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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센텀퍼스트’, 연 4%대 특례보금자리론 적용해 자금 부담 낮춰

 정부가 이달 말부터 특례보금자리론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 사이 '평촌 센텀퍼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무상 옵션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오는 1월 30일부터 12월 말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의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을 통합한 주택금융 상품이다. 소득 요건을 없애고 주택 가격의 상한도 높여 대출 문턱을 크게 낮춰 금리 인상 속 주택 구매 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보금자리론의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이 연 7,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 가격 상한은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늘렸고 대출 한도도 3억 6,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대폭 확대된다.     수요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연 4%대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5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11월 실제 취급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치(5.11~5.71%)보다 낮은 수준으로, 이자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낮췄다. 여기에 기존 보금자리론과 마찬가지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적용되지 않아 대출 규모를 더 늘릴 수 있게 됐다. 이자가 부담스러워 아파트 구매를 주저했던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발판이 될 전망이다.     평촌 센텀퍼스트 역시 올해 잔금을 치르는 후분양 아파트이자 대다수 타입의 분양가가 9억원 미만으로,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잔금 대출 시 연 4%대의 낮은 이자를 고정으로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 사이에서도 큰 매리트로 여겨지고 있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도 수요자가 주목하는 부분이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주력 타입인 59㎡ 타입 분양가는 약 7억 4천만원에서 8억원 사이에 책정돼 있다. 특히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거실/주방면 목재패널마감 등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옵션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여기에 특례보금자리론까지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가 느끼는 가격 장벽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월 1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특례보금자리론 평촌 특례보금자리론 혜택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

2023-01-11

확장하는 평촌…대단지 ‘평촌 센텀퍼스트’ 30일 주택전시관 개관

 경기 안양 호계동 일대에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신도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호계동은 평촌신도시 남측에 맞닿아 있는 곳으로 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쇼핑, 은행, 병원, 관공서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국 학부모들 사이 교육열이 높기로 잘 알려진 평촌 학원가가 근거리에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추후 평촌신도시 생활권이 호계동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평촌신도시의 경우 완성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1기 신도시로 조성된 탓에 아파트 연식이 30년차를 지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호계동에 다수의 정비사업을 통한 새 아파트가 계속해서 공급되고 있는 점도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실제 호계1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평촌더샵아이파크(1,174가구)’는 지난 2019년 3월 입주했으며 호원초교주변지구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된 ‘평촌어바인퍼스트(3,850가구)’가 지난해 1월 입주했다. 이어 올해 5월 분양한 ‘평촌어바인퍼스트더샵(304가구)’이 2024년 입주할 예정이고 향후 덕현지구, 호계온천주변지구 등에서도 정비사업을 통한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이 일대가 안양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계동 신축 아파트들은 집값에서도 평촌신도시 시세를 능가하고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평촌신도시 평촌동의 아파트 가격은 3.3㎡당 평균 2,684만원(전용 60㎡ 초과~85㎡ 이하 기준)으로 집계됐다.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의 집값은 3.3㎡당 평균 3,153만원으로 평촌신도시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 신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평촌 센텀퍼스트’가 12월 30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여러 정비사업이 이어지며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호계동에서도 평촌신도시 인프라 이용이 수월한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평촌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고 덕현초, 신기중, 범계중,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호계시장, 평촌아트홀, 안양시청,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평촌중앙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탄탄한 교통환경도 갖춘다. 단지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안양, 수원, 과천 등 경기 남부 주요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이 인근에 있으며 금정역에는 GTX-C노선이 2028년 개통 추진으로 서울까지도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평촌IC,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도로 교통망도 다양하다.     한편 경기 안양시는 11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대출, 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비규제지역이 된 이후 안양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1월 9일(월) 특별공급,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진행한다. 2023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비교적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후분양 단지의 특성상 계약금 10%, 중도금 10%로 진행돼 자금 부담도 적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양시 일원에 위치한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평촌 주택전시관 평촌신도시 인프라 평촌신도시 평촌동 평촌신도시 시세

2022-12-29

GTX-C노선 등 개발 호재 품은 아파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진행 中

        두산건설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거주지역 또는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잔여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 계약할 수 있는 기회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가구와 재개발 1만7000여가구 등 총 2만3000여가구의 정비 사업이 계획된 상태다. 더불어 지난 14일부터 안양시 전체가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규제가 모두 풀려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우수한 입지에 자리해 호평 된다. 먼저, 도보 거리에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자리해 역세권 입지를 만족한다. 향후 호계사거리에 조성되는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 2026년 예정)과 GTX-C노선(2028년 예정)이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확보할 전망이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통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나들목(IC)과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등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서울상암DMC,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이 빠르게 연결된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반경 1㎞ 내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있고 안양천 수변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여가생활이 기대된다. 평촌 생활권에 속하는 것도 장점으로,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안양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등이 위치한 평촌중심상업지구가 차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몰려 있는 안양IT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자체의 상품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평면을 구성한 한편,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등 내부 설계에 신경을 썼다. 먼저, 3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 59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파우더룸과 드레스룸도 적용될 예정으로,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침실 1은 욕실,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연결된 형태로 부부의 사생활이 보장된다. 침실2는 약 1.9m의 넓은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ㄷ' 자 형과 'ㄱ'자형 장점을 모두 살린 구조 설계가 적용되며, 아일랜드 식탁이 배치돼 주부들에게 효율적인 동선과 공간성을 제공한다.     84타입은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침실 4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팬트리와 드레스룸까지 설계해 뛰어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 타입 역시 주방과 거실이 일자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가 훌륭하다. 주방은 실용성이 높은 'ㄷ' 자형으로 설계돼 있다.   생활편의를 더해줄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도착 알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 주요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분양가도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주변 시세 대비 현저하게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만~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만~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8억8840만원의 분양가를 제시한다.     실제 최근 인근에서 분양을 진행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59타입은 최대 분양가 기준 동∙호수에 따라 7억5790만~7억7400만원선이었다. 84타입은 9억3970만~9억5190만원이었다. 입지 및 여러 조건의 차이가 있으나 수치상으로만 비교할 때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타입별로 약 1억원 정도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한 것이다. 게다가 안양시 동안구 평균 매매가가 8억1124만원(8월 기준)인 점을 고려해도 상대적으로 금액이 합리적이다.     이에 시세 차익 확보도 기대할 만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인근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 59㎡는 8억3000만원에 거래됐고 바로 옆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는 11억1000만원에 최근 실거래됐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59와 84, 각 타입별 분양가와 비교해보면 당첨 시 2억~3억원 정도의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대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56가구 규모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두산위브 동호수 평촌 두산위브 동호수 지정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나들목

2022-11-20

공급 가뭄 지역 내 분양 단지…두산건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주목

경기 안양 지역에 새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 자료에 경기 안양시의 전체 입주 물량 중 준공 5년 이내 아파트 비율이 ‘한 자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까지 안양시에 전체 입주 물량은 13만6,600가구이지만 안양시의 준공 5년 이내 아파트는 1만1,759가구에 불과했다. 비율로 따지면 8%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경기도 10만 이상 입주 물량이 쏟아지고 있지만 경기 안양시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희박했다”며 “따라서 새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만약 분양가까지 저렴하게 나온다면 금상첨화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경기 안양시에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분양중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주변 시세 대비 현저하게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실제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는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원~8억8,8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최근 안양역 주변에서 분양한 A단지의 분양가와 견줘봤을 때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후문이다. 실제 A단지의 59타입은 최대 분양가 기준, 7억원 중반, 84타입은 9억원대였다. 입지나 여러 조건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수치적으로만 놓고 보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타입별로 약 1억원 정도 차이난다.     주변 시세 대비해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인근에 있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 59㎡는 8억3,000만원에, 그 바로 옆에 위치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는 11억1,000만원에 최근 실거래된 상황이다.     가격적인 메리트에 더해 미래가치도 높다. GTX-C노선 개통과 주변으로 이뤄지는 대대적인 정비사업의 호재도 향후 시세 견인 요소로 꼽힌다. 단지 주변으로 위치한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에 오는 2028년 GTX-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이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가 들어서는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 세대와 재개발 1만7,000여 세대 등 총 2만3,000여 세대의 정비 사업이 계획돼 있다.     두산건설(권경훈 대표이사)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두산위브 두산건설 평촌 두산위브 경기 안양시 최대 분양가

2022-11-15

1기 신도시 재정비 예고…평촌생활권 ‘인덕원 자이 SK VIEW’ 공급

  정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선도지구(시범지구)를 경기 일산, 분당, 중동, 평촌, 산본 등 5개 신도시에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가 지정되면 신속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가 단축되기 때문에, 1기 신도시 재정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배경이다.   재정비로 인한 인접 단지들의 낙수 효과도 관심을 모은다.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분양 및 매매 비용 부담이 덜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섯 개 지역에서 선도지구 선정이 예상되는 만큼 동시다발적인 재건축이 진행될 것”이라며 “재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기존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인근 단지들로 수요가 몰린다”고 전망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재정비가 거론되기 전과 비교해 최근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분당 인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새터마을주전힐스테이트는 2022년 8월 전용 84.99㎡ 기준 6억 9500만원에 거래됐는데, 2020년 8월과 비교해 1억 3500만원 오른 가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가 인접한 김포 풍무동에 들어선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95㎡는 분양가는 3억 9180만원이었는데 지난 5월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의왕의 ‘인덕원 자이 SK VIEW (뷰)’는 1기 신도시 평촌 재정비에 따른 낙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중에서 평촌의 경우 일산, 분당 다음으로 용적률이 낮다. 정부 취지대로 재정비 용적률이 300%까지 올라간다면 더 많은 배후수요를 수용할 수 있고, 인근 단지까지 인프라와 생활권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인덕원 자이 SK VIEW (뷰)’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 교육기관들이 갖춰져 있고 평촌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인덕원역은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계획 중이다.   단지는 IoT와 연동한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탑재했다. 자이 앱 솔루션을 통해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날씨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완성을 강화한 고화질 CCTV와 최하층 1,2층(필로티 제외) 세대 적외선감지기 설치,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아파트 주동) 등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이외에 고기밀성 단열창호 시공 및 일괄소등스위치, 고효율 LED조명,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 등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책도서관, 무인택배 시스템, 세대창고, 스마트패스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 녀)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평촌생활권 신도시 신도시 재정비 인덕원 자이 신도시 평촌

2022-10-29

평촌 생활권 누리는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 두산건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매 시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게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의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회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동일 입지의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 고려 요인’을 물은 결과, ‘브랜드’가 42.58%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브랜드’ 요소는 지난 2015년부터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래 7년 연속 최우선 요인으로 꼽혔다.   ‘브랜드’를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생각하는 데에는 집값 영향이 크다. 직방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1,143명 중 87.4%가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쉽게 말해 10명 중 9명꼴인 셈이다.     이처럼 브랜드 요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 평촌 일대에서 명품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 단지가 있어 눈길은 끈다. 이는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바로 그 주인공. 단지는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최고 32층, 전용면적 49~84㎡ 총 45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평촌 두산위브 더프라임’은두산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 두산건설은 1960년 창사 이래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을 축척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아파트 브랜드 ‘두산 위브(We’ve)’를 론칭했다. 4,393세대 ‘김해율하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를 비롯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반월역두산위브’ 등 전국적으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고 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브랜드 파워뿐만 아니라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이마트 평촌점, CGV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평촌중앙공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범계초∙중, 대안중, 귀인중, 백영고, 평촌고 등 명문 학군과 평촌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는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원~8억8,8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경우 59타입은 최대 분양가 기준 동∙호수에 따라 7억5,790~7억7,400만원이었고 84타입은 9억3,970~9억5,190만원이었다. 입지나 여러 조건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수치적으로만 놓고 보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타입별로 약 1억원 정도로 저렴하게 공급된 셈이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인근에 있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 59㎡는 8억3,000만원에, 그 바로 옆에 위치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는 11억1,000만원에 최근 실거래됐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전용 59와 84, 각 타입별 분양가와 견줘보면 2~3억원 정도가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두산위브 평촌 평촌 두산위브 아파트 브랜드파워 평촌 생활권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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