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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김 팰팍시장 현안문제 해결 착수

첫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LED 가로등 설치 등 발표
주차 미터기 개선·화분 설치·애완견 공원 등 조속 추진

폴 김 팰팍시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시장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타운 안전과 불편 해소, 환경미화, 애완견 공원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팰팍시장실]

폴 김 팰팍시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시장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타운 안전과 불편 해소, 환경미화, 애완견 공원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팰팍시장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폴 김 시장이 올해 초 취임 후 첫 시장 자문위원회(Mayor’s Advisory) 회의를 열고 주민들을 위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폴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타운홀에서 시장의 각종 정책에 대한 조언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기 첫 해에 가장 시급하고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사업 내역에 대해 발표하고 자문을 구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시정 외의 다른 문제로 주민들을 위한 급한 사업이 지연된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기찬 타운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현재 팰팍 타운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타운 내에서 가로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어두운 곳부터 빠르게 LED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김 시장은 “지난 수 년 동안 주민들이나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차 미터기도 더 사용하기 편하게 QR코드(QR code)와 설명서를 따로 만들어서 한 달 이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 시장은 봄철을 맞아 타운 환경미화를 위해 길거리에 보기 좋게 꽃 화분을 큰 도로 코너에 총 16개를 설치하고, 애완견을 기르는 주민들을 위해 콜럼버스 파크에 강아지 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또 김 시장은 “내년에 팰팍 타운이 설립된 지 125년을 맞는다”며 “어떻게 어떤 행사를 할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념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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