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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2500만불 기부

한국 최대 자산가 중에 하나인 김병주(사진) MBK파트너스 회장이 모교인 필라델피아 소재 하버포드 칼리지에 2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기부액은 학교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됐으며 학교 내 ‘윤리적지도자연구소’를 설립하는데 사용된다.   현재 총 자산 97억 달러로 한국 내 두 번째로 재력을 가진 김 회장은 11살 때 가족과 함께 뉴저지로 이민와 하버포드에서 영어학으로 학사학위(85년)를 받았으며 이후 하버드 MBA를 마쳤다. 김 회장은 “윤리가 없는 리더십은 영혼이 없는 신체와 같다”며 “연구소가 국제적인 무대에서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7월 1일부터 하버포드의 이사장 역할도 맡는다. 포브스에 따르면 김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MBK파트너스는 현재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약 30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웬디 레이몬드 하버포드대 총장은 “윤리적인 리더십을 교육하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며 기부를 환영했다.   김 회장의 장인은 박태준 전 국무총리다. 한편 김 회장과 부인 박경아씨는 202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오스카 탕’에 개보수 비용 10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전시실 명칭을 ‘김병주·박경아 갤러리’로 붙인 바 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파트너스 김병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mbk파트너스 회장 학교 설립

2024-04-23

“한인 의사·환자 대변해 보험사와 싸우겠다”

서울메디칼그룹(SMG) 대주주가 된 헬스케어 투자전문 회사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 공동설립자 황인선·리처드 박)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뉴욕에 기반을 둔 어센드 파트너스는 7개 메디컬그룹 및 관련 기술회사 지분을 보유해 헬스케어 업계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3일 어센드 파트너스는 서울메디칼그룹 인수합병을 통한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본지 10월 2일자 A-1면〉     양측은 파트너십 체결 후 서울메디칼그룹을 이끌 신임 이사장으로 의사(MD)인 의학박사 리처드 박(51.한국명 박준) 공동설립자를 선임했다. 현재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 중인 박 신임 이사장은 “대규모 투자를 통한 자본의 힘으로 서울메디칼그룹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한인사회 1세대 이민자가 미국 정착 과정에서 쏟은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박 이사장은 “한인을 위한 메디컬그룹이 있어야 제대로 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을 성장시켜 한인 여러분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이사장은 “세대교체와 도약을 원하는 다른 메디컬그룹과 파트너십 논의도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처드 박 이사장과 일문일답.   -어센드 파트너스는 어떤 회사인가.   “친구이자 동료인 황인선과 내가 지난 2019년 설립했다. 지역사회 약자와 소수계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고 싶다. 특히 한인사회를 여러분의 ‘진료와 치료에 관한 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 인선과 나는 ‘코리안 아메리칸’이다.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   -의사가 된 계기는.   “부모님은 1960년대 서류미비자로 미국에 와 여행가이드, 가발 및 가방 도매점 일을 하셨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가난해서 대학 진학은 포기하고 사진관을 열었다. 하지만 가난한 이민자가 제대로 된 치료도 못 받는다는 말에 의사 공부를 시작했다.”   -뉴욕과 뉴저지 어전케어 ‘시티MD(CityMD)’를 설립해 성공했다.   “의사가 된 후 10년 동안 진료 현장에서 한인 등 이민자는 아파도 병·의원 가는 일이 쉽지 않다는 걸 봤다.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권위의식도 지나쳤다. 누구나 아플 때 바로 의사를 만나는 어전케어를 만들고 싶었다. 2010년 12월 시작한 시티MD어전케어(당시 의료진 4명)는 현재 200곳(현재 의료진 6000명)으로 성장했다. 팬데믹 기간 한 해 800만 명이 진료를 받았다. 시티MD는 89억 달러 매각이라는 의료계 역사상 가장 큰 딜이란 기록도 세웠다.”   -의사로서 뉴욕 어전케어 역사에 획을 그은 비결은.   “시티MD어전케어 설립 전부터 진료소(2005년 STATMD, 2007년 PREMIERE CARE)를 열어 하나하나 경험을 쌓았다. 나는 한인 소상공인의 도전정신을 어릴 때부터 몸으로 배웠다. 한인 델리, 가발 및 가방 가게 등 잡화점 운영방식 노하우를 도입했다. 어전케어는 체류신분, 피부색, 가진 것에 상관없이 환자를 똑같이 진료하고 치료한다. 누구나 아프면 예약 없이 와서 경증부터 중증까지 빠르게 치료받도록 했다. 진료시스템은 손님이 잡화점을 둘러보듯 환자가 바로바로 의사에게 진료와 치료를 받도록 구축했다. 환자가 의사를 만날 때 어려워했던 진입장벽을 허문 것이 주효했다.”   -서울메디칼그룹 인수합병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나는 의사다. 어센드 파트너스를 설립할 때 그동안 쌓은 특별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고 싶었다. 의사로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분야가 메디컬그룹 참여다. 이미 뉴욕에서 중국계 메디컬그룹(RENDR, 뜻 ‘인덕’)을 성장시켰다. 친구들과 어센드 파트너스를 만들 때 ‘한인사회를 위한 일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인수합병 후 가장 큰 변화를 꼽는다면.   “서울메디칼그룹은 세대교체를 한 셈이다. 관련 분야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충분한 자본을 확보하게 됐다. 한인 의사와 환자를 위한 시스템 개선과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   -서울메디칼그룹 경영 방침은.   “1세대 의사분들 노력 덕에 서울메디칼그룹이 존재한다. 우리 모두 자랑스러워할, 한인사회를 위한 메디컬그룹이다. 나는 한인이라는 애착이 강하다. 한인 의사가 주축이 된 서울메디칼그룹이 동부와 서부 전역을 커버하도록 투자하고자 한다. 자본과 노하우가 충분해야 보험사 계약에서 동등한 위치에 선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아낼 수 있다. 또한 유능한 한인 의사들이 한인사회로 돌아오도록 힘쓰겠다.”   -한인 의료진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은.   “최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역량이 뛰어난 한인 의사가 다 같이 힘을 합쳐 일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확실한 인센티브와 보상, 데이터 공개 등을 통한 투명성과 정확성 확보, 의사 개개인 리더십 구축 지원 등에 나서겠다.”   -서울메디칼그룹 환자를 위한 혜택은.   “보험사를 상대로 더 나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그동안 한인 의사와 환자는 (보험사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고 이는 억울한 일이다. 보험사와 더 나은 계약을 할 것이다. 한인 의사와 환자를 대변해 싸우겠다. 쾌적한 진료시설과 여러 훌륭한 한인 의사 참여를 기대해도 좋다. 한인 2세대로서 한인 이민자의 삶과 경험, 힘들게 일하신 헌신을 안다. 가장 자랑스러운 여러분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일하자.”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서울메디칼그룹 파트너스 시티md어전케어 설립 의사 공부 뉴욕 어전케어

2023-10-25

서울메디칼그룹 뉴저지에서 창립 기념 행사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미주 한인사회 의료 분야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메디칼그룹(SMG)이 지난 13일 뉴저지주 블룸필드에 있는 포리스트힐필드클럽에서 메이저 보험사들과 건강보험 전문인, 협력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AEP) 킥오프 행사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SMG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최근 의료분야 전문사모펀드인 ‘어센드파트너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체결됐다는 소식을 자세히 설명하고, ▶가장 뛰어난 혁신적인 기술 ▶보다 업그레이드된 IT(정보기술) 역량 등을 앞세워 미주 전역의 아시안 아메리칸 지역사회에 고차원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랜드 플랜을 발표했다.   SMG의 의료관리 서비스기관인 AMM의 행크 이 대표는 “어센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메디칼그룹은 헬스케어 업계에서 다져진 미국 전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인은 물론 아시안 등 모든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메디케어 킥오프 행사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각 보험회사들의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따로 준비했다.   SMG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에는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기간이 10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데 65세가 되는 한인 시니어 등은 미리 준비하면 좋다”며 “여러 치료 부문에서 혜택이 더 다양하게 추가됐고, 여러 가지 바뀐 내용들도 있는 만큼 한인 시니어들이 실수하지 않고 자신에 잘 맞는 조건으로 가입해 더욱더 풍성해진 의료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MG는 지난 1993년 창립된 이래 매년 주치의(PCP) 수를 대폭 확대하면서 한인사회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SMG네트워크는 2023년 9월 현재 미주 전체에 걸쳐 총 362명의 주치의와 총 4427명의 스페셜리스트들을 리스트에 올려 놓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서울메디칼그룹 서울메디칼그룹 창립 기념 행사 SMG 어센드 파트너스 AMM 행크 이 대표

2023-10-18

조슈아 임 변호사 4년 연속 ‘슈퍼 변호사’ 선정

지난 2020년 봄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한인은 물론 한인사회 전체, 한인경제 모두에 큰 충격과 피해를 줬다. 사상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아무도 없을 정도로 주위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생명과 건강을 잃고, 사업을 접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뢰인들을 위해 탁월한 법률자문으로 중요한 소송에서 승소를 끌어내 ‘슈퍼 변호사(Super Lawyer)’에 선정된 최고 수준의 한인 변호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버겐불러바드에 있는 ‘김림 앤 파트너스(Kim,Lim&Partners)’ 로펌을 이끌고 있는 조슈아 임 대표변호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슈퍼 로여스(Super Lawyers)’라는 법률잡지에 4년 연속 뛰어난 변호사로 선정이 됐습니다. 전문 분야는 제가 많이 하고 있는 ‘상법(비즈니스 리티게이션)’ 부문인데, 최근 사업을 하시는 한인 기업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소송에서 계속 승소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의뢰인을 위해 제가 가진 법률적인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임 변호사가 최고 수준의 스타 변호사로 선정된 것을 ‘슈퍼 로여스’ 잡지뿐 아니다. 임 변호사는 ▶2014년에는 ‘슈퍼로여스’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 ▶2015년에는 전국 재판변호사협회가 선정한 ‘40인의 변호사’ ▶같은 해에 ‘류 레이팅스’가 각주에서 뽑는 ‘우수 변호사(Rue rating’s Best attorneys of America)’ ▶2017~2019년에는 뉴저지주 100인의 재판변호사로 선정됐다.   여기서 ‘류 레이팅스’는 전국의 변호사들 중 주위 변호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변호사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주 변호사 중 1%만을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할 정도로 권위가 있다. 이와 함께 임 변호사는 뉴저지주 변호사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진행하는 뉴저지주 대법원 산하 ‘품성위원회(committee on character)’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임 변호사가 4년 연속 ‘슈퍼 변호사’에 선정된 것은 팬데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중요한 소송 건을 맡아 잇따라 승소를 끌어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부동산투자회사를 대신해 보험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석면 피해 관련 보상금 175만 달러를 받아낸 건이다.   “큰 부동산 투자회사가 의뢰한 건인데, 대형 부동산 건축을 하는 도중에 예기치 않게 심각한 석면 피해가 발생해 입주자들이 대거 퇴거하는 바람에 보험회사에 보상을 청구했으나 ’석면‘ 항목이 적시돼 있지 않고, 3자 보상이 안 된다는 이유로 거부를 당했습니다. 보험약관(폴리시)을 정밀하게 살펴서 ▶‘오염’이라는 구절에 ‘석면 피해’가 포괄적으로 포함 안 된다는 점 ▶뉴욕시 법원에서 나온 석면 피해 관련 판례 ▶전문적인 조사회사에 의뢰해 피해조사 ▶상대 보험회사와 주고받은 e메일 내용에서 피고 측의 논리적인 허점 등을 재판부에 제시해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었고, 결국 보험회사가 협상을 요청해 적지 않은 보상금을 받아냈습니다.”   또 임 변호사는 ▶의뢰인과 변호사 사이에 합의서 작성을 놓고 일어난 분쟁을 해결한 소송(재판부가 판결 내용을 ‘뉴저지 로 저널’에 퍼블리시 명령) ▶유수 기업의 의뢰를 받고 연방 국세청(IRS)이 부과한 과당 벌금(기계적으로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연 이자 12% 계산) 문제를 해결한 소송 ▶한인 슈퍼마켓에 노동법 소송을 제기한 뉴욕의 유명 노동법 전문 로펌의 잘못을 찾아내 ‘0달러 보상’으로 방어한 소송 ▶유명 한식당에 타민족 직원들이 제기한 오버타임 관련 소송을 철저한 자료 제시와 원고 측의 주장에 오류가 있음을 밝힌 소송 등을 해결하면서 ‘법정에서 사실과 진실을 다퉈 승리하는 소송 변호사’라는 명성을 확인시켰다.   임 변호사는 이러한 소송 해결 과정에서 “변호사는 소송을 위한 철저한 준비, 법정에서의 전문가적인 실력, 법조인으로서의 성실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변호사들이 하는 법률 업무 중의 많은 부분은 서류와 계약서 등을 작성하거나 주고 받고 확인하는 업무입니다. 그러나 핵심적인 일은 직접 법정에 출두해 소송 변론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업무가 법정에 나가서 의뢰인을 위해 공방을 벌이는 것인데, 이 부분에서만큼은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끌어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임 변호사는 지난 수년 동안 자신이 변호사로서, 또 한인 기업인을 돕는 법률 전문가로서 나름대로 한인사회에 알려진 것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중요한 소송에서 승소하고, 각종 상을 받을 수 있는 배경에는 우수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일하다 떠난 직원들이 다시 사무실을 찾아오고, 회식을 하면서 만날 때는 정말 보람이 있습니다. 모든 직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임 변호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끝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한인사회를 위해, 사업을 하는 한인 기업인들을 위해 법률 전문가로서의 짧은 소견을 밝혔다.   “여러 가지 소송 건을 대리하면서 아쉽게 느끼는 것은 문제나 사고가 일어난 뒤에 변호사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중요한 사업이나 결정을 하기 전에 법률 전문가와 의논을 했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사안이 적지 않습니다. 변호사를 찾거나, 법률적인 자문을 하는 것을 너무 멀게 생각하지 마시고 쉽게 편하게 찾고 상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반자로 생각한다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림 앤 파트너스(Kim,Lim&Partners) 로펌 ▶주소: 460 Bergen Blvd. Suite 305, Palisades Park ▶전화: 201-585-7400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조슈아 임 변호사 Cho&Lim) 김림 앤 파트너스 Kim Lim&Partners 조슈아 임 슈퍼 변호사 슈퍼 로여스 잡지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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