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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바람…평택 화양지구 핵심입지 꿰찬 ‘포레나 평택화양’ 눈길

      봄철을 맞아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이 6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이은 기준금리 동결과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이 영향을 미쳐 분양시장 개선을 내다보는 전망이 늘어나는 분위기로 분석된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3월 대비 10p 이상 상승하며 80선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째 연속 상승세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로 집계되며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분양시장 개선을 내다보는 전망이 많다는 것이며, 밑돌면 반대의 의미다.   특히 분양시장 규제완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수도권은 지난 2월 61.0p에서 4월 86.3p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월 기준으로 서울의 분영전망지수는 86.5p. 인천은 85.2p, 경기도 87.2p로 2개월 새 20p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주)한화 건설부문이 서평택 주거 중심지로 꼽히는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미계약분이 속속 주인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 중심상업지역, 대규모 공원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다(多)세권’ 입지를 갖춰 평택 화양지구 내에서도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인근으로 2024년 서해선 안중역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서해선과 KTX 연결 계획도 추진 계획 등 다수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속적인 원가 상승에 따라 ’지금이 가장 싸다’라는 인식이 자리잡은 상황에서 최근 매수심리 회복에 따라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미분양이 조금씩 소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시장 관망세는 상존해 수도권 지역의 입지, 브랜드 및 분양가 경쟁력이 우수한 단지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택시 현먹면 화양리 일원에 조성되는 평택 화양지구는 여의도 규모와 맞먹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인지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서평택을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포레나 평택화양은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60%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들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평택화양 분양시장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지구 분양시장 규제완화

2023-04-10

평택 바닥찍었나…‘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선착순계약에도 구름인파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최근 경기도 평택시가 ‘바닥’을 찍고 반등세를 보인다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이달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도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끈다.   최근 삼성전자가 무려 300조 원 규모를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남부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를 잇는 ‘반도체 삼각벨트’가 형성될 전망인데, 이 소식에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 최근 용인시의 아파트 매물이 급속도로 자취를 감추며 가격도 올라 위약금을 물고 기존 매매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미분양 물량도 급속도로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택시에서도 가장 최근 청약을 접수 받은 ‘고덕자이 센트로’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45.3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480가구에만 927명이 몰려 눈길을 끈 ‘고덕자이 센트로’는 일반물량 89가구 모집에도 무려 4,034명이 청약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 평균 45.3대 1, 최고 55.5대 1을 기록했다. 서울도 아닌데 ‘요즘 누가 청약하나’라는 최근 인식을 깬 결과였다.   이 같은 열기는 서평택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도 옮겨붙은 모양새다. 최근 일각에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출길로 평택항을 갖춘 서평택이 지목될 것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이 단지가 화양지구 내에서도 평택항 접근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즉 거대 산업단지의 최대 배후 주거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돼 회전율이 높아질 것도 기대되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지속되는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중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본격 공포·시행될 예정으로, 이곳의 전매제한은 기존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에서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로 대폭 축소된다. 이 외 지난해 말 취득세 중과율과 양도소득세율 체계가 손질돼 다주택자들의 진입 장벽도 낮아졌다.   또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동·호를 골라 즉시 계약 진행 가능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서는 일부 고층부에서 ‘서해 오션뷰’가 가능하다. 청약 통장을 아끼던 수요자들이 규제 완화에 힘입어 오션뷰가 가능한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선착순 계약에 앞다퉈 몰려들은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 앞에서 이른 아침부터 줄 서있었다는 A 씨는 이 단지에 대해 “38번 국도나 서해안고속도로가 가까우며 KTX도 예정돼 교통 여건이 괜찮아 보였고, 평택항의 미래가치도 높아보였다. 특히 수도권에서 누릴 수 있는 오션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의견을 말했다.   현장 관계자는 “화양지구는 수도권 내 ‘저평가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계획도시로 향후 고덕과 함께 평택시의 양대 개발 축이 될 것”이라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외부 접근성과 직주근접이 가장 뛰어날 위치에 들어서 인기다. 여기에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까지 가능해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며,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서평택 안중홍보관은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마련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총 5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은 조경과 커뮤니티 규모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녹지 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심부에는 약 1,700평 규모의 중앙 원 조성이 예정됐으며 이는 바람이 지나는 길로도 계획돼 단지 전체의 통풍도 돕는다.   중앙 광장에는 이팝나무와 배롱나무 등으로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을 계획했다. 입주민들이 시간 흐름에 따라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 도입도 계획됐으며, 이 외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의 조성이 예정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1,100여 평 규모로 들어선다. 큰 규모인만큼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는데,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출 수 있도록 체육시설은 물론 취미활동시설, 자녀를 위한 시설들이 고루 계획됐다.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외 악기연습실, A·V(Audio·Video)룸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입주민들의 ‘워라밸’ 실현을 돕고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맘&키즈카페도 계획돼 학부모 입주민들의 니즈도 맞췄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48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브랜드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평택 힐스테이트 서평택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평택 평택항 접근

2023-04-01

입지•브랜드 따라 갈리는 분양성적… ’포레나 평택화양’에 쏠리는 관심

        1.3대책 이후 낮아진 규제 허들의 영향으로 분양 시장 분위기가 반전된 가운데, 분양 시장에서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단지별 청약 성패가 갈리고 있다.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고금리가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며 브랜드와 입지에 따라서 분양 성공여부가 판가름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의 첫 분양 단지인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98가구 모집에 1만9478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이 198.76 대 1에 달했다. 또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난 8일 하루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만1540명이 몰려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이뤄진 일반분양에서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3.7대 1에 그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중저가 분양단지에도 영향을 미치며 완판이 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지난해 12월 분양을 개시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1,256가구가 선착순 분양을 통해 최근 모두 주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의 경우는 대출규제•전매제한 완화와 실거주 의무 폐지 등 규제완화 효과로 실수요자와 더불어 투자수요까지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다.”며 “여기에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들은 브랜드 대단지에 지역내에서 입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지구에서 중심생활권이라 평가받는 7-2블록에 평택시 첫 ‘포레나’ 브랜드로 공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역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평택 화양지구 7-1블록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지난해 하반기 1,468세대가 모두 주인을 찾아 이미 입지가치가 확인된 바 있다.   한편, 평택 화양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 여의도 크기와 비슷한 279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계획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그 가운데서도 이 단지는 초등학교와 바로 맞닿아 있는 ‘초품아’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바로 옆으로 평택 화양지구 유일한 일반상업용지 블록이 계획돼 있어 화양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한 편에 속한다는 평이다.   지하2층~지상29층 총 99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포레나 평택화양’의 전용 74㎡ 기준 분양가는 3억원대 후반, 발코니 확장비는 600~70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또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며 규제지역해제로 실거주의무가 없으며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평택화양 분양성적 평택 화양지구 브랜드 대단지 경기도 평택시

2023-03-09

평택 화양지구서 귀한 59타입 위주 아파트 공급…‘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일반분양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평택 화양지구 골든 입지에서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평택 일대에서 귀한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로, 주변 단지에 비해 중소형 평형대인 59타입 비중이 커 희소성이 높이 평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희건설이 선보이는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주변으로 풍부한 수요를 품고 있다. 평택 가까이에는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원정지구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으며, 평택호 관광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서해선 및 경부선 직결사업, 포승-평택선 등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이에 평택 내 1~2인 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 역시 높은 편이다.     희소성뿐만 아니라 향후 대규모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평택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와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 사이에 약 279만㎡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다. 수용 가능 인원은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이다. 규모로만 따지면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부지 내에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등의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시설을 비롯해 대규모 종합병원,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된다.     지리적으로도 평택 화양지구는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평택시의 미래를 견인할 양대 개발 축으로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화양지구 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택수요까지 풍부하다. 화양지구가 속한 평택시가 60대 이상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표적인 젊은 도시 중 하나인 것도 놓쳐서는 안될 점으로, 총 인구 중 20~50대의 비중이 62.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지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평택 화양지구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으로, 가까이 교통, 생활, 교육, 주거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전반이 단지 주변에 자리해 있다.     먼저,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인근 38번 국도를 통해 서평택IC와 포승IC(예정)에 진입하기가 좋다. 평택과 안성 등 수도권 남부 지역은 물론, 충남 당진·아산 등 충청권 산업도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가까이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항도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망도 확충된다. 오는 2024년에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를 직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도 현재 활발히 진행 중으로, 완공 시 안중역~서울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단지 가까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가까이 공공청사 이전이 계획돼 있고 대형종합병원도 조성된다. 이에 따라 다채로운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확충될 예정으로, 주거편의의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 현화지구와 송담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곁에서 누릴 수도 있다.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다수의 초, 중, 고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여건이 훌륭하다는 평이다.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주목하게 만드는 요소다.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 및 다양한 공간 활용 설계를 통해 극대화된 공간활용도를 선사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만큼, 탁 트인 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화양지구 내 59타입 모두 조기분양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이 단지는 수요가 탄탄한 59타입 위주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게다가 인근에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까지 예고돼 벌써부터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화양지구 센트럴파크 평택 화양지구 평택항 인근 중소형 아파트

2023-03-05

불황에 강한 ‘직주근접’ 부동산… 수요 눈길끄는 분양단지는?

      금리인상 등 여파로 지난해 이후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분위기가 크게 식었지만 기업 투자 등으로 일자리가 늘고 있는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온도차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대규모 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돼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할 뿐 아니라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원 영통, 경기 광명, 화성 동탄, 인천 송도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 이상 급락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경기도에서 이천, 안성, 평택은 1%대 이하의 낮은 하락을 보이며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천, 평택, 안성 등 최근과 같은 하락장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수도권에서 저평가된 지역이라는 인식과 함께 대기업 투자로 인한 산업단지 조성 및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기대감을 지닌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 집값 상승률 상위권을 기록한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다. 또한 이천은 경강선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가 개통 되었으며 평택은 내년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계약 물량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주)한화 건설부문이 평택시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공급 중이다.   평택시 화양지구는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79만여㎡ 부지에 개발되는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 개발 사업이다. 인근으로 포승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예정) 등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근접 입지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를 바로 접하고 있으며 인근으로 중심상업지역, 대규모 공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평택시 화양지구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인근으로는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 단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고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고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해 투자하기에 유리한 조건도 두루 갖췄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직주근접 분양단지 직주근접 수요 부동산 전문가 평택시 화양지구

2023-02-06

고덕신도시 뒤 잇는 화양지구, 한화건설 '포레나' 관심 집중

 최근 평택 부동산 시장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조성되는 택지지구 화양지구의 고덕신도시 닮은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덕신도시가 동평택의 중심주거지라면 화양지구는 서평택의 차세대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두 도시 모두 인근으로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빼어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꼽히고 있다.   먼저 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등이 위치해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부지면적은 세계 최대인 총 289만여㎡으로, 총 6개의 반도체 팹(공장)으로 구성된다. 고덕신도시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인 브레인시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1.7배 수준으로 조성되며,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고덕신도시를 닮은 화양지구 또한 주변으로 원정지구국가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현덕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평택항 항만시설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등도 예정돼 있어 일각에서는 고덕신도시를 뒤이을 신주거지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화양지구에 철도망이 확충된다는 점도 미래가치가 높게 예상되는 대목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중역은 KTX~서해선 연결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화양지구에서 서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평택 화양지구가 우수한 직주근접 입지에 각종 개발호재 등까지 갖춰 자족형 도시의 계보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0월 평택 화양지구에서 평택 최초의 포레나 브랜드 단지 ‘포레나 평택화양’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일원 279만여㎡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서울 여의도(약 290만㎡) 면적에 버금가는 수준의 대규모를 자랑한다.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 사업 중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조성이 완료되면 약 2만 가구, 약 5만여명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거시설은 물론 공공기관, 교육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정주여건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택시가 지난해 ‘서부지역 뉴 프런티어 선서식 및 설명회’를 통해 화양지구를 평택항 일대 최대 배후 거점도시로 구축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실제 지구 인근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및 현덕지구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화양지구와 포레나 평택화양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는 평이다.   한편 포레나 평택화양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현재 경기 평택시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10월 말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고덕신도 화양지구 평택 화양지구 택지지구 화양지구 고덕신도시 닮은꼴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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