 우크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이나 항공기

2022-02-27

맥도날드·코카콜라 “불똥 튈라” 러시아 진출 기업 전전긍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하며 미국과 동맹국들이 경제 제재에 나서면서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거대 기업들이 피해를 볼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CNN은 서방 국가들이 총의 전쟁 대신 ‘쩐의 전쟁’을 선택하며 러시아 증시와 루블화를 표적으로 삼은 가운데 돈줄 죄기에 나서면서 러시아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유럽에서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의 대기업들이 사정권에 들어왔다.   이중 해저 천연가스 수송 사업인 ‘노드스트림2’에 투자한 셸(네덜란드), 엔지(프랑스), 바스프(독일)의 타격이 클 전망이다.   또 토탈에너지스(프랑스)는 러시아의 북극 LNG(액화천연가스) 및 유전개발에 투자했고, BP(영국)는 러시아 최대 외투 기업으로 국영 에너지 기업 ‘로즈네프트’의 지분 19.75%를 보유하고 있다.   소매업 중에서는 코카콜라 HBC(영국)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에 코카콜라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불가피해졌으며, 다농(프랑스)은 유가공 분야 전체 매출의 6%가 러시아에서 나오는데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또 메트로(독일)는 소매업체로 러시아에서 1만명의 직원을 두고 250만명의 러시아 고객을 두고 있고, 네슬레(스위스)는 러시아에 6개 공장을 두고 2020년 기준 1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 밖에 르노(프랑스)는 러시아 자동차 브랜드 ‘라다’를 소유한 아브토바즈의 지분을 69% 소유하고 있으며, 롤스로이스(영국)와 사프란(프랑스)은 나란히 항공 엔진 및 이착륙 부품에 쓰이는 러시아산 티타늄 공급이 불투명해졌다.   미국 기업 중에는 엑손모빌이 러시아 현지 자회사를 통해 원유 및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 중이고, 맥도널드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러시아 공략에 공을 들여왔다.   일본 기업으로는 러시아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재팬 타바코의 타격이 예상됐다. 재팬 타바코가 2020년 러시아에서 낸 세금은 전체 연방 세수입의 1.4%에 달했다.   미쓰비시는 141개 딜러십을 통해 자동차를 수출하고, 도요타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공장을 두고 캠리, 라브4 등을 현지 생산하고 있다. 류정일 기자맥도널드 코카콜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러시아산 티타늄 러시아 자동차

2022-02-27

절대 열세 우크라, 시가전서 반전 모색 가능성

막강한 화력을 앞세운 러시아 침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절대적인 군사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역에서의 시가전으로 반전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24일 BBC방송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시각으로 전날 새벽 5시께부터 우크라이나 북쪽과 동쪽, 남쪽 3면으로 동시다발 공격을 감행한 러시아는 미사일 등 압도적 화력을 동원해 침공 개시 약 9시간 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진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밀 타격으로 우크라이나의 공군 기지, 방공망 등도 무력화했다.   BBC는 이처럼 수도 함락 위기에 맞닥뜨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시가전을 통해 반전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최근의 이라크 모술 전투에서 보듯 잘 훈련된 군 병력과 시민 등을 방어에 투입하면 전투를 어렵게 하고 상대방에게 치명적 피해도 입힐 수 있다는 것이다.   2017년 이라크에서 있은 모술전투는 이슬람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 조직원 수천 명이 미군의 첨단 화력 지원을 받는 약 10만 명의 이라크 정규군을 상대로 몇 달 동안 버틴 것으로 시가전의 어려움을 보여준 대표사례로 꼽힌다.   군사전문가 등은 러시아군이 초기 병력 전개 과정에서 시가전을 피하고자 마을이나 도시를 우회하더라도, 정치적으로 중요한 수도 키예프를 비롯해 주요 도시들로는 진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습과 포병 화력에만 의존할 수 없는 까닭에 시가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까닭에 우크라이나군이 영국이 지원한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 등을 활용해 시가전에서 적절히 대처한다면 꽤 오랜 시간 러시아군 공격에 저항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러시아가 시가전이 벌어지는 도시들을 에워싸고 저항군을 겨냥해 장거리포 공격을 가한 뒤 특수부대원을 투입해 시민 사회 지도자를 살해하는 등 대규모 유혈사태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BBC에 따르면 전날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비교해 압도적인 군사력을 자랑하고 있다.   서방은 러시아가 침공 감행 전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배치한 병력이 19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체 정규군 수인 12만5600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양국의 공군력 격차는 이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영국 안보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국경에 105대의 전투기를 배치했지만, 러시아는 3배가량 많은 300대를 뒀다.   이밖에 러시아는 S-400 미사일 같은 첨단 방공 시스템을 비롯해 이스칸데르 순항·탄도미사일 등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최근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무기 지원을 받았지만,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대전차 무기가 대부분이라고 BBC는 전했다.사설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군인 우크라이나 정부군 키예프 외곽

2022-02-25

러 “곧 수도 함락” 항복 압박…우크라군 결사 항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을 가하며 진군을 계속하고 있다. 수도 키예프가 수일 내로 함락될 수 있다는 예측과 함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사실상 항복을 요구하고 있다.     CNN은 25일 정보당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수도 키예프가 나흘 내로 점령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평가는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이날 셀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저항을 끝내고 무기를 내려놓으면 언제든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군의 키예프 장악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의회 브리핑에서 국방 당국 관계자는 “러시아 군이 수도 키예프 20마일 이내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예프 시장은 “시 북쪽 지역에 있는 발전소 인근에서 3~5분 간격으로 다섯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며 “러시아군이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시내 모든 다리를 보호하고 특별 통제하고 있다. 시내 전략 시설에는 검문소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목격자들의 말을 통해 “키예프 부근에서 포성이 들리고 도시 서쪽 지역에서는 격렬한 총성이 났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향해 밀고 들어오자 우크라이나군도 이를 저지하기 위해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키예프 대통령궁 앞에서 총리, 합참의장, 고위 보좌관 등과 함께 선 채 “모두가 여기에 있다. 군대도 시민도 여기에 있다”며 결사항전 의지를 표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언론에 우크라이나 전황을 전하면서 “러시아가 예상한 것보다 우크라이나의 저항이 더 크다고 평가한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지휘 및 통제는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황 발표는 차이가 있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이 키예프 외곽 호스토멜 공항으로 공수부대를 성공적으로 침투시키는 작전을 수행했다”면서 “공항 장악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200명 이상이 사살됐으며 러시아군 손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이날 “전투 과정에서 러시아 군인 2800명이 숨지고, 러시아군 탱크 80대와 장갑차량 516대, 전투기 10대, 헬기 7대도 파괴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의 협상 시도도 있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5일 오후 “우크라이나 측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협상하는 구상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뒤이어 회담장을 (폴란드) 바르샤바로 하자고 역제안을 한 뒤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니키로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곧바로 “우리가 회담을 거부했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싶다”며 “우크라이나는 평화와 정전을 놓고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 이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러시아를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화상 회의를 열었다. 유럽평의회는 이날 러시아를 회원국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러시아 침공 이후 자국 내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해 긴급회의를 요청한 바 있다. 장열 기자사설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사태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이나 출신

2022-02-25

[영상] 인질 쫓는 인질범을 차로 밀어버린 경찰

 네덜란드 수도 중심가에 있는 한 상점에서 무장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나는 용의자를 차로 들이받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암스테르담 중앙 광장 인근에 있는 한 애플 스토어에서 총기를 소지한 한 남성이 인질을 잡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 지역 출신의 27세 용의자는 권총 한 정과 자동소총 한 정으로 무장한 채 적어도 1명의 인질을 붙잡고 있었는데요. 범죄 전력이 있는 이 남성은 인질 몸값을 요구하며 수 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대치 상황은 한 순간 역전됐습니다. 인질로 잡혀 있던 40대 영국 남성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상점 밖으로 달아났고, 인질범도 이 남성을 잡으러 쫓아나갔다가 경찰차에 들이받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인질극 당시 상점에 있던 70여명의 다른 손님들은 무사히 빠져나오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2천700억원을 요구한 용의자는 검거 과정에서 많이 다쳤지만 말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상 인질범 인질 무장 인질극 인질극 당시 인질 몸값

2022-02-24

“러, 전면전 수준 침공준비”…러시아군 80%가 진격태세

국방부는 23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 수준의 침공 준비를 마쳤다며 접경지대에 배치된 군의 80%가 진격 태세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CNN 등에 따르면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15만 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벨라루스 접경지대에 배치돼 있다고 추산했다.   이 당국자는 자체 정보와 시각 증거 등을 토대로 이들 러시아군이 명령만 받으면 전면적으로 침공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 이들 부대의 약 80%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30마일 내에 배치된 채로 진격 태세를 갖췄다는 것이 미국의 평가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면전 수준의 침공에 필요한 군대를 거의 100% 갖췄다고까지 말했다. 또 “침공할지 안 할지는 정말 푸틴에게 달렸다. 이제 언제라도 침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명 오늘이 그날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이 당국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쟁 지역인 돈바스 내부로 들어갔는지는 여전히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미 일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으로 진입했다는 유럽 지도급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러시아군이 국경을 건넜다는 명백한 증거가 아직은 없다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1일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파병을 명령한 상태다.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의 통치를 거부하는 ‘공화국’을 자칭하는 두 지역은 현재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계속되는 지역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충돌 발생 우려가 가장 높은 곳으로 통한다.   러시아의 본격적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사이버 전쟁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관측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는 기간시설 전산망을 겨냥한 공격이 속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보안당국은 이미 지난주부터 공격이 급증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날에는 우크라이나 외무부, 국방부, 내각, 금융기관이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아 처음으로 마비됐다. 보안당국은 “이제 더는 정체를 숨기지도 않는다”며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다.   서방 군사·정보당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을 수개월 전부터 경계해왔다. 기간시설을 무너뜨려 우크라이나 정부를 향한 국민 신뢰를 저해하려고 군사행동과 병행될 것이라는 관측이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뒤에도 전력망을 비롯한 인프라에 사이버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23일 러시아의 침공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의회가 이날 표결을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안보위원회는 이날 친러 반군이 통제 중인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를 제외한 국가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침공준비 러시아군 일부 러시아군 이들 러시아군 전면전 수준

2022-02-23

푸틴, 우크라이나에 군 진입명령…선물시장 급락, 유가는 급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를 명분으로 군 병력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1일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푸틴 대통령은 명령에 앞서 친러시아 반군이 활동하는 이 두 곳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AP통신은 실제로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에 진입할지는 현재로서는 불명확하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런 결정은 돈바스에서 17일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의 교전이 가열되고 미국·나토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주변에서 군사력을 증강하는 가운데 나왔다.     〈관계기사 4면〉   LA 시간으로 21일 오후 3시 2분 기준으로 선물시장에서 다우는 1.4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84%, 나스닥은 2.58% 급락했다.   국제유가는 4%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4.3% 뛰어 배럴당 95.01달러에 거래됐다. 북해 브렌트유 4월물도 4.07% 급등해 배럴당 97달러를 넘었다.푸틴 우크라이나 선물시장 급락 우크라이나 정부군 우크라이나 동부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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