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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주민연합회 민태숙 초대 회장 선출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주민 단체인 팰팍주민연합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민태숙 신임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을 선출했다.   팰팍주민연합회는 지난 13일 버크셔밸리 골프장에서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팰팍주민연합회는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히바치 부페에서 단체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창립총회를 열고 민태숙 초대 회장(사진)과 김판권 부회장, 손병철 총무를 선출했다.     팰팍주민연합회는 초대 임원진 출범을 축하하면서 단체 영문 이름을 ‘PPCA: Palisades Park Citizens Association)’로 정했음을 알리고, 특히 주민단체 출범에 맞춰 기부금에 대한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비영리단체(Non-profit Organization 501(c)(3)Non-profit Organization) 신청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팰팍주민연합회는 “투표를 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나쁜 정책이 실현될 기회를 준다”며 “지금 살고 있는  팰팍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부심을 갖고 살기 좋은 곳으로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이 뭉쳤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응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박종원 기자팰팍주민연합회 민태숙 회장 팰리세이즈파크 주민단체 김판권 부회장 손병철 총무

2023-07-16

폴 김 팰팍시장 현안문제 해결 착수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폴 김 시장이 올해 초 취임 후 첫 시장 자문위원회(Mayor’s Advisory) 회의를 열고 주민들을 위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폴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타운홀에서 시장의 각종 정책에 대한 조언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기 첫 해에 가장 시급하고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사업 내역에 대해 발표하고 자문을 구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시정 외의 다른 문제로 주민들을 위한 급한 사업이 지연된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기찬 타운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현재 팰팍 타운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타운 내에서 가로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어두운 곳부터 빠르게 LED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김 시장은 “지난 수 년 동안 주민들이나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차 미터기도 더 사용하기 편하게 QR코드(QR code)와 설명서를 따로 만들어서 한 달 이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 시장은 봄철을 맞아 타운 환경미화를 위해 길거리에 보기 좋게 꽃 화분을 큰 도로 코너에 총 16개를 설치하고, 애완견을 기르는 주민들을 위해 콜럼버스 파크에 강아지 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또 김 시장은 “내년에 팰팍 타운이 설립된 지 125년을 맞는다”며 “어떻게 어떤 행사를 할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념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팰팍 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 팰팍 현안문제 LED가로등 애완견 공원 주차 미터기 개선

2023-04-02

팰팍, 주요 사업 신속 추진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정부가 주민들을 위한 주요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팰팍 폴 김 시장과 제이슨 김·민석준 시의원은 15일 타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법원에서 결정된 민 의원의 자격 관련 판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로포장·주차 미터 앱·LED 가로등 설치 예산·농구장 보수공사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민 의원을 의석 빈자리에 임명한 것에 대해 법원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며 “항소까지 갈 때까지 든 법적인 비용은 주민이 아닌 소송을 제기한 측이 내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 김 시장은 현재 팰팍 타운 행정에서 중요한 사업인 센트럴불러바드 재포장 공사(부분)를 진행하고, 주차 미터 앱을 주민들에게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밤거리를 다니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30개의 LED 태양열 가로등 설치 예산을 올해 배정하고, 컬럼버스파크 농구장 등을 보수하는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김 시장과 민 의원은 최근 그랜드애비뉴 인근에 400여 가구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팰팍 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 민석준 시의원 제이슨 김 시의원

2023-03-15

민석준 팰팍 시의원 최종 확정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타운에서 시의원 의석 한 자리에 2명의 한인 시의원이 임명되는 사태는 결국 법원의 판결로 최종 정리됐다.   뉴저지주 해켄색 소재 버겐카운티 법원은 27일 팰팍 타운에서 최근 타운 민주당 정당위원회와 시의회가 각각 선출한 민석준(사진) 시의원과 앤디 민 시의원의 자격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 소송에서 민석준 시의원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출됐기에 시의원 자격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팰팍 민주당 정당위원회는 지난달 폴 김 시장의 당선으로 인한 시의회 빈 자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의회가 앤디 민 전 시의원을 후속 시의원으로 선출하자 곧바로 뉴저지주가 규정한 시의회 선거 규정에 따라 민석준 시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민석준 시의원은 이날 법원의 적법 판결을 받음으로써 올해 말까지 폴 김 시장이 떠난 시의원 빈자리를 지키게 됐다.   민석준 의원은 보궐로 인한 시의원 임기가 올해 말이기 때문에 오는 11월 시의원 선거를 위해 곧바로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민석준 시의원의 선출이 확정되면서 팰팍 시의회는 6명의 시의원 중 4명을 한인이 차지하게 됐다. 박종원 기자민석준 민석준 시의원 팰팍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앤디 민 시의원

2023-02-27

팰팍, 공석 중인 시의원 선출 놓고 혼선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타운이 공석 중인 시의원 선출을 놓고 타운 정부와 시의회 사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팰팍 시의회는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폴 김 시장의 당선으로 공석이 된 시의원 자리에 앤디 민 전 시의원(사진)을 임명했다.     민 시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재관·스테파니 장·신디 페레라 시의원 등 3명 전원의 찬성표를 받고 선출된 뒤 바로 시의원 선서식을 갖고 취임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버겐카운티 존 호건 클럭이 회의의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식 서신을 보냈고, 회의 과정을 관리하는 특별 변호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 시의원이 선출된 뒤 하루만인 1일 폴 김 시장과 제이슨 김·마이크 비에트리 시의원 등은 타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뤄진 시의회 결정이 주법에 어긋난다고 발표했다. 민 시의원을 선출한 회의가 주법에 명시된 성원 조건 4명에 1명 부족한 3명이었기에 결과적으로 민 시의원의 선출은 불법이라는 것이다.   폴 김 시장은 “정치와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계속하며 팰팍 주민들이 뽑은 시장의 행정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뉴저지 주법에 따라 1일 저녁 팰팍 민주당 정당위원회를 열고 절차에 따라 적합한 시의원 후보를 임명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초 민주당이 제출한 3명의 시의원 후보 중에 한 명으로 당일 표결이 미뤄지는 바람에 선출이 무산됐던 민석준 시의원 후보는 “1일 밤 열리는 팰팍 민주당 정당위원회에서 선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 후보가 팰팍 민주당 정당위원회에서 선출되서 선서를 할 경우, 오는 3일 열리는 시의회 특별회의에서 공식 시의원으로 공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렇게 되면 폴 김 시장의 당선으로 공석이 된 시의원 자리에 두 명의 시의원이 선출되는 결과가 되는데, 일부에서는 단일화가 어려울 경우 결국 법원에서 두 명 중 한 명이 적법한 시의원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원 기자팰팍 시의회 앤디 민 시의원 민석준 후보 폴 김 시장 팰리세이즈파크 팰팍 타운

2023-02-01

팰팍 크리스 정 시장 건강보험 논란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시의회가 23일 월례회의를 열었으나 일부 안건에 대한 의견 차이로 참석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팰팍 시의회는 23일 시장·시의원·타운 주민들이 참석하는 월례회의를 열고 ▶경찰 디렉터 채용 ▶쓰레기 수거비용 인상 ▶타운정부 고위직 해고 ▶크리스 정 시장 건강보험 부당수혜 조사 등에 대한 안건 처리를 진행했다.   그러나 정 시장이 ▶팬데믹 이전(2019년 1월~2021년 7월)부터 풀타임 직원만 받게돼 있는 건강보험을 받았고(총 7만2045달러 24센트) ▶관용차를 타면서 타운 주유카드로 10여 회를 주유한 서면 기록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타운의 공식 조사 요구 안건이 나오자 분위기가 크게 악화됐다.   안건 상정을 추진한 폴 김 시의원과 정 시장·행정관·일부 주민들 사이에 건강보험 수혜의 부당성과 누가 최종 서명을 했는지 등의 여부를 놓고 의견이 갈리면서 고성이 오가자 참석자 중 일부가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타운 고위직에 대한 해고 안건을 올렸으나 1명의 시의원도 재청을 하지 않아 자동 무산됐다.     이외 타운 경찰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테파니 장 의원이 상정한 경찰 디렉터(임기 1년·연장계약 가능) 안건은 계속 심의하기로 했고, 쓰레기 수거비용 안건은 대다수 의원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팰팍 크리스 정 시장 건강보험 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스테파니 장 경찰 디렉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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