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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준 팰팍 시의원 최종 확정

민주당 정당위원회 선출 민 의원
버겐카운티 법원 ‘적법’ 유권해석

민석준 시의원

민석준 시의원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타운에서 시의원 의석 한 자리에 2명의 한인 시의원이 임명되는 사태는 결국 법원의 판결로 최종 정리됐다.
 
뉴저지주 해켄색 소재 버겐카운티 법원은 27일 팰팍 타운에서 최근 타운 민주당 정당위원회와 시의회가 각각 선출한 민석준(사진) 시의원과 앤디 민 시의원의 자격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 소송에서 민석준 시의원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출됐기에 시의원 자격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팰팍 민주당 정당위원회는 지난달 폴 김 시장의 당선으로 인한 시의회 빈 자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의회가 앤디 민 전 시의원을 후속 시의원으로 선출하자 곧바로 뉴저지주가 규정한 시의회 선거 규정에 따라 민석준 시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민석준 시의원은 이날 법원의 적법 판결을 받음으로써 올해 말까지 폴 김 시장이 떠난 시의원 빈자리를 지키게 됐다.
 
민석준 의원은 보궐로 인한 시의원 임기가 올해 말이기 때문에 오는 11월 시의원 선거를 위해 곧바로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민석준 시의원의 선출이 확정되면서 팰팍 시의회는 6명의 시의원 중 4명을 한인이 차지하게 됐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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