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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핫딜, 봄맞이 기브어웨이 이벤트 성료

중앙일보 '핫딜'의 봄맞이 기브어웨이 이벤트가 5000명 고객의 참여하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된 봄맞이 기브어웨이 이벤트는 핫딜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당첨자에게는 '굿프렌드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 매트' 2세트, '차바이오 파인시카3종' 2세트, '오라틱스 그린브레스'와 '티스앤검스' 2세트, '셀리온 리즈베네이팅 핸드세럼' 2세트, '유자식초와 멸고장' 그리고 'ABC식초와 맛간장' 세트가 랜덤으로 증정됐다.   핫딜 관계자는 "당첨된 분들께 개별 연락이 마무리됐다"라며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그 외 참여해 주신 모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내 최대 한인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대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안티에이징의 대표주자인 '설화수 자음 에센셜 6종 세트'와 '설화수 진설 데일리 루틴 2종 세트', 단 60초 만에 주름을 펴준다는 '에버셀 딥링클 솔루션 엑스퍼트', 건강전문가 김소형 원장의 프리미엄 레시피로 만들어진 '김소형의 침향환 알약 녹용골드(90환)',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휴비딕의 '눈마사지기'와 '굿프렌드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 매트', 2024년형 '뉴 젝시오 13 아이언 세트' 등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일보 핫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알뜰탑

2024-04-26

[알뜰정보] '불타는 트롯맨' 美 투어 콘서트 외'

'불타는 트롯맨' 美 투어 콘서트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7인이 오는 5월 18일 저녁 7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페창가 서밋(Pechanga Summit)에서 미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불타는 트롯맨의 인기를 입증하듯, 이미 한국 투어 콘서트는 여러 지역에서 전석 매진되며 추가 공연을 오픈하기도 했다. 깊은 감성이 베어나는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트롯맨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TV가 아닌 라이브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80달러부터 시작하며, 페창가 박스 오피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888)810-8871   백세 시대 힐링 세미나   '유스타 파운데이션'과 '남가주 새누리 교회'가 주관하는 '오! 미라클 힐링 세미나 for 100세 시대' 세미나가 오는 5월 11일 남가주 새누리 교회와 12일 갈보리 사랑 교회에서 열린다. 임상심리학 박사 성소영, 신경내과 전문의 장원철, 이미자 디렉터가 강사로 나서 치매 예방 및 생활습관, 노인성 우울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석하면 특별한 경품 기회가 추가로 따라온다. QR 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문의: (213)255-6934     신개념 마사지체어 출시   '올리브 베스트'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신개념 마사지체어를 선보인다. 올리브 베스트는 6가지 자동 안마모드를 다양한 신체 조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컴팩트한 'NEW 클래식 마사지 체어'와 저소음 마사지 및 무중력 오토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루나 4D 리클라이너 마사지 체어'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천연가죽이 적용됐으며 캐러멜, 샌드, 그레이, 화이트, 옐로 등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 베스트샵은 부에나파크 소스몰과 코리아타운플라자 두 곳에 위치한다.   ▶문의: (213)666-2211(LA), (714)676-5558(부에나파크)   벤츠 고품격 전기 자동차   LA 다운타운 소재 '벤츠 오브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드라이빙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고품격 전기 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4월 리스 스페셜을 펼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2024년형 EQS 450 X SUV, EQS 580 V4 세단, EQE 350 X SUV, EQS 450 세단, EQB 300 W4, EQE 350 세단 등의 전기 자동차를 대상으로 스페셜 리스 혜택을 지원한다. 벤츠 외 모든 자동차의 리스 리턴과 바이 아웃도 도와주며, 서티파이드 중고차 모델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 더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케빈 김 디렉터에게 하면 된다.   ▶문의: (213)268-4950   롯데 김밥, 동호회 모임 후원 싱그러운 5월, '롯데 김밥'에서는 롯데 김밥과 함께 행복하고 맛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동호회 모임에 건강한 맛을 후원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QR 코드 또는 링크(lottekimbap.typeform.com/to/wqMF9CZI)에서 동호회를 소개하면 10일 선정된 동호회에 별도 안내를 통해 픽업 장소와 일정에 대해 안내한다. 이후 동호회 이벤트에서 김밥을 즐기며 재미있는 동영상을 촬영해 31일까지 제출하면 영상들을 종합해 6월 초 전격 공개한다.       "우메켄 덕 좀 보세요" '우메켄(UMEKEN)'에서는 가족은 물론, 소중한 이들에게 최고의 제품으로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메켄은 전 제품 중 동일 제품을 2개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 제품인 발효 미네랄 L칼슘 구입 시 L-칼슘 2달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단, 두 가지 프로모션은 중복 적용에서 제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일까지 가까운 우메켄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888)941-3311 ▶웹사이트: umeken.com알뜰정보

2024-04-26

[헬스코리아] 마더스데이 "어머니에게 최고의 회복과 휴식을"

한인 커뮤니티 건강지킴이를 실천하는 건강전문 기업 '헬스코리아'가 마더스데이를 맞이하여 마사지체어 구매 시 선물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마더스데이, 사랑하는 어머니들에게 회복과 휴식을 선물하고 특별 프로모션의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디바(Diva) 마사지체어는 자사 브랜드인 H솔루션의 프리미엄 시그니쳐 제품이다. 무중력 요가 스트레칭으로 활력과 유연성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독특한 독립 오픈 여닫이 날개로, 어깨 에어백이 특화되어 있다. 정가 1만 2999달러에서 8999달러에 세일 중이며, 구입 시 H솔루션 반신욕기를 무료로 증정한다. 48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 시 월 187달러+텍스가 된다.     그라비티(Gravity) 마사지체어는 나만의 특별한 힐링 마사지를 모태로 9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 특화된 LS형 프레임, 3D 스마트 마사지 시스템과 4개의 고탄성 마사지볼이 특징이다. 6999달러에서 3999달러에 세일 중이며 48개월 무이자 할부 시 월 83달러+텍스에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 고객에게는 이지바이크(EZ Bike)와 누리아이가 선물로 따라온다.     카이로스(Karios)는 한국인들을 위한 신형 마사지체어로 쿼드 스타일의 메커니즘 롤러가 주무름, 두드림, 지압, 복합 마사지를 해준다. 12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목, 어깨, 골반, 다리 스트레칭, 발바닥 롤러 마사지로 결린 근육을 풀어준다.   또한 카이로스는 무중력 마사지로 척추와 관절의 무게와 정신적 압박을 풀어줘 최고의 안정감 있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인체공학적 원리에 따라 슈퍼 롱 L자형 트랙으로 일반 마사지체어보다 더 정교하게 목부터 척추를 따라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마사지한다. 마더스데이 스페셜로 5999.99달러+텍스를 2999.99달러+텍스의 파격적인 가격에 대방출하며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카이로스 구매 시 자동회전냄비 램프쿡을 무료로 증정한다.     헬스코리아 측은 "H솔루션 마사지체어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 디자인됐다. 사용자의 체형을 감지하여 키와 신체 곡선 유형에 따라 마사지 기법을 최대화시켜 목부터 어깨,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부드럽고 강한 안마감을 자랑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48개월 무이자 할부와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주 전 지역 무료배송에 어디에도 없는 선물 증정까지 준비했다"라며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감사의 선물을 헬스코리아와 함께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213)385-1005   ▶웹사이트: healthkoreashop.com업계 헬스코리아

2024-04-26

[딘스안경] 뻔한 안경원 NO! 안 깎아도 제일 싸다는 집

안경을 새로 맞출 때가 되면 일단 가격 걱정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천차만별의 안경테들이 진열장에 가득 전시되어 있는 안경원에 들어서도 도대체 어떤 게 싸고 좋은 건지 구분하기 힘든 것도 문제다.   사이프레스와 하와이언 가든, 레이크우드가 만나는 요지에 자리 잡은 '딘스안경'은 안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같은 걱정을 싹 가시게 해주는 곳이다.   25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딘스안경은 '안경 유통의 틀을 깬다'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이 1980년대 초 인플레이션 시대에 맞먹는 8% 물가 상승률로 신음하고 있지만, 딘스안경은 10년 가까이 최저가격의 안경을 20불로 유지하고 있다.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품질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   딘스안경의 특기는 뭐니 뭐니 해도 '다초점 안경'으로 설명할 수 있다. 다초점 안경을 처음 접하는 경우라면 딘스안경을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초점 안경을 편안하게 제작하는 실력이 업계 최고라고 자부한다. 간혹 다초점 안경이 애초에 맞지 않는 분들도 있다. 대부분 안경교정과 최적화를 통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해드리지만, 다초점 안경이 생활패턴상, 혹은 도수상 안 맞는 분들까지 정확하게 검진해 드린다"라고 대니 고 씨는 설명한다.   이어 "딘스안경에서는 다초점 비적응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상담을 통해 점진적인 정확한 교정을 통해 반드시 적응하게 해드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딘스안경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초점 렌즈를 50% 세일하고 있다. 편하고 적응이 빠른 어드밴스드 다초점 렌즈는 기존 360달러에서 반값 할인한 180달러에 한 달 동안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타운 내에서 품질 대비 가장 좋은 조건으로 다초점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딘스안경은 명품 브랜드 안경과 선글라스부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패션 안경까지 다양한 셀렉션을 구비하고 있다. 평균적인 안경원보다 무려 2-3배 많은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세일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선글라스와 안경은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한편, 딘스안경에서는 최첨단 측정 시스템 및 자동추적 검안기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 측정을 통해 정확한 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딘스안경은 일요일까지 오픈하며, 수요일은 휴무이다.   ▶문의: (562)282-5719   ▶주소: 21053 Bloomfield Ave.            Lakewood업계

2024-04-26

이나영 이어 원빈도 계약 종료…'커피 장수모델' 부부 무슨 일

‘맥심 모카골드’ 커피 광고 모델로 24년간 활동했던 배우 이나영과 함께 16년간 ‘맥심 T.O.P(티오피)’ 모델이었던 남편 원빈도 나란히 동서식품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2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원빈은 올해 1월까지였던 광고 모델 계약을 종료했다. 동서식품은 이 부부와 1년 단위로 광고 모델 계약을 해 왔지만, 최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빈은 2008년 맥심 티오피의 첫 광고 모델을 맡아 최근까지 ‘장수 모델’로 활동해 왔으며, “네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 사람은 티오피야”라는 광고 대사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동서식품은 원빈을 이을 새로운 모델을 물색하고 있다. 이나영도 2000년부터 맡았던 맥심 모카골드 광고 모델에서 최근 하차했고, 동서식품은 후임으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티오피는 현재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두 모델이 오랫동안 맥심과 티오피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15년 이나영과 결혼한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이후 광고 외에는 드라마 등 다른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동서식품은 광고 모델과 오랫동안 계약을 유지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배우 공유는 2011년 ‘카누’ 출시 때부터, ‘피겨 여왕’ 김연아는 2012년 ‘맥심 화이트골드’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 임성빈(im.soungbin@joongang.co.kr)

2024-04-25

[팩플] 'AI로 돈 번' MS·구글, 예상 밖 호실적…메타는 주가 폭락

인공지능(AI)으로 돈 벌기, 이젠 ‘증명’ 단계로 들어선 걸까. 글로벌 AI 선두주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5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I 관련 클라우드 분야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 무슨 일이야?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MS는 올 1분기 매출이 618억6000만 달러(약 85조2300억원)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608억 달러를 넘어선 규모다. 총이익은 219억400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7%, 순이익은 19.7%가량 늘었다. 주당 순이익(EPS) 역시 2.94달러로 예상치(2.82달러)를 웃돌았다. 알파벳도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증가한 805억4000만 달러(약 110조9800억원). MS와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치(785억9000만 달러)보다 실제 매출이 더 많았다. 총이익은 236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나 늘었다. 주당 순이익 역시 1.89달러로 예상치(1.51달러)를 넘어섰다. 알파벳 이사회는 이날 처음으로 주당 0.2달러의 현금 배당도 승인했다. 또 7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다. 알파벳은 “앞으로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걸 알아야 해 플랫폼 업계에선 두 빅테크의 AI 관련 분야 매출 증가를 눈여겨보고 있다. MS의 경우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1% 늘어난 267억1000만 달러(약 36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AI를 탑재한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는 매출이 31% 증가했다. MS는 이중 7%포인트가 AI 서비스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MS가 애저의 수익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생성형 AI 기능을 보고 애저를 선택한 기업이 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오픈AI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한 ‘MS 365 코파일럿’도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12% 증가한 195억4000만 달러였다. 에이미 후드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 공급보다 많은 (AI 분야)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알파벳 역시 주력 매출 분야인 광고와 함께 클라우드 매출이 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구글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시장 전망치 93억5000만 달러보다 많은 95억7000만달러(약 13조16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7% 늘었고, 영업이익은 9억 달러로 4배 이상 증가했다. 광고 매출 역시 80억9000만 달러로 예상치(77억2000만 달러)를 상회.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우리 비즈니스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 주가 역시 실적 발표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MS는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2.45% 하락한 채 마감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올랐다. 알파벳 역시 1.97% 하락 마감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배당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11% 이상 상승했다. ━ 그런데 메타는 왜? 두 회사보다 하루 앞서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올 1분기 매출은 364억6000만 달러(약 50조2600억원). 시장 예상치(361억6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주당 순이익 역시 4.71달러로 예상치(4.3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났고 순이익은 57억1000만 달러에서 123억7000만 달러로 급등했다. 하지만 이날 메타의 주가는 전날보다 10.56% 하락했다.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세다. 업계에선 아직 뚜렷한 수익화 방안이 보이지 않는 AI 분야를 원인으로 꼽는다. 메타가 밝힌 2분기 매출 전망은 365억~390억 달러로, 추정치 중간값이 시장 전망치(383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AI 인프라 투자에 앞으로 막대한 돈을 쓸 예정이라는 점이다. 메타는 올해 자본 지출 전망치를 기존 300억~370억 달러에서 350억~400억 달러로 올렸다. AI로 돈을 벌기 시작한 두 빅테크와 달리 메타는 AI 투자를 아직 수익과 연결 짓지 못했다. ━ 앞으로는 다만 MS와 구글에 대해서도 메타에 대한 시장의 평가처럼, 아직은 AI 수익성을 마냥 낙관할 수는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미 쓴 돈과 더 써야 할 돈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손익을 계산하고 ‘성공’ 도장을 찍기엔 이르다는 것.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MS는 최근 분기에 140억 달러를 지출했다. 에이미 후드 CFO는 “이 금액이 계속,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글 역시 올해 매 분기 12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다. 대부분이 새 데이터 센터 구축에 들어간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최근 “최고의 AI 구축에 수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윤정민(yunjm@joongang.co.kr)

2024-04-25

그레타, 올인원 합성데이터 상용 솔루션 ‘Synthegra’ 선봬

합성데이터 생성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ㆍ공급하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온 ㈜그레타가 데이터 분석, 평가, 결합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합성데이터 상용 솔루션 ‘Synthegra’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Synthegra는 원데이터의 구조와 형태를 인식해 데이터 합성 단계에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어 기존 합성방법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그레타 관계자는 “빅데이터 시대에 AI 및 딥러닝 모형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양질의 학습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로 인해 원데이터의 수집이 제한되거나 비용이 증가하고, 데이터의 편향이나 노이즈로 인해 데이터의 질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Synthegra가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합성데이터 솔루션은 경제 및 산업적 측면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자체의 희귀성, 수집된 데이터의 선택편의 등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AI 모형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 수집 및 저장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와 산업의 데이터를 연결, 공유, 결합해 산업 간 협력 강화 및 촉진도 가능하다. 사회적 측면에서도 ㈜그레타의 솔루션은 의료, 교육, 환경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합성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및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창출에 힘쓰고 있다. ㈜그레타는 2021년 11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매출액과 전문 연구인력 확보 등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합성데이터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하고 등록하는 등 기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가천대학교에서 사업화 자금 및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그레타는 산업 및 사회적 측면에서의 기여도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에는 합성데이터와 관련된 데이터 결합과 BI를 구현해 국내 데이터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25

재료연, 제57회 ‘과학의 날’ 성과유공 포상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 이하 재료연)이 제57회 과학의 날(4.21.)을 맞아 과학기술 훈장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6점, 총 8점의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비희토류계 신영구자석 설계 및 제조기술 개발(202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기계소재분야 최우수 과제)과 나노분말 신제조공정(플라즈마공정)의 기술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유공 훈장(진보장)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재료연구원(단체)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기관평가 분야’에서 원 승격 이후 독립법인화에 따른 임무재정립 및 우수 연구성과 창출로 소재기술 자립화 실현과 미래소재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타이타늄연구실 현용택 책임연구원이 항공우주산업 등에 적용되는 타이타늄 원소재의 제조 및 가공기술을 개발해 기업 기술이전 등을 통한 국내 타이타늄 산업 발전과 생산 기반 구축을,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정호상 선임연구원이 나노소재를 이용한 현장형 센서기술 분야 우수 연구개발 성과 창출과 대외활동으로 관련 연구 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으로 ‘기관평가 분야’에서 기획예산실 전성민 책임행정원과 류용원 선임행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우수성과 100선’으로 기능세라믹연구실 안철우 책임연구원이,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이율희 선임연구원이 ‘품질 제고 유공’으로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한국재료연구원은 우리나라 소재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소재 종합연구기관.”이라며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속해서 최선을 다해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됐다. 1967년 과학기술처 설립을 계기로 설립 날짜인 4월 21일을 기념일로 삼고 있으며, 2024년 올해로 제57회를 맞이했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25

네이버에 “너희 나라 가”…험악해진 ‘플랫폼 국경’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성장한 플랫폼 비즈니스가 장벽에 막히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로 접어들면서 각국이 데이터 주권, 국가안보를 이유로 보호 장벽을 높게 세우고 있어서다. 미국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사실상 자국서 퇴출하는 법안을 만들었다. 일본 정부는 네이버가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에서 빠져주길 요구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틱톡 모회사인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가 360일 안에 틱톡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이른바 ‘틱톡 퇴출’ 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중국 정부가 틱톡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해 각종 첩보 활동에 악용할 수 있다는 게 법안을 제정한 주된 이유다. 틱톡은 즉각 소송전을 예고했다. 추 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린 어디로도 가지 않는다”며 “팩트와 헌법은 우리 편이며,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9600여만 명의 일본 이용자를 보유한 ‘국민 메신저’ 라인야후에 올해 들어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렸다. 지난해 11월 서버 공격으로 라인야후 이용자 정보 약 51만 건이 외부 유출된 데 따른 조치였다. 당시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한국 기업인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해 보안 대책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업무 위탁 재검토와 함께 소프트뱅크가 더 많이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 라인야후의 실질적 모회사는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다. 사실상 ‘라인야후 경영에서 네이버는 물러나라’는 요구인 셈이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주식을 네이버로부터 매입하기 위해 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낼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IT 플랫폼은 각국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경을 넘나들며 몸집을 키운 플랫폼이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자 각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보호 장치’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AI 대중화와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자국민 다수가 외국 플랫폼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더 커졌다. 틱톡은 미국 인구 절반이 사용하는 앱이고, 네이버가 만든 라인은 일본 인구의 80%가 쓰는 ‘국민 서비스’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업계 관계자는 “AI 분야에서 주도권을 놓친 일본 입장에선 미·중에 이어 한국까지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 데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내 틱톡 금지가 현실화된다면 최종 승자는 미국의 빅테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연합(EU)이 구글·메타·애플 등 빅테크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디지털시장법(DMA)·디지털서비스법(DSA) 역시 기저에는 ‘자국 기업 보호’라는 취지가 있다. 일본 정부도 최근 라인야후 건과 별개로 빅테크의 독점 행위를 규제하는 ‘스마트폰 경쟁촉진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서 과점 상태인 애플·구글이 다른 기업의 앱스토어 제공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자국 기업을 적극 보호·육성하고 데이터를 자국 내에서 관리하려는 ‘데이터 국경’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올해 초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두고 ‘AI 국가주의 시대’라고 명명했다. 홍상지(hongsam@joongang.co.kr)

2024-04-25

KTL, 독일시험인증기관과 산업AI 협력 맞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인공지능(이하 AI) 제품과 서비스 및 전기차(이하 EV) 충전인프라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KTL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이하 VDE)와「산업 AI 및 EV 충전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IDX)분야 국제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제품개발과 해외인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시험평가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임석 하에 체결되었으며, 산업 AI 및 EV 충전인프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긴밀한 국제협력을 약속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최근 전(全)산업 분야에서 AI와 융·복합된 제품과 서비스가 급증함에 따라 AI의 위험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광범위한 활용에 따른 잠재적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의 AI법(AI Act) 합의와 미국의 AI안전연구소 컨소시엄(AISIC) 발족 등 글로벌 AI 규제가 도입되면서 산업 AI의 신뢰성과 안정성 검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KTL은 발 빠르게 VDE와 기술 협업을 통해 ▲산업 AI 국제인증체계 공동 개발 및 성능 시험결과 상호 인정 ▲AI 국제표준 및 시험평가 방법 개발 공동 연구 ▲AI 기술정보 및 인력 교류 등을 약속하며, 앞으로 관련 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글로벌 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신뢰성·안전성이 검증된 AI 융복합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및 규제에 신속히 대응하며 AI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해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국내에서 발행한 산업 AI 성능시험 성적서가 전 세계 속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한다. 이를 통해 ➊소요되는 시험 일정이 매우 효과적으로 단축되고 ➋시험 수수료 등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 또한 대폭 절감이 기대된다. 더불어 ➌첨단기술 시장경쟁 우위 확보와 함께 ➍수출 판로 개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올해 초부터 KTL의 「산업 AI 국제인증포럼」과 VDE의 「AI Quality & Testing Hub」 간 인공지능 신뢰성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더하여, KTL과 VDE는 AI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해 시범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인력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산업 AI 인증 생태계 활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 및 인적역량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기술 산업 적용을 통해 양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산업 AI 국제인증 생태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KTL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기술 규제 동향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흐름 속 규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국내 산업AI 전문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2026년까지 충남 아산시에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종합성능인증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가 구축되면 AI 기술 개발부터 실증, 검증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해 성능과 신뢰성이 확보된 데이터와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등 국내 산업 지능화를 촉진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25

NIA, 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세미나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4월 24일(수) NIA서울사무소에서 ‘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NIA가 인공지능 전문기관으로써 국가·사회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현안을 발굴하고 AI 기반 해결 방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의견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IT서비스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사회현안 이해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에 앞서 NIA는 ‘인공지능 활용 강국을 구현하기 위한 NIA의 전략과 과제’를 발표하였다. 이는 NIA가 인공지능 활용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으로 ①AI싱크탱크 기능강화, ② AI활용‧확산 공통기반 고도화, ③AI선도모델 조기 개발‧확산 등의 3대 전략과 이를 위한 9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NIA는 첫째, AI싱크탱크로서 AI 도입‧활용 방법론 개발‧보급, AI 활용 문화 조성 지원, 글로벌 AI거버넌스 협력 등을 통해정부의 종합적인 AI전략‧정책을 지원하고, 둘째 AI 도입-활용-확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AI 일상화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AI기술‧서비스에 대한 검증‧실증 환경 및 생성형 AI 데이터 기반 제공 등을 통해 사회 전 분야에 AI 도입과 활용 촉진을 지원하며, 끝으로, AI활용 선도사업 등을 통해 AI 초기 수요를 적극 발굴‧창출하고, 보편적 AI서비스 개발‧보급 등을 통해 국민 모두가 AI 혜택을 향유하는 ’AI 포용사회‘ 실현과 함께 글로벌 AI 리더십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현안 해결 세미나는 ▲‘AI 시대, 우리 일자리는 안전한가?’, ▲‘공공서비스에 생성형 AI 도입 가능한가?’를 주제로 2개의 세션과 ▲‘AI 시대, 한국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NIA 역할’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와 종합토론을 진행했으며, 민원기 NIA경영전략자문회의 의장이 모든 토론의 좌장을 맡아 주제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각 세션별 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 시대, 우리 일자리는 안전한가?’를 다룬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이 ‘AI 시대, 사라질 일자리와 새로운 일자리’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오삼일 팀장(한국은행), 박가열 부연구위원(한국고용정보원), 최윤혁 센터장(산업일자리전환 전문컨설팅(고용노동부 무료지원) 사업책임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용진 본부장(NIA)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해당 세션에서는 AI 기술 발전 가속화에 따른 일자리의 소멸과 생성 등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해 산·학·연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공서비스에 생성형 AI 도입 가능한가?’를 다룬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장동인 교수가 ‘공공서비스에 생성형 AI 도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최재원 교수(순천향대), 최호진 선임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 이범수 본부장(세일즈포스), 장환석 수석(바이브컴퍼니), 정병주 본부장(NIA)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해당 세션에서는 국민이 체감 가능한 범정부적 ‘공공 생성형 AI 서비스’의 도입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도입 전략에 대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였다. 마지막으로 ‘AI 시대, 한국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NIA 역할’에서는 글로벌 AI 패권경쟁 시대에서 한국형 AI 전략과 그 과정에서 NIA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논의하였으며, 김진형 교수(카이스트), 김현철 교수(고려대), 이지혜 부사장(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용진 본부장, 정병주 본부장, 김은주 본부장(이상 NIA)이 종합토론에 참여하였다. NIA 황종성 원장은 “AI 시대에 빠르고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 문제를 이제는 AI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사전에 문제를 대비해야 한다.”며 “NIA는 AI를 활용해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25

휴먼에이스, ‘생체모사칩’을 통한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예정

가천대학교 2023 초기창업패키지 우수 기업인 ㈜휴먼에이스는 신약 개발 시 동물실험이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D in-vitro 세포배양 기술과 동물실험의 한계점을 보완해 임상 실험과 유사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생체모사칩(Organs-on-chips)으로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체모사칩은 미세 칩 내부에 장기의 주요 미세구조를 모방하고 혈관을 통해 영양분과 약물이 공급됨과 동시에 신진대사를 통해 혈관으로 배출되는 시스템을 반영, 동물실험에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개발되고 있으며, 의학연구, 약물 개발, 그리고 질병 치료법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휴먼에이스는 생체모사칩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 시 동물실험을 대체하고 기존 2D 세포배양 실험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 독성평가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다년간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간, 심장, 뇌 생체조직칩 개발 및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대학교,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대학병원 등과 췌장암, 간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모델링한 칩을 공동 연구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사용하지 않는 생체모사칩으로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인 ㈜휴먼에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창업 사업화지원사업인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졸업,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우수 졸업을 통해 생체모사칩 기술개발에 초석을 다졌으며,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한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인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상세페이지 제작 및 홍보동영상 등을 제작해 플랫폼 개발에 한층 더 다가가고 있다. 또한 ‘약물 효능 평가 장기모사칩 부문’ 2년 연속 ‘K-퍼트인클래스대상’을 수상한 ㈜휴먼에이스는 현재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3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생체조직칩과 바이오센서 관련 논문 및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현재 차의과대학 바이오공학 교수 재직 중이며 다양한 학회의 부회장 겸 이사직을 맡고 있는 ㈜휴먼에이스 고성호 대표는 “현재 동물실험에 의한 신약 개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임상결과와의 일치율이 현저히 낮은 한계점과 윤리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신약 개발 시 동물실험을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신약 개발 플랫폼이 반드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고성호 대표는 이어 “향후 동물실험을 뛰어 넘어 임상시험까지 커버할 수 있는 새로운 신약 개발 플랫폼이 구축된다면 빠르고 신속하게 새로운 신약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인류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25

[팩플] 미국은 ‘틱톡 퇴출법', 일본은 ‘네이버 나가’…데이터 국경 높아진다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성장했던 플랫폼 비즈니스가 장벽에 막히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로 접어들면서 각국이 데이터 주권, 국가안보를 이유로 보호 장벽을 높게 세우고 있어서다. 미국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사실상 자국서 퇴출하는 법안을 만들었다. 일본 정부는 네이버가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에서 빠져주길 요구하고 있다. ━ 무슨 일이야 2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틱톡 모회사인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가 360일 내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시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이른바 ‘틱톡 퇴출’ 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중국 정부가 틱톡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해 각종 첩보 활동에 악용할 수 있다는 게 법안을 제정한 주된 이유다. 틱톡은 즉각 ‘소송전’을 예고했다. 추 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린 어디로도 가지 않는다”며 “팩트와 헌법은 우리 편이며,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9600여만 명의 일본 이용자를 보유한 ‘국민 메신저’ 라인야후에 올 들어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렸다. 지난해 11월 서버 공격으로 라인야후 이용자 정보 약 51만 건이 외부 유출된 데 따른 조치였다. 당시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한국 기업인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해 보안 대책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업무 위탁 재검토와 함께 소프트뱅크가 더 많이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 라인야후의 실질적 모회사는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다. 사실상 ‘라인야후 경영에서 네이버는 물러나라’는 요구인 셈이다.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서는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주식을 네이버로부터 매입하기 위해 협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도 나온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낼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 이게 왜 중요해 IT 플랫폼은 각국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이미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경을 넘나들며 몸집을 키운 플랫폼이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자 각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보호 장치’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AI 대중화와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자국민 다수가 외국 플랫폼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더 커졌다. 실제 틱톡은 미국 인구 절반이 사용하는 앱이고, 네이버가 만든 라인은 일본 인구의 80%가 쓰는 국민 서비스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는 “AI 분야에서 주도권을 놓친 일본 입장에선 미·중에 이어 한국까지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 데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도 “미국 내 틱톡 금지가 현실화 된다면 최종 승자는 미국의 빅테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연합(EU)이 구글·메타·애플 등 빅테크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디지털시장법(DMA)·디지털서비스법(DSA) 역시 기저에는 ‘자국 기업 보호’라는 취지가 있다. 일본 정부도 최근 라인야후 건과 별개로 빅테크의 독점 행위를 규제하는 ‘스마트폰 경쟁촉진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서 과점 상태인 애플·구글이 다른 기업의 앱스토어 제공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 앞으로는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국 기업을 적극 보호·육성하고, 자국 데이터는 자국 내에서 관리하려는 ‘데이터 국경’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올해 초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두고 ‘AI 국가주의 시대’(the era of AI nationalism)이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EU는 2018년부터 개인정보의 엄격한 관리를 요구하며 플랫폼 기업들을 규제하는 ‘일반 데이터 보호규칙’(GDPR)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9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본 데이터센터 증설에 2년 간 29억 달러(약 3조9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오라클 등 주요 빅테크들은 일본 내에 데이터센터를 증축 중이다. 홍상지(hongsam@joongang.co.kr)

2024-04-25

"눈물이 핑 돈다"…임영웅, 팬들 위해 내건 '파격 광고 조건'

가수 임영웅이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내건 조건이 전해졌다.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임영웅 스페셜 굿즈를 증정해달라는 것.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24일 이 같은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네티즌 A씨는 “정관장 매장 사장님이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 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 돌아서 혼났다”고 덧붙였다. 정관장 매장 사장님은 A씨에게 “임영웅 굿즈에는 가격 허들이 없다. 그래서 임영웅이란 가수를 다시보게 됐다”는 말도 전했다고 한다. A씨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임영웅 친필 메시지가 담긴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 사진을 올려 인증했다. 앞서 KGC 인삼공사는 지난 18일 임영웅을 정관장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남다른 실력과 인성으로 신뢰의 아이콘이 된 임영웅과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품질의 정관장이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임영웅은 최근 대규모 콘서트를 열면서 대기석, 대형 전광판 등을 준비하는 등 팬들을 위한 배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 26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상암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한영혜(han.younghye@joongang.co.kr)

2024-04-24

[알뜰정보] '사우스웨스턴 LA 지점 오픈' 외

사우스웨스턴 LA 지점 오픈   '사우스웨스턴 내셔널 뱅크(Southwestern National Bank)'가 로스앤젤레스 지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여 년 동안 고객의 신뢰와 함께 해온 타운 최고의 뱅킹 전문가들이 사우스웨스턴 내셔널뱅크의 새로운 LA 지점과 함께 고객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이를 통해 검증받은 경험과 친숙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인 커뮤니티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적극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A 지점은 윌셔 불러바드와 노르망디 애비뉴 코너에 위치한다.     ▶문의: (213)401-1142     ▶주소: 3530 Wilshire Blvd, Suite 1520,                  Los Angeles         짬뽕지존 그랜드 오픈!   대한민국 짬뽕의 절대강자 '짬뽕지존'이 LA 한인타운에 상륙했다. 짬뽕지존은 국내산 최상급의 태양초 고춧가루만 사용하여 칼칼하게 매운맛을 살린 정통 짬봉을 선보인다. 짬뽕의 양을 늘리기 위해 해산물 껍질을 사용하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아 즉석에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맵기 역시 1~4단계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더 매운맛도 가능하다. 지존 짬뽕과 지옥 짬뽕, 쌀국수 짬뽕, 수제비 짬뽕, 순두부 짬뽕, 짬짜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윌셔 불러바드 선상 아이로로 스트리트와 마리포사 애비뉴 사이에 위치한다.     ▶문의: (213)605-5879   ▶주소: 3446 Wilshire Blvd, Los Angeles         이롬푸드엑스 '1+1'   '이롬'에서 예방의학 & 암면역 전문의 황성주 박사의 '이뮨푸드엑스'의 바이 원 겟 원 프리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롬의 특허원료인 미강발효문말 4플러스뮨을 비롯해 이롬 101 유산균 추출 분말, 후코이단 분말, 운지버섯 균사체 분말, 겨우살이 추출 분말 등 최고의 원료들을 고함량 밸런스로 배합한 제품이다. 이롬플러스 쇼핑몰에서 멤버로 가입한 후 구매가 가능하며 '굿모닝생식 프리미엄' '라이프밀' '활력비타민 착한비타민C' 구입 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866)866-1004         "발 건강검진 받아볼까?"   건강 기능성 신발 '슈올즈(ShoeallS)'가 미국 진출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3일까지 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슈올즈는 과학적인 기술이 녹아있는 건강 기능성 신발이다. 슈올즈가 특허를 획득하고 세계발명품 대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메디치오 진동칩'은 보행 시나 정지 상태에서도 1초에 약 30회 진동을 일으켜 진동에너지 SMR파와 베타파를 발생시킨다. 미주 1호점은 LA 한인타운 시티센터 2층에 위치하며 남녀 정장화부터 캐주얼화, 스니커즈, 부츠, 운동화, 골프화, 슬리퍼까지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구비하고 있다.   ▶문의: (213)908-6497       '안과 명의' 추천 눈 영양제   캐나다 대표 건강 브랜드 '플래티넘(platinum naturals)'의 '토탈 비젼 케어 프로페셔널'은 캐나다 비젼 협회와 안과 명의 폴 크리스(Paul Chris) 박사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수용성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과 지용성 항산화제인 루테인, 제아잔틴이 밸런스를 이뤄 침침한 눈을 보호하고 시력을 예리하게 하며 녹내장 및 백내장의 진화를 방지해 준다. 현재 '웰앤퓨어'에서 토탈 비젼 케어 프로페셔널의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2병(4개월 분) 구입 시 178달러에서 160달러, 4병(8개월 분) 구입 시 356달러에서 300달러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메디케어/보험 OTC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문의: (213)382-1252       뱅크카드서비스 제 21기 장학생 모집   '뱅크카드서비스'는 지난 20년 동안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어온 장학생 프로그램을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한다. 2024년 제21기 장학생 지원 자격은 현재 뱅크카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거나 신규 가입하는 고객의 자녀로서, 2024년 가을 대학교에 진학 예정인 고교 재학생에게 주어진다. 선발된 총 20명의 장학생에게는 각 1000달러씩 총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마감은 오는 5월 17일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13) 738-1207, mkt@ebankcardservice.com   ▶웹사이트: www.navyz.com알뜰정보

2024-04-24

[올가리노] 2차 경품 행사 막바지…대규모 선물 증정

 '올가리노(ORGARINO)'가 오가닉 양모침구, 이불, 이불 커버, 담요 등을 증정하는 대규모 경품 대잔치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건강한 잠자리와 상쾌한 아침을 약속하는 올가리노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전 품목 20% 할인 혜택과 함께 구입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올가리노 제품을 쇼핑하기만 하면 된다. 1차(3월 1일~31일 100명)는 성원리에 마감됐고 2차(4월 1일~30일 100명) 경품 이벤트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     ▶2000달러 상당의 올가리노 트윈 풀 세트 양모침구(각 1명) ▶1000달러 상당의 올가리노 트윈 이불+커버(각 1명) ▶250달러 상당의 이불 커버(각 3명) ▶200달러 상당의 올가리노 담요(각 5명) ▶올가리노 100달러 상품권(각 1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받을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자는 5월 초 본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외에도 귀생당 120달러, 한남체인 100달러, 리디아 여성의류 100달러, 나마노 코소 150달러.52달러, Spa De La Peau 50달러 스킨케어, 청춘식당 20달러, 캐주얼 의류 캠프리지 30달러, Vi Vi Flower 25달러, 한식당 다솜 25달러 상품권도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백영번 대표는 "3월 수익금 10%는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전함에, 4월 수익금 10%는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에 기부한다"라며 "20% 할인에 푸짐한 경품 혜택까지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문의: (213)531-0101     ▶웹사이트: orgarino.com알뜰탑 올가

2024-04-24

[국민의 기업] IT기업과 손잡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1 디지털 교육에 홍보채널 개설 간편결제 ‘제로·카카오페이’ 연동 AI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민간 IT기업과 손잡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온라인 전환에 나선다. 그간 많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은 온라인 진출과 디지털 접목의 필요성은 인지하면서도 비용과 시간문제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우리나라 730만 소상공인과 1800여 곳 전통시장·상점가를 전담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카카오·네이버 등과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제로페이-카카오페이’ 연동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소진공은 카카오 및 카카오임팩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으로 올해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소진공은 지난 2022년부터 카카오임팩트와 협력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1대 1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단골시장’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단골거리’ 사업을 신설, 전국 26곳의 지역상권·상점가를 대상으로 기존 1대 1 디지털 교육에 상권 단위 홍보채널 개설, 행사 개최 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에 대한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기존 ‘단골시장’ 사업은 올해 100곳 이상의 전통시장을 신규 선정해 지원하며, 이 가운데 5곳 내외의 우수시장에는 디지털 기반의 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 추가 지원도 할 계획이다. 올해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은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카카오의 디지털 튜터가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에 파견돼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 교육을 하고, 지역 특색과 연계한 단골거리·단골시장 조성,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 밖에 온누리상품권 개별점포 가맹 활성화를 위한 홍보·안내와 카카오 맵 내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지정 업체 2325곳을 신규 등록해 백년가게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 간편결제 확산 통해 수수료 부담 완화 2018년 소상공인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가 탄생했다. 제로페이란 카드결제가 고착화된 국내 결제시장에 간편결제를 확산시켜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결제 시스템으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소진공과 카카오페이는 소비자 결제 편의를 높이고 제로페이 가맹점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제로페이와 카카오페이 간 결제 연동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연동으로 총 183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 중 현장 결제 QR이 비치된 110만 개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QR과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라면 사용 중인 휴대전화 기기 종류와 상관없이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QR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 5월부터 7월까지 ‘AI외식 마케팅 스쿨’ 운영 소진공은 네이버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AI외식 마케팅 스쿨’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음식점, 카페 업종 등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5주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외식업(서울 I) ^외식업(부산) ^외식업(서울 II) 3가지로 운영되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클로바 X(CLOVA X)를 기반으로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된다. 클로바 X는 네이버의 기술력과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와 대화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언어 기반의 AI 서비스다. 과정별 교육 커리큘럼은 동일하며, 교육 외에도 교육수료자에게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광고비(비즈머니) 3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교육생(성과 공유 대회 시상자)에게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해당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5월 3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과 네이버는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도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야만 성장할 수 있는 시대”라며 “민간 기업의 기술력과 소진공의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고객과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민간·유관기업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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