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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 통일신학 논문 공모전' 개최

기독교적 관점에서 통일 신학
민족 통일의 열망 회복 기대

통일신학 논문 공모전을 주최하는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의 민종기 목사(왼쪽)와 박문규 박사.

통일신학 논문 공모전을 주최하는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의 민종기 목사(왼쪽)와 박문규 박사.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이하 KCMUSA)에서 제1회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 통일신학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KCMUSA는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 37:17)는 성경 말씀 아래 왕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남북이 하나가 되는 비전을 담은 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분단 80년을 맞은 오늘날 통일의 소망이 점차 희석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은 민족 통일의 열망을 회복하려는 신학적 당위성과 방법론을 기초로 한다.  
 
민종기 목사는 "기독교의 핵심은 화평케 하는 것이다. 화평케 하는 자로서 같은 피와 언어, 전통을 나눈 북한 동포 구원이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라며 "이민사회에서 통일선교를 위한 징검다리를 놓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좋은 논문들을 통해 비전을 나누고 통일을 위한 담론이 구체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박문규 박사는 "2025년은 우리 민족이 해방과 분단을 맞이한 지 80년이 되는 해다. 분단 한반도의 회복과 복음통일을 위한 뜨거움을 회복해야 할 때다. 이번 공모전은 기독교적인 통일 방안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담론을 공론화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논문 주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통일 신학과 통일을 위한 실천 방향 모색'이며, 논문에 들어갈 내용은 ▶성경과 신학적 바탕 위에 서술 ▶통일에 대한 신학적 근거 제시 ▶통일을 위한 방법론 제시 ▶통일의 평화로운 방법, 민족의 화해와 단결, 통일 이후의 방향 제시 ▶ 교회와 기독교 단체의 구체적 통일 실천 방법론 제시이다.  
 
분량은 미국 Letter 용지(한국 A4 용지)로 25-35매다. 응모 자격은 기독교 신자이면서 통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학자나 전문인 제한은 없다. 논문 접수는 2025년 2월 1일(토)부터 4월 30일(수)까지, 심사는 5월 1일(목)부터 5월 31일(토), 수상자 발표는 6월 6일(금)에 개별 통보 및 KCMUSA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제출 서류는 공모 신청서(온라인 신청 페이지(forms.gle/CHjQzpc1iPhMWu3a6), 논문, 자기소개서이고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 및 특전으로 최우수상 1편(상장 및 상금 500만 원), 우수상 2편(상장 및 상금 250만 원)을 해외 거주자(한국 제외)에게는 미화(달러)로 지급한다. 당선작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출판물로 나올 예정이다.
 
▶문의: (213)365-9188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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