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뉴욕주, CDPAP<간병인 지정 프로그램> 강화 위해 24개 지역기반 파트너 발표

뉴욕주정부가 내년 4월부터 ‘간병인 지정 프로그램’(Consumer Directed Personal Assistance Program·CDPAP)을 변경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12일 CDPAP 중개와 언어 서비스를 담당할 24개 지역사회 파트너 업체를 발표했다. CDPAP는 홈케어가 필요한 시니어들이 가족을 간병인으로 지정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주정부는 가족 간병인으로 등록한 뒤 제대로 케어를 하지 않고, 주정부 지원금만 받아가는 경우가 있다며 제도 변경을 예고한 상태다.     주정부는 10월 초 CDPAP 수정안을 발표하고, 기존 300~400개에 달하는 뉴욕주 CDPAP 홈케어 업체 대신 한 곳의 재정 중재기관(Financial Intermediaries)을 선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홈케어 업체들은 FI 한 곳이 CDPAP 에이전시 업무를 도맡으면 접근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언어 장벽이 있는 이민자들의 경우 CDPAP 등록과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해 왔다. 일부 홈케어 업체들은 주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도 제기했다. 우려가 커지자, 주정부는 ‘파트너’라는 명목 하에 업체 24곳을 발표했다.     이번에 주정부가 발표한 파트너에는 All Metro Health Care, Community Home Care Inc., Independent Health Care Services, Inc 등 24곳이 포함됐는데, 이중 플러싱 한인 밀집 지역을 기반으로 삼은 곳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정부는 “파트너들은 뉴욕주 62개 카운티에서 약 100개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한 뉴욕주민들에게 CDPAP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주정부는 아울러 파트너를 추가로 선정해 더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프로그램 지역기반 지역기반 파트너 간병인 지정 홈케어 업체들

2024-11-13

“CDPAP<간병인 지정 프로그램> 망치려 해…25만명 홈케어 위협”

"'간병인 지정 프로그램'(Consumer Directed Personal Assistance Program·CDPAP)은 좋은 제도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업계와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뉴욕주정부가 홈케어가 필요한 시니어들이 가족을 간병인으로 지정,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CDPAP 대폭 수정안을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홈케어 업계가 시위에 나섰다.     31일 메디케이드컨퍼런스가 열리는 맨해튼 빌딩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위에 참가하기 위한 홈케어 업계 관계자와 간병인,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시니어 등 150명이 모여들었다. 이번 시위는 최근 호컬 주지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CDPAP 악용 문제를 지적하고, 300여개에 달하는 뉴욕주 CDPAP 에이전시를 대폭 축소해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반대 여론이 형성되며 진행됐다.〈본지 2024년 7월 24일자 A-1면〉   로라 카드웰 뉴욕주간병인지정협회(CDPAANYS) 운영국장은 "주정부는 CDPAP 에이전시 수를 줄이고, 생사가 달린 이들의 홈케어를 단 한 곳의 재정 중개기관(Financial Intermediaries)에서 관리하도록 한다는 입장"이라며 "25만 뉴요커들의 홈케어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오는 10월 1일까지 CDPAP를 관리할 기관 한 곳을 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스마트폰 접속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단 한 곳의 기관에서 CDPAP를 신청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한인들은 퀸즈 플러싱 등에 위치한 에이전시를 통해 CDPAP를 신청하고 지원금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모국어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리함도 사라질 수 있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한 홈케어 업계 관계자는 "지원금을 받은 뒤 간병은 하지 않는 일부 악용 사례만 보고 프로그램을 없애는 황당한 대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업계에서는 뉴욕주 보건국(DOH)과 보건국장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카드웰 국장은 "주정부는 8월 1일부터는 중개기관 지원금도 10% 줄였다"며 소송을 통해 CDPAP 변경을 중단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프로그램 홈케어 간병인 지정 홈케어 위협 홈케어 업계

2024-07-31

"우리 집이 피부과" 홈케어로 밀도 높은 탱탱한 피부

  더 이상 피부결과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면? 중력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점점 처지는 턱선에 얼굴은 영 칙칙하고 홍조와 트러블, 모공까지 숨기고 싶은 나이를 그대로 드러낸다면?     거울을 볼 때마다 이런저런 피부의 흠으로 인해 속상한 마음이 든다면 이제는 집에 LED 마스크를 들여올 때다.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은 피부과나 에스테틱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효과적인 홈케어를 가능케 하는 셀프 피부 탄력 관리기다. 딱 10분만 투자해도 하루하루 피부가 확실히 달라진다는 것이 사용 고객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피부가 젊고 건강해지는 변화가 눈으로 확인되니 거울 보는 재미가 붙는다는 후문이다.     탄력부터 진정까지 복잡한 피부 고민을 동시에 관리해 주는 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은 유효 파장 출력으로 피부 속까지 전달되는 LED빛이 세포를 활성화해 콜라겐과 탄성섬유를 만들어준다. 즉, 피부 노화의 기본 원인부터 제대로 개선되기 때문에 피부 탄력, 투명도, 각질, 모공 개선 효과를 두루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셀리턴 LED 마스크는 방출되는 빛의 파장 범위가 가시광선에서부터 근적외선에 이르기 때문에 광노화를 만드는 자외선 영역의 빛은 포함되지 않아 안전하게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안구 안전성 검증도 완료됐고, 아이 쉴드가 있어 눈 건강에도 전혀 해롭지 않다.   총 4가지 모드(레드 모드, 블루 모드, 핑크 모드, 패스트 모드)로 원하는 케어를 선택하여 매일 10분씩 LED 마스크만 쓰고 있으면, 건강하고 젊은 피부로 돌아갈 수 있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핸드폰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지루하지 않게 관리가 가능하다.     우리 집을 피부과로 만들어줄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은 중앙일보 '핫딜'에서 550달러 할인된 1899달러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피부과 홈케어 피부과 홈케어 피부 탄력 이상 피부결

2024-07-03

뉴욕주 메디케어 수혜 내용 변경

뉴욕주 메디케이드 수혜 내용의 적지 않은 부분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칼 히스티 뉴욕주 하원의장은 지난 14일 “저렴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 특히 장기치료 프로그램 등의 개선을 위해 2024~2025 회계연도 예산안 메디케이드 부문에 31억 달러를 추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뉴욕주민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늘어난 예산은 ▶메디케이드 보드 등급 향상(increase Medicaid rates across the board)에 9억3000만 달러 ▶병원 등급 향상에 4억700만 달러 ▶병원직접지불탬플레이트(Hospital Directed Payment Template) 프로그램에 5억 달러 ▶지원생활프로그램(Assisted Living Program) 등급 향상에 1350만 달러 ▶메디케이드 삭감액 복원(restore unallocated Medicaid cuts) 등에 9억4900만 달러가 투입된다.     그러나 한인들에게 주목되는 것은 CDPAP 프로그램(Consumer Directed Personal Assistance Programs)의 내용이 크게 변경된다는 것이다.   CDPAP 프로그램은 자격증이 없이 한인 시니어들이 가족한테서 홈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홈케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재 많은 한인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수혜가 대폭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퀸즈병원의 후원을 받아 건강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한인사회 보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문간호업체 익스트림케어는 “주정부에서 이번에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뉴욕주에 몇백 개가 되는 CDPAP 홈케어 에이전시(home care agency)들을 다 문을 닫게 하고 정부에서 지정하는 한 회사가 모든 CDPAP 프로그램을 관리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많은 한인 어르신이 불편을 느끼실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뉴욕주 메디케이드 익스트림케어 CDPAP 프로그램 Consumer Directed Personal Assistance Programs CDPAP 홈케어 에이전시

2024-04-21

NJ 메디케이드 신청 후 즉시 홈케어 가능

이제 뉴저지주에서 메디케이드 승인을 기다리는 시니어는 요양원 등에 가지 않고 자신의 집에서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16일 서명한 법안(A-4049·S-3495)은 메디케이드 적격성 검증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메디케이드 신청 후 적격 판정까지 최대 수개월이 걸리는데, 이 기간 집에서 제대로 케어를 받기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다.   법은 “주정부는 추후 적격 여부 판정에 관계없이 메디케이드 자격이 추정되는 모든 개인에게 가정 및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요양원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전미은퇴자협회(AARP) 뉴저지 지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절차는 급격한 건강 악화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간과했다”며 “이번 법 통과로 메디케이드 판정까지 기다리지 않고 필요할 때 집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머피 주지사는 이날 고등학교 졸업 전 연방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제출을 의무화한 법안(A-1181·S-2054)에도 서명했다. 막연한 학비 부담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이제 11학년 이상 학생들은 졸업 전 FAFSA를 제출해야 하고, 미작성 시 사유서를 내야 한다.   머피 주지사는 “FAFSA를 작성하지 않으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기 어렵다”며 “대학 교육을 보다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연방·주 자원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굵직한 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법들도 대거 개정됐다. 이제 무소속 유권자는 예비선거 당일까지 정당에 가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예비선거에 참여하려면 선거일 55일 전까지 정당에 가입해야 했다.   6월 예비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추천인 수 제한도 개정된다. 현행법에 따라 연방의회는 1000명, 주의회 선거구는 200명 등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이 기준은 유지하되, 인구 7000명 미만의 지역에선 유권자의 5%가 추천할 경우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소년 자살 방지 자문위의 보고서 작성 의무화 ▶청력 보조도구 및 인공와우 건강보험 보장 ▶마리화나 특별 공무원 지정 등을 법제화했다. 머피 주지사가 이날 서명한 법안은 총 78개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메디케이드 홈케어 메디케이드 적격성 메디케이드 판정 메디케이드 자격

2024-01-17

뉴욕 75세 이상 노인들 홈케어 받기 어렵다

뉴욕시에 거주하는 시니어 대부분이 몸이 불편해도 홈케어(재택간호)를 받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택·생활비를 제하고 나면 간병인이 직접 집으로 방문하는 홈케어를 메디케이드 없이 부담하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한인 커뮤니티 역시 예외는 아니다.   3일 하버드대 주택연구공동센터(Joint Center for Housing Studies)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혼자 사는 75세 이상 노인 중 재정적으로 홈케어를 감당할 수 없는 비율은 87%에 달했다. 혼자 사는 노인 중 단 13%만이 재산문제 없이 홈케어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메디케어는 서비스를 보장하지 않는 데다, 심지어는 메디케이드가 있어도 하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을 찾으려면 장기간 대기해야 한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팬데믹 이후 홈케어 수요는 급증했지만, 물가도 동시에 뛰어 홈케어 서비스를 개인이 감당하긴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지적이다. 특히 주택비용 부담이 큰 뉴욕시의 경우, 소득이 없는 시니어들이 렌트·모기지 비용을 제하고 나면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빠듯하다. 센터 측은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하는 4시간짜리 홈케어 방문조차 부담이 큰 경우가 92% 이상"이라고 전했다.     특히 센터는 전국적으로 노인이 부담하는 주거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어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주거비용 문제를 겪은 노인가구는 약 1120만명에 달하는데, 이들은 주택 비용에 생활비의 30% 이상을 지출하고 있었다. 이는 사상 최다 수준으로, 2016년 같은 문제를 겪은 노인 인구(970만명)보다 크게 늘었다. 센터 측은 "몇 년 내 베이비붐 세대가 80대로 접어들면서 상황은 더 악화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간병 인력도 줄어드는 추세라 노인들의 주택 문제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 데 묶은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단기적인 대안으로는 노인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아파트 내에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디네이터를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들이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도울 뿐 아니라, 의료적 비상상황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홈케어 뉴욕 이상 노인들 홈케어 서비스 노인아파트 공급

2023-12-03

"10살 더 어리게"…홈케어 혁신 글램온

뷰티계의 영원한 화두는 단연 '동안'이다.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더 예뻐지고 젊어지고 싶은 여성들의 니즈 역시 나날이 치솟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두 가지가 있으니 바로 시간과 비용이다.     바쁜 일상 속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철저한 홈케어가 필수다. 그러나 기미 잡티나 주름의 경우 화장품 사용만으로는 호전되지 않는다. 화장품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피부 탄력이 점점 떨어지고 화장품의 영양성분 또한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홈케어의 혁신이라 평가받는 '글램온(Glam:on) 핫앤쿨 LED 갈바닉'이다. 화장품 유효성분을 흡수시키는 온열 기능과 모공 및 붓기 케어를 위한 쿨링 기능, 이중 마사지 케어의 음파 진동, 맞춤형 피부 케어를 위한 LED 테라피가 한데 집약된 제품이다.     먼저 핫 모드 적용 시 따뜻한 온열감이 모공을 열어 에센스 등의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준다. 가이드 안에 화장솜을 끼워 사용하면 딥클렌징에도 이만한 게 없다. 또한 음파 진동과 LED 테라피 기능을 병행하면 피부 콜라겐 합성 및 진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쿨 모드는 4℃ 쿨링 기능으로 늘어진 모공을 닫아주고 피부 붓기를 감소시켜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글램온 핫앤쿨 LED 갈바닉의 세 번째 핵심 기능은 음파 진동이다. 분당 약 8200 rpm 고주파 진동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하고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LED 테라피는 과도한 피지 조절과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 지성 피부에 좋은 블루-레이(파장 450nm),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해 주는 건성용 레드-레이(파장 660nm)가 있다.     이처럼 피부 상태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더하고 빼고 원하는 조합으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글램온 핫앤쿨 LED 갈바닉의 장점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트라이앵글 모양 헤드는 굴곡진 얼굴 어떤 부위든 지압하듯 집중 마사지 케어를 선사한다. 세안 후 부드러운 제형의 에센스나 크림을 바른 후 사용하면 되고 앰풀이나 마스크팩 등 기능성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     피부 관리샵 대신 하루 10분을 데일리 홈케어에 투자하면 매일매일 동안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글램온 핫앤쿨 LED 갈바닉은 버튼으로 손쉬운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미니 사이즈여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과 미국, 유럽 안전 인증을 획득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글램온 핫앤쿨 LED 갈바닉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10% 할인된 98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1인당 최대 무제한 구매가 가능하며 배송비는 주문당 7.99달러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홈케어 혁신 홈케어 혁신

2023-05-14

SLA 메디컬 스파, 한마음 데이케어에서 미용강연

 오로라의 파커 로드와 챔버스 길에 위치한 SLA 메디컬 스파의 박슬아 원장과 직원 일동이 지난 10월 17일 월요일에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대표 에스더 한)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피부관리 강의 및 시연행사를 열었다. SLA 메디컬스파는 최신식 시설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 보톡스, 피부관리 시술 등을 통한  뛰어난 효과로 이미 콜로라도 한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행사는‘동안 피부관리’를 주제로 하였으며, 박원장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 방법과 마사지 방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미용에 대한 기본 상식퀴즈로 막을 열었다. 퀴즈를 맞춘 분에게는 $1000 상당의 에스테닉 제품들을 선물하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 회원은 퀴즈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미용 방법과 헷갈릴 수 있는 상식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박 원장은 괄사와 호호바 오일로 쉽게 할 수 있는 동안 마사지 방법을 강연하였다. 괄사는 신체의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켜 얼굴 부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도구를 말하는데, 한마음센터의 회원들은 SLA 메디컬스파에서 사전에 제작한 동영상을 따라하면서 올바른 괄사 마사지법을 배웠다. 회원들은 마사지 방법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한껏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Q&A시간을 가지면서 회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메디컬 스파 직원들은 직접 마사지 시연을 보여주면서 어르신들의 질문에 꼼꼼히 답했다. 이번 강연은 1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열화와 같은 박수와 열띤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SLA 메디컬 스파에서는 한마음 데이케어 회원들을 위해 80여개의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 안에는 괄사도구와 호호바오일, 마시지팩과 직접 제작한 괄사 사용 방법 등이 담겨있어 이번 행사를 위해 메디컬 스파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는지 엿볼 수 있었다.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강연을 진행한 박 원장 이외 스라 메디칼 스파 직원 4명은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박원장 외 SLA 메디칼 스파 직원들은 기대했던 것 보다 어르신들이 피부관리에 관심이 더 많으셔서 놀랐고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은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마음 데이케어에서는 피부관리 강의뿐 아니라 미용, 네일아트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의 한 에스더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좋은 강의를 제공해 주신 SLA 메디컬 스파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하린 기자미용강연 메디컬 메디컬 스파 한마음 홈케어 메디칼 스파

2022-10-21

오로라 소재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

 한가위 하면 풍성함 이라는 단어가 으레 떠오른다. 이 풍성함에 딱맞는 행사가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대표 에스더 한, 구 한스시니어 학당)에서 열렸다. 오로라 하바나 길에 위치한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인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지역 한인 어르신들을 초청해 추석잔치를 열었다.  한스 시니어 학당에서 주최한 이번 ‘2022 추석 대잔치'에는 약 150여명의 한인 어르신들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추석 행사에는 투호놀이, 장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풍물놀이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신명나게 진행됐다. 또 점심식사로 불고기, 묵무침 , 동그랑땡 , 잡채, 송편, 맛탕, 과일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식사가 제공돼 풍성한 한가위의 분위기를 더했다.또, 이날 추석행사에서 어르신들은 김연자 한복에서 후원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명절 기분을 한껏 즐기기도 했다.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의 대표 에스더 한씨는 “한국의 가장 큰 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시며 고향의 추석을 그리워하시는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같은 추석 잔치를 열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감사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결하고 편안한 시설, 세심한 케어 등으로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직원 대부분이 사회복지사로서, 시니어 케어에 적합화 되어 있기 때문에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 주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하바나&미시시피)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300-1852로 하면된다.                       이하린 기자한마음 홈케어 한마음 홈케어 소재 한마음 이날 추석행사

2022-09-13

파라다이스 데이케어 … 어르신들 모시고 소풍

 파라다이스 데이케어(Paradise Adult Daycare)가 지난 10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에반스산 인근의 에코 호수로 소풍을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오전 9시에 파라다이스 데이케어에서 만나 함께 아침식사를 한 후 호수로 출발했다. 80도의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에 시원한 호숫가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모처럼의 나들이에 다들 들뜨고 기분좋은 모습이었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담소를 나누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파라다이스 데이케어 측은 “여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하게 실내생활만 하셨던 어르신들이 모처럼 야외로 소풍와서 바람도 쐬고 에너지도 충전하고 기분전환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들도 덩달아 기뻤다. 앞으로도 매달 한번씩은 야외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라다이스 데이케어 측은 “여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하게 실내생활만 하셨던 어르신들이 모처럼 야외로 소풍와서 바람도 쐬고 에너지도 충전하고 기분전환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들도 덩달아 기뻤다. 앞으로도 매달 한번씩은 야외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파라다이스측에서 준비한 과자, 뻥튀기, 수박, 김밥, 음료수 등 푸짐한 간식을 즐겼으며, 예쁜 숲길을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에코 호수의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호숫바람에 살짝 쌀쌀해져 몸이 추워질 것을 우려해 파라다이스 데이케어는 따뜻한 어묵탕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예전같지 않고, 잘 걷지도 못하니 어딜 놀러 가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체념하고 살았다. 파라다이스가 이렇게 노인들을 배려해 경치 좋은 곳에 소풍을 다녀오니 기분도 좋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 파라다이스에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파라다이스 데이케어의 한국어 담당인 김낸시씨는 “우리 데이케어는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자극 프로그램, 치매예방체조, 라인댄스, 빙고, 노래방, 생신잔치, 외식,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침과 점심식사, 간식 등 식사제공, 무료 미용 서비스, 병원 라이드 및 픽업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상시제공, 메디케이드와 영어로 된 우편물을 가져오시면 무슨 내용인지 읽어드리는 서비스 등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편안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또한 최대 50시간이 가능한 가족케어 등 홈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해달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데이케어 주소는 10692 E. Bethany Dr. #90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 전화는 720-822-4124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파라다이스 어르신 홈케어 서비스 두뇌자극 프로그램 서비스 병원

2022-06-17

범죄 피해 한인 돕기 모금운동 시작됐다

 지난달 퀸즈 엘름허스트에서 3인조 강도에게 가방을 빼앗기고 등에 칼을 찔린 한인 여성 장은희(61)씨에 대한 모금 캠페인이 시작됐다.     4일 민권센터는 “장 선생님을 돕기 위한 ‘고 펀드 미’ 모금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됐다”며 “장 씨가 공격당할 때 나서 용의자들과 격투를 벌인 피자가게 주인 부자를 돕는 모금을 시작한 분이 장씨를 위한 모금창도 따로 열었다”고 전했다. 모금을 시작한 멜라니 브루샛은 피자가게 이웃 주민으로, 민권센터가 연락해 장씨도 함께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장씨를 위한 ‘고 펀드 미’ 모금페이지(https://gofund.me/e1d9f207)에는 4일 현재 8만6000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였다. 장씨는 생활이 어려워 칼에 찔린 후에도 하루만에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권센터 이사인 제니퍼 김 변호사는 “가정건강 보조사(홈케어)인 장씨를 비롯, 많은 홈케어 노동자들이 기본 혜택과 고용안정이 보장되지 않은 채 생활에 충분하지 않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거나 청소하고, 보조하는 일을 하면서도 본인들의 복지는 부실하다는 것이다. 이어 김 변호사는 “홈케어 노동자들은 유급 휴가와 병가, 건강보험이 없는 경우도 많다”며 “한인은 아시안 중에서도 가장 무보험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모금만으로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뉴욕주가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모금운동 범죄 한인 여성 홈케어 노동자들 병가 건강보험

2022-04-0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