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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함께하는 태권도 페스티벌’…6월 22일 타임스스퀘어서

오는 6월 22일,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K팝과 함께하는 태권도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미국태권도교육재단은 "10년 넘게 이어진 태권도 페스티벌을 올해도 진행한다"며 "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K팝 공연을 곁들여 타임스스퀘어를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김경원 미국태권도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공립교에서 태권도가 정식교육과정으로 인정받는 데 기여, 성공한 2007년 처음으로 태권도 페스티벌을 시작한 이후 17년이 흘렀다"며 "그동안 교육을 통해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태권도인들도 많아진 만큼, 이들이 태권도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K팝 공연도 함께해 더욱 관심을 끌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태권도팀 최대 70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태권도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7년 미국태권도교육재단을 설립했고, 이후 태권도 교육 확대를 위해 꾸준히 힘썼다.     행사를 함께 기획하는 리처드 윤 라인기획 대표는 "타임스스퀘어에 자체 LED 전광판도 설치할 계획으로, 태권도 알리기와 광고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많은 기업의 참가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tkdfestival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미국 타임스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 김경원 태권도교육재단 전국 태권도팀

2024-04-04

아리랑합창단 “찬양 페스티벌 무대 섭니다”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이 남가주 교회음악협회(이하 교회음악협, 회장 강민석)가 개최하는 ‘찬양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아리랑합창단 측은 교회음악협이 오는 9월 중순 오렌지카운티에서 교회 음악 활성화와 복음 전파를 위해 찬양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으며, 이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음악협 총무를 맡고 있는 김정민 아리랑합창단 지휘자는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현재 주말인 9월 21~22일, 이틀에 걸쳐 찬양 페스티벌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 지휘자에 따르면 교회음악협은 이전까지 CCM 페스티벌, 남가주의 시인, 작곡가들과 함께 마련한 ‘창작 성가의 밤’ 행사를 따로 열었지만 올해부터는 두 이벤트를 하나로 합쳐 개최한다.   찬양 페스티벌엔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의 약 10개 합창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자 아리랑합창단장은 “큰 무대에 서게 돼 영광스럽고 단원들 모두 기대가 크다. 성가 3~4곡을 선보일 예정인데 열심히 연습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현재 36명의 단원을 보유한 아리랑합창단은 찬양 페스티벌 출연까지 단원 수를 50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 단장은 “친자매처럼 어울려 노래하고 커뮤니티 봉사도 함께할 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은 아리랑합창단은 정기 연주회 개최, 각종 행사 출연 외에 양로원 방문 공연,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 돕기 기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펴고 있다.   아리랑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문의는 김경자 단장(714-915-2399)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아리랑합창단 페스티벌 김경자 아리랑합창단장 찬양 페스티벌 김정민 아리랑합창단

2024-04-03

[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매그 마일 페스티벌 18일 열린다 외

#. 시카고 매그 마일 페스티벌 18일 열린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매그 마일 페스티벌(Mag Mile Festival)이 오는 18일 열린다.     시카고를 대표하는 미시간 애비뉴에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히는 것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100만개 이상의 조명과 함께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200그루 나무에 있는 100만 개 이상의 조명을 밝히면서 퍼레이드를 주도하고 다양한 밴드와 퍼레이드 그룹, 그리고 거대 풍선들이 매그 마일 페스티벌을 꾸민다.   올해 매그 마일 퍼레이드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Hamilton)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뮤지컬 공연이 소개되고 DJ와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JW    #. 시카고 크리스마스 마켓 전국 2위    시카고 크리스마스 마켓(Christkindlmarket)이 전미 크리스마스 마켓 순위 2위로 평가 받았다.     온라인 디렉토리 서비스 및 리뷰 사이트 옐프(Yelp)는 최근 리뷰 수와 평점을 기반으로 2023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순위를 발표했는데 시카고 크리스마스 마켓은 평가 대상 20개 도시 중 2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뉴욕 유니언 스퀘어 홀리데이 마켓으로 매년 200여만명이 찾는다. 시카고 크리스마스 마켓은 2022년 10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크리스마스 마켓은 시카고 다운타운 데일리 플라자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17일 개장, 12월 24일까지 계속된다.     50곳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매년 새롭게 디자인 되는 기념 머그컵도 선보인다. @JW    #. 시카고 남부 가족 2주간 2차례 차량 도난 피해    시카고 남부 베벌리의 한 가족이 2주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도난 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지난 14일 오전 7시20분경 9300 사우스 플레전트 애비뉴에서 강도 침입 및 차량 도난(carjacking) 신고를 접수 받았다.     해당 주택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보면 집 주인 미셸 페티포드가 딸(12)의 배구 연습을 마치고 함께 귀가하던 도중 집 근처서 두 명의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페티포드의 가방을 강탈한 후 총을 들이밀며 자동차 열쇠까지 빼앗아 도주했다.     페티포드의 남편은 "집 안에서 들린 아내와 딸의 비명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도난 차량은 인근 스토니 아일랜드에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페티포드 가족은 약 두 주 전인 지난 2일에도 집 앞에서 차를 도난 당했는데 당시 사건과 관련된 여성 한 명이 강도 혐의로 체포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KR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페스티벌 시카고 시카고 크리스마스 시카고 남부 시카고 다운타운

2023-11-16

설창 앤드류 박 재단 10주년 기념 콘서트

매년 한인 인재들을 선발해 거액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설창 앤드류 박 재단이 뉴욕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오는 12월 9일 맨해튼 머킨 홀(Merkin Hall, 129 W 67th St., 브로드웨이와 암스테르담애비뉴 사이)에서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뉴욕 춘천 페스티벌에 출연한 존 애덤스(John Adams), 캐롤라인 쇼(Caroline Shaw), 네이선 쉬램(Nathan Schram), 모리스 레이블(Maurice Ravel) 등의 새롭고 사랑받는 주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 춘천 페스티벌은 매년 대한민국 춘천에서 개최되는 실내악 페스티벌로,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가 2013년 창단한 실내악 음악제다.     뉴욕 춘천 페스티벌은 뉴욕 출신 음악가들을 초청해 세계적 수준의 실내악 연주회를 선보이고 또 소개하는데, 특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젊은 음악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주최 측은 “뉴욕 춘천 멤버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Attacca Quartet’, ‘Brooklyn Rider’, ‘International Contemporary Ensemble’, ‘A Far Cry’ 및 ‘Sybarite5’의 연주자로 구성된다”며 “출연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예술 감독인 우예주, 바이올리니스트 캐티 현(Katie Hyun)과 새미 머디니안(Sami Merdinian), 비올리스트 네이선 쉬램, 셀리아 해이튼(Celia Hatton) 및 마이클 데이비스(Michael Davis),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Michael Nicolas)와 미하이 마리카(Mihai Marica), 피아니스트 준 조(Jun Cho)와 카를로스 아빌라(Carlos Avila)로, 이들은 모두 2016년 춘천시에 문화적 공헌을 한 공로로 춘천시 명예홍보대사 표창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콘서트를 앞두고 우예주 감독은 “뉴욕에서 재단의 10년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콘서트를 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비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네이선 쉬램의 새로운 작품을 초연함으로써 현대 음악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앤드류 박 변호사는 “이번 행사는 재단의 10주년을 맞이해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음악가들이 춘천시뿐만 아니라 한국에 바친 문화적, 교육적 공헌을 인정해, 의미 있는 행사에 이러한 음악가들을 초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콘서트 개최와 출연진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콘서트 입장 티켓은 30달러(학생 및 시니어 50% 할인), 구매 문의는 212-501-3330(Merkin Hall Box Office).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설창 설창 앤드류 박 설창 앤드류 박 재단 앤드류 박 변호사 설창 앤드류 박 재단 10주년 설창 앤드류 박 재단 10주년 콘서트 우예주 뉴욕 춘천 페스티벌 네이탄 쉬램

2023-11-15

"재계·정계 인사 50명이 김치 버무려요"…4회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한국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가 ‘2023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협회는 2020년 11월 22일 세계 김치의 날 선포 후 그해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첫 김치의 날 축제를 연 후 2021년에는 총영사관저에서, 지난해에는 하버칼리지에서 김치 축제를 열었다. 올해는 오는 19일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4회 김치의 날 기념 축제를 진행한다.     임종택 한식세계화협회 회장은 “12월 6일 연방 의회에서 세계 김치의 날 결의안을 채택해 올해 행사는 더욱 뜻깊다”며 “11월 22일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이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는 영 김 연방 하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등 정치인 및 기업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초대돼 직접 김치 버무림 시연도 한다.     이날 김치 버무림 행사를 위해 협회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김칫소 80kg과 배추 80포기를 준비했다. 버무림 행사 후 수육과 겉절이 등 100인분을 준비해 나눠 줄 예정이다. 또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 장터와 한국 유명 반찬 업체 녹선 등이 특별 부스를 마련해 한국산 고춧가루 무료 배포와 한국에서 인기 반찬인 숯불고기 비빔장, 땡초장 등 시식 행사도 연다.     김치의 날 행사에 이어 협회의 현안은 한국산 식재료 전문 매장 개장이다. 임회장은 “한국산 식재료는 한식의 깊은 맛을 내고 HACCP 인증으로 위생적”이라며 “협회 이사들의 한식당 운영 경험을 살려 한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선별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식당에 타인종 고객이 최고 40%까지 늘면서 식당에 한국산 김치, 반찬을 판매하는 전용 냉장고 설치도 추진 중이다.         협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시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한식 세계화는 여전히 세계 7~8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태국의 경우 총리 산하에서 식재료 무상 공급, 우수 업체 융자 지원 등 세계화 전략을 주도하고 있어 한식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임종택 회장은 “한식 세계화는 한식 식재료 이용부터 시작”이라며 “한식이 세계 3대 음식으로 선정될 때까지 협회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영 기자김치 페스티벌 코리아 김치 한국산 김치 한식세계화협회 회장

2023-11-08

뉴욕 시단 ‘세계 디카시 페스티벌’ 참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디카시 페스티벌이 열렸다.   한국의 창신대가 주최하고, 한국 디카시인협회가 주관, 한국 디카시연구소·창원시·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제1회 세계 디카시 페스티벌’과 ‘마산 국화 축제’가 함께하는 글로벌 행사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문덕수 기념관과 3·15 해양 누리공원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순간이 빚은 시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캐나다·중국·인도·한국·인도네시아 등 6개국 디카시 작가와 한국 디카시 공모전 당선자 등이 함께 참석해 발표와 토론, 시낭송과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뉴욕 시단에서는 뉴욕 디카시인협회 황미광 회장이 참석했다.     창원시에서 국제 규모로 처음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의 테마는 ‘K 컬처와 문학한류로서의 디카시’로, 참석자들을 위해 한국 디카시인협회 김종회 회장과 문덕수 문학관 이상옥 관장(창신대 교수)이 기조강연을 했다.   한국 디카시 창시자이며 최초의 디카시집 ‘고성가도’를 지난 2004년 출간한 바 있는 이상옥 관장은 “디카시가 1인 미디어 시대정신에 부합하여 문학한류에 이바지 할 것이며, 이 행사가 디카시의 국제적 현 주소를 확인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트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카시는 2016년 국립국어원에 문학 용어로 등재된 이후 2018년부터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디카시 작품이 실리는 등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 토론회에 참여한 토론자들은 각 국가 및 지역의 디카시인협회 지부장을 맡아 디카시를 대학 한국어 교과과정에 수록한 사례와 한국어 학교에서의 디카시 교육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뉴욕에서는 지난달 평소 디카시에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해 온 황미광, 변정숙, 이명숙, 윤관호, 이춘희, 한만수, 최주석, 곽영숙, 복영미, 안영애, 윤영미, 송온경 등 12명의 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플러싱에서 뉴욕 디카시인협회를 발족시킨 바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페스티벌 세계 뉴욕 디카시인협회 한국 디카시인협회 디카시인협회 지부장

2023-11-06

뉴저지 코리아 페스티벌 및 추석대잔치 성황

뉴저지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제22회 뉴저지 코리아 페스티벌 및 추석대잔치' 행사가 7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28일 버겐카운티 오버펙파크에서 행사를 개최한 뉴저지한인회의 이창헌 회장은 "기존의 동일 행사들과 비교해 눈에 띌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을 뿐 아니라, 귀가하는 주민들의 양손에 선물이 가득했다"며 "한복 콘테스트의 경우, 약 30명 정도의 주민들이 참가해 한복을 뽐냈는데 엄경숙·엔젤라 윤·이희경 씨 등에게 100달러 상당의 상금과 선물들이 증정됐다"고 밝혔다.   인기를 모았던 씨름 종목에서는 여성부에서 1위 샤비하·2위 이현정·3위 서미샤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고, 남성부에서는 1위 김민성·2위 박재우·3위 박창우 씨가 이름을 올렸다.     또 번외 이벤트로 제주특별자치도 씨름협회 소속 고교 선수 7명이 참가해 시범 경기를 펼쳤다. 뉴저지한인회는 "이날 씨름협회 4대 회장을 역임하신 배시영 전 회장께서 제주특별자치도 시범단 시범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즉석에서 상금 1000달러를 걸어 이호상 선수가 1위를 차지해 상금을 차지했고,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에게는 처음으로 씨름 종목을 행사에 도입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또 동포노래자랑에서는 '에일리-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른 윤수연 씨가 1위, 양영희 씨가 2위, 샤론 김 씨가 3위, 주순희 씨가 4위를 차지했고,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에서는 404댄스팀이 1위, Kbs댄스팀이 2위, F4x댄스팀이 3위, We1댄스팀이 4위에 입상했다.   이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경품으로 쿠쿠의 가전제품(10점 이상), 에어프레미아와 델타항공의 항공권을 비롯해 크고 작은 상품들이 다수 주어져 함박웃음을 안겼다.   이창헌 회장은 "임기 마지막으로 주최한 추석대잔치 행사가 두 번의 연기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다"며 "끝까지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후원해주신 기업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수천 명의 한인 주민분들을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하는 이번 축제는 여러 세대들이 모두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우리 한인사회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임은 물론이고, 팬데믹과 경기침체·전쟁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며 "작년과 올해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모일 수 있었던 것은 특히 스폰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라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 뉴저지 코리아 페스티벌 및 추석대잔치 배시영 회장 추석대잔치 씨름대회 추석대잔치 노래자랑대회 추석대잔치 K-댄스 컨테스트

2023-10-30

코리안 페스티벌 평가회 및 경품증정식

애틀랜타 한인회 산하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23일 올해 행사를 뒤돌아보는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 전에 페스티벌 경품 추첨 1, 2등 당첨자들이 참석해 상품을 수령해갔다. 1등에 당첨된 이춘환 씨는 2023년형 기아자동차 포르테를, 2등 최윤숙 씨는 트루라이프가 협찬한 안마의자를 받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나머지 경품은 이미 전달을 마쳤다.   강신범 조직위원장은 평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책임자가 누구든 선배들의 기록을 참고해서 해왔던 대로만 하면 잘하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로스앤젤레스 한인 축제에 방문했다며 "여기에 가보고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봉사자 및 조직위원들은 지난달 30일 행사 당일 느꼈던 보완할 점을 발표했다. 행사장 출입구 관리, 다양한 굿즈상품 개발, 인포메이션 데스크 배치, 무료 기념품 준비, 부스 관리 체계화 등의 의견을 냈다.     이에 이미쉘 총괄본부장은 "내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보다 많은 예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국자 한인회 자문위원장은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커짐에 따라 한인회의 지적 재산(IP)인 코리안 페스티벌 로고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도용 사례를 찾으면 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지아 기자경품증정식 페스티벌 코리안 페스티벌 페스티벌 경품 애틀랜타 코리안

2023-10-24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더숲 뮤직 페스티벌 외

 이승만 동상 건립 추진 기금마련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가 주최하고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회가 주관하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 추진 기금 마련 애틀랜타 한인대회'가 14일 오후 5시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오리건주에서 5선 의원을 지낸 임용근 의원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주최 측은 "협찬과 후원금을 보내주실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404-488-6868(최낙신 회장)      더숲 뮤직 페스티벌 애틀랜타의 발달장애인선교기관 '더숲(The SOOP)'이 발달장애인 음악인을 지원하는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을 15일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7월부터 선정된 본선 진출팀들의 무대를 볼 수 있으며, 시상식도 이어진다. 행사는 더숲(공동대표 김창근 목사·윤보라 전도사)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배터리 아메리카가 후원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주소=125 N Clayton St, Lawrenceville      몽고메리 열림교회 성전 이전 미국장로교회(PCA) 소속 몽고메리 열림교회(담임목사 서경재)가 인근 '영메도우' 교회로 성전을 이전하며 15일 오전 11시 감사예배를 들인다. 또 1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림 함께하는 한글학교'의 첫 수업이 열린다. 주소=5780 Vaughn Rd, 문의 803-542-6065    푸른투어 가을 모국 관광 둘루스에 지사를 둔 푸른투어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모국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7일 내륙일주 푸드투어, 4일간 서해와 남해를 도는 코스, 4일 울릉도 크루즈, 3일 제주 관공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한국 외에도 태국, 베트남+한국 골프투어, 일본 등의 관광 코스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678-218-2828      트루라이프 최대 65% 세일 미동부 최재 규모의 둘루스 트루라이프 마사지체어(2670 N. Berkeley Lake Rd. #10)가 15일까지 2023년 신형 모델을 큰 폭으로 할인한다. 4D 트루 마제스틱 등과 같은 제품은 50% 할인하며, 트루 아리아 3D/2D는 999달러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마련돼 있으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타주 배달, 워런티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문의=404-334-3700      장독대 런치 스페셜 둘루스 H 마트몰 내 장독대(2550 Pleasant Hill Rd. #204)가 15주년을 맞아 21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2시 30분 런치 스페셜을 진행한다. 설렁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돼지국밥, 선지해장국, 육개장, 추어탕, 감자탕, 반계탕은 9.99달러이며, 삼계탕은 16.99달러, 고등어+된장찌개 콤보는 12.99달러다. 투고는 정상가로 제공한다. 문의=678-580-0302    파라곤 골프대회 11월 5일 샤또 엘란 골프장에서 파라곤 왕중왕전 골프대회가 열리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200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대회는 귀넷 카운티 경찰 후원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참가비는 150달러, 챔피언조는 200달러다. 상금은 챔피언조 1등은 3000달러, 나머지조 1등은 2000달러이며, 이외에도 젝시오세트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근접상 상금은 1000달러다. 접수는 파라곤 골프 연습장에서 하거나 젤(770-778-5557)로 할 수 있다.      왕서방 짜장면 6.99불   중화홍콩요리 전문 둘루스 왕서방(3525 Mall Blvd NW #1a)이 오픈 10주년 기념 하루종일 짜장면을 6.99달러에 제공한다. 멘보샤, 팔보채, 깐풍기, 랍스터 등이 포함된 스페셜 코스요리고 준비돼 있다. 왕서방 측은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로 중국식 야채 요리를 선보인다. 왕서방만의 홍콩 스타일 중화요리 손맛을 맛보러 오시라"고 전했다. 연회석도 완비돼 있다. 문의=문의=770-558-4555        뷰티협 골프대회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10월 22일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내달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소는 샤토 엘란 골프장이며, 참가비는 130달러다.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홀인원상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 2매, 장수돌침대, 반신욕기가 준비돼 있다. 이날 연습공과 저녁식사를 무료 제공한다. 등록=770-255-8534   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분야는 시, 수필, 단편 소설이고 10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당선 발표는 10월 31일 예정으로, 개별 통보된다. 당선작 최우수상에게 상금 500달러가 수여된다. 접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로 할 수 있다. 문의=818-427-2942(강화식)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둘루스 소재 뮤직 페스티벌

2023-10-13

[제39회 아리랑축제] 페스티벌 열기 주말 '절정'

제39회 아리랑축제가 12일 막을 올렸다.   오는 15일까지 나흘 간 열릴 축제의 첫날, 가든그로브 공원(9301 Westminster Blvd)을 찾아온 한인, 베트남계 주민은 한국 특산물과 상품 부스를 돌아보고 한식, 베트남, 미국,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 음식을 선보인 푸드 부스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선 오후 3시 사물놀이와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과 전라북도에서 온 예술단의 문화 공연, 한복과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선보이는 패션쇼, OC여성합창단 공연, 개막식이 차례로 이어졌다.   축제 열기는 오늘(13일)부터 더 뜨거워진다.   올해 축제를 베트남계 커뮤니티와 함께 준비한 OC한인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철승)은 오늘 오후 6시, 15일 오후 6시에 한국과 베트남의 탤런트,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연예인쇼를 연다.   재단 측에 따르면 한국에선 김지훈, 백지윤, 김정주, 이선영, 서영숙, 김종훈씨 등이 출연한다. 한국에서 온 장경동 목사도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베트남계 커뮤니티에선 정 회장과 함께 축제 공동 회장을 맡은 토머스 우엔 QT 골든마켓플레이스 대표, 가수 탄 란, 피 칸을 비롯한 다수의 가수가 출연한다.   내일(14일) 오후 8시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예선을 거친 팀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는 K-팝 경연대회 결선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엔 시니어 장기자랑 대회인 한마음봉사회의 장수무대,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단 공연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재단 측은 올해 축제에 문화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한국에서 온 서예가 옥전 진말숙 화백은 부채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열고, 완성된 부채를 전시한다. 한복과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코너도 있다.   정철승 회장은 “온 가족이 축제를 즐기며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제 관람객은 가든그로브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공원 주차장이 가득 차면 재단 측이 마련한 다오 메디컬 그룹(9191 Westminster Ave)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페스티벌 주말 베트남계 커뮤니티 한인 베트남계 문화 공연

2023-10-12

첫 '유료' 코리안 페스티벌 "방문객 더 많았다"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난달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사상 처음으로 입장료 10달러를 받아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주최 측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방문객 수를 3만여명으로 추산했다.     강신범 준비위원장은 페스티벌이 한창이던 30일 오후 "올해 방문객이 체감상 작년보다 많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장을 맡은 은종국 전 한인회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와 한인의 존재감을 알리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한인 2·3세들에게도 자부심을 갖게 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은 대회장은 "손주들이 처음 코리안 페스티벌에 와보고는 '와우'라며 정말 놀라더라. 우리 2세들에게 우리 자존심을 살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애틀랜타 국악원, 한국문화원, 케이팝 그룹 탄(TAN), 국악협회, 새한태권도 등 다양한 단체가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밥, 떡볶이, 호떡, 양꼬치 등 각종 축제음식을 비롯해 김, 막걸리 등 한국 여러 지역 특산물도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 자녀와 페스티벌을 찾은 한인 가족은 "솔직히 애틀랜타에는 아이들과 가볼 만 한 곳이 많이 없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타 커뮤니티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이들은 케이팝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장기자랑에 참가해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며 축제를 즐겼다.     페스티벌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입장료가 무료였기 때문에 한인뿐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 방문객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한 부부는 코리안 페스티벌 초대 가수 '탄'을 보기 위해 몬태나에서 애틀랜타를 방문했다며 "몬태나에서한인마트를 가려면 콜로라도주 덴버까지 가야 하는데, 여기는 대형한인마트도 많고 식당도 많아서 좋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페스티벌 자부심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 코리안 애틀랜타 코리안

2023-10-02

애틀랜타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막바지 준비 한창

오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을 앞두고 준비위원회가 25일 한인회관에서 마지막 브리핑을 가졌다.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은 이번주부터 텐트를 설치하는 등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이날 대강당에서 개최된 브리핑에서는 이미쉘 준비위원회 총괄본부장은 "29일 전야제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 대신 추석을 맞아 송편 만들기 체험이 계획됐다"고 발표했다.   이 본부장에 따르면 야외무대 준비, 화장실, 발전기 마련 등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총 20만 달러를 지출했다. 지난해 페스티벌의 성공 덕분에 한 달 전부터 부스 90개가 매진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올해는 안전에 더 신경을 쓰면서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빌려 행사장 정문에서 쓸 예정이다. 또 한국 여러 도시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산물전도 준비돼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10달러에 판매되는 페스티벌 티켓에 대해 준비위원회는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강신범 준비위원장은 "(25일 오전 기준) 약 1300장이 온라인에서 팔렸다. 액수로는 1만 달러 이상"이라며 "지난 1달간 판매량보다 지난 1주일간 판매량이 더 많은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주 온라인 판매량도 기대 중이다. 현장 판매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티켓 5000장을 팔 것으로 예상했다. 주최 측은 지난해 페스티벌 방문객 수를 약 2만5000명으로 추정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티켓 판매는 한편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자존심"이라고 표현하며 "코리안 페스티벌은 이제 돈을 주고 봐도 아깝지 않은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페스티벌 코리안 페스티벌 페스티벌 티켓 페스티벌 방문객

2023-09-26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코리안프렌즈데이, 코리안 페스티벌 외

 코리안프렌즈데이 뷰포드교회(1135 Chatham Rd.)가 23일 오전 11~오후12시 '코리안 프렌즈 데이'를 갖고 한인 주민들을 초청한다. 교회 측에 따르면 비한인 교인들과 함께 행사를 통해 친분을 맺는 자리가 될 예정으로, 어린이 프로그램과 음식이 준비된다.    울타리몰 추석 판촉전 울타리몰 스와니매장(2855 Lawrenceville Suwanee Rd. STE 340)에서 24일까지 추석맞이 해외 판촉전을 개최하며 우아한 전통간식을 할인 판매한다. 콩쑥개떡, 바나나떡, 바람떡, 카스테라 초코떡, 흰콩 쑥개떡, 이북식 함흥인절미 등 다양한 떡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한국 식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470-238-3727        골프채 세일 32년 전통의 한인 골프용품 전문 딜러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가 인기 골프채를 파격 세일한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드라이버는 450달러(정가 599달러)에, 미즈노 JPX921 아이언세트는 25% 할인, 마제스티, 젝시오 등 여러 브랜드를 파격 할인한다. 노스크레스트에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까지 마련돼 있다. 문의=770-723-0002      메시아 합창단 모집 오는 12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에서 예정된 메시아 연주회에 함께 할 합창단원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연주회는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인협회(회장 윤석삼)가 주최하며,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3480 Summit Ridge Pkwy)에서 진행한다. 문의=770-912-1492(윤석삼)    코리안 페스티벌 애틀랜타 한인회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에서 30일 오전 11시~오후9시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입장 티켓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케이팝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특산물전이 더 크게 열리며, 강원도, 서산시, 포천시, 여수, 보성 등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 영화 초선 상영회 2020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국계 미국인 정치인 5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초선(CHOSEN)의 무료 상영회가 28일 오후 6시 디케이터 소재 컬럼비아 신학대학원 해링턴센터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후석 감독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주소=778 Kirk Rd.      UGA 영어 프로그램 로렌스빌에 위치한 조지아대학(UGA) 귀넷 캠퍼스(2530 Sever Rd NW)에서 일상 대화, 대학, 직장 등에 필요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집중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달 9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모든 수준의 학생을 위한 반이 마련돼 있으며, 본인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가을학기는 10월 16일~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문의=iep.uga.edu      뷰티협 골프대회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10월 22일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내달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소는 샤토 엘란 골프장이며, 참가비는 130달러다.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홀인원상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 2매, 장수돌침대, 반신욕기가 준비돼 있다. 이날 연습공과 저녁식사를 무료 제공한다. 등록=770-255-8534   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분야는 시, 수필, 단편 소설이고 10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당선 발표는 10월 31일 예정으로, 개별 통보된다. 당선작 최우수상에게 상금 500달러가 수여된다. 접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로 할 수 있다. 문의=818-427-2942(강화식)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 코리안 페스티벌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2023-09-22

한인회관 보수공사 코리안 페스티벌 전까지 가능한가

엉성한 무대·바닥 공사 부실 문제 부각   김문규 수석부회장, 임시 이원장 맡아  페스티벌 전 강당 수리 마무리하기로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가 지난달 김백규 위원장을 필두로 집단 사퇴한 가운데, 한인회의 김문규 경제수석부회장이 임시 위원장을 맡아 오는 29~30일 예정된 코리안 페스티벌 전 강당 수리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이경성)는 지난 1일 긴급 이사회를 갖고 임시 위원장에 관리운영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 수석부회장을 인준했다.   김 위원장은 이사회에서 그동안의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관리운영위원회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을 인정하며 위원회로부터 공사 전 견적서가 들어온 것이 없고 선결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이홍기 회장과 이날 참석한 이사진은 관리운영위원회 사퇴 및 사퇴 기자회견에 관해 "황당했다"는 입장이지만, 이달 말로 다가온 코리안 페스티벌 전에 실내 공사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 임시 위원장은 "이 상태로는 이번 달 말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를 치를 수 없다. 프로젝터 설치 등 해야 할 공사가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위원회가 사퇴 전 음향 및 조명 기기 주문을 완료해 설치 작업이 남았으나, 집단 사퇴 후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무대 뒤 배너를 올릴 수 있는 장치와 프로젝터 대안으로 LED 스크린 렌트도 알아보고 있다고 김 위원장은 덧붙였다.      아울러 이홍기 회장은 이사회 후 강당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바닥과 무대 공사가 부실해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존 바닥 타일 중 깨진 곳을 메꾸는 공사가 완료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바닥 여기저기에 흠이 생겼으며, 무대는 양옆 벽을 트며 확장하려 했으나 안에 기둥을 제거하지 못해 공사가 무의미해졌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바닥 타일이 깨진 곳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안전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어 바닥 공사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대강당 무대는 페스티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여러 문화 공연이 열리기 때문에 행사 전까지 스크린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한인회관 지붕 등 보수 기금 40만 달러를 기부한 주중광 박사가 건물관리운영위원회의 집단 사퇴 기자회견 후 연락이 와서 모든 책임을 저한테 묻겠다고 하더라"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인사회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인회와 회관 관리위원회의 소통 부재, 의견 수렴이나 제대로 된 검토 없이 진행된 공사, 주먹구구식 공사 발주, 불분명한 책임 소재 등 한인회관 유지보수 역량의 총체적 부실을 노출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한인회관 보수공사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 코리안 페스티벌 관리운영위원회 사퇴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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