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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천국, 뉴욕·뉴저지 반값 세일 보석쇼

  팬데믹 사태 이후 여성들에게 인기 보석을 손꼽으라고 하면 이른바 ‘사모님 보석’이라고 불리는 ‘컬러 스톤’ 즉 ‘유색 보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팬데믹 이후 여성들로부터 패션 주얼리로서 인기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진주 보석 전문업체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고베쥬얼그룹의 ‘반지천국’이 최근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러 스톤’ 보석을 무려 1200여 제품(목걸이·반지·귀걸이·팔찌 등 4종)을 들여와 뉴욕·뉴저지 두 군데에서 반값 세일 보석쇼를 펼친다.   반지천국이 보석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규모 보석쇼는 ▶뉴욕 베이사이드에  있는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뉴저지는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빵굼터 앞)에서 4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반지천국은 “이번 보석쇼에 나오는 제품들은 디자인의 단아함과 도금 세공이 최고 수준인 데다 가격도 500달러에서 3000달러로, 가성비 면에서도 최고”라며 “팬데믹 이후 유색 보석류는 귀한 보석으로 아름다움과 힐링까지 해주는 일석삼조의 보석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보석쇼에서는 대부분의 제품들을 모두 반값에 세일한다”고 밝혔다.   반지천국은 “팬데믹 이후의 우울함을 떨쳐내는 데 컬러 스톤 보석의 컬러풀하면서도 시원함과 화사함의 앙상블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뉴욕·뉴저지 보석쇼에는 에메랄드·루비·사파이어·진주뿐 아니라 홍산호·가넷·토파즈 등 오색찬란한 각종 유색 보석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기에 보석 마니아는 물론 처음 구매에 나서는 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매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욕  ▶기간: 4월 2일(화)~5일(금), 4일간  ▶장소: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221-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뉴저지  ▶기간: 2024년 4월 6일(토)~9일(화), 4일간  ▶장소: 팰팍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빵굼터 앞: 7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영업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종원 기자반지천국 반지천국 반값세일 반지천국 보석쇼 고베쥬얼그룹 반지천국 뉴욕 뉴저지 보석쇼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 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 컬러 스톤 보석

2024-03-25

시나브로 야학당, 컴퓨터 기초강좌 개설

시나브로 야학당(SCIENCE IN NATURE ART AND BUSINESS WEB EDUCATION ROUNDTABLE)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 프레스센터와 함께 오는 3월 5일부터 제21회 무료 컴퓨터 기초강좌를 시작한다.     제21회 무료 컴퓨터 기초강좌의 제1차 등록은 공식 웹사이트(www.sinaburo.org)에서 가능한데, 마감은 2월 24일이다. 수강 신청 결과는 등록시 기입한 개별 전화 연락처로 통지될 예정이다. 기초강좌는 1차와 2차에 걸쳐 각각 8주 커리큘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무료 야학당을 열어 온 시나브로 야학당은 “대망의 10주년을 맞아 21세기 가장 핫한 온라인 시장에서 뭔가를 계획하고 준비를 하고 싶지만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분들, 포토숍을 배우기 힘드신 분들, 또 e메일을 맘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분 등을 위해 컴퓨터 기초반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나브로 야학당은 “연방정부 뉴저지 비영리단체 정식 인가 단체(501(c)(3))로 이번에 ‘한인을 위한 열린공간’ 파인플라자 프레스센터의 도움으로 무료 강좌를 열게 됐다”며 “수강생들에 대한 커피와 제과 지원, 기부 등은 웹사이트(www.sinaburo.org/donate)를 통해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e메일 sinaburo.freeclass@gmail.com 박종원 기자시나브로 야학당 시나브로 야학당 컴퓨터 강좌 파인플라자 프레스센터 팰팍 파인플라자 시나브로 야학당 10주년

2024-02-20

반지천국 NJ·NY 진주 보석쇼

가장 귀중한 보석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 진주, 그 진주 보석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업체인 ‘반지천국’이 오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뉴저지주와 뉴욕시에서 ‘불경기 타개 긴급제안 진주 보석쇼’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지천국은 이번 뉴저지·뉴욕 보석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세공기술과 진주의 메카로 알려진 일본 공법으로 제작된,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디자인의 신제품과 이월 상품 등 진주 보석류와 함께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등 4000여 점을 최대 80%까지 특별 세일한다.     그야말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통 큰 세일인 셈.     특히 반지천국이 직접 제작 세공한 진주 목걸이와 칼라스톤 비드류 보석들을 무조건 80% 특가 세일을 하는데, 한국에서 세공된 500여 점에 이르는 실버류의 반지 귀걸이, 펜던트 등 쿨하면서도 우아한 신제품들도 2022년 이월 상품과 함께 출시된다.   진주보석은 “이와 함께 ‘고베펄’ 사의  ‘긴급제안 80% 특가 비드 품목’으로 499달러에 판매되는 진주 비드 목걸이 6밀리에서 7밀리 제품은 공장도 가격으로 세일하며, 7~7.5밀리 진주 비드 두줄 목걸이도 인기리에 판매한다”며 “특히 선호도가 아주 높은 8밀리에서 8.5밀리 비드 목걸이도 대거 전시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세일 보석쇼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진주 비드 품목인데, 특히 두 줄과 세 줄 진주목걸이 등 많은 제품들이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반지천국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파이어와 루비·에메랄드 등 유색 보석도 50%에서 최고 80%까지 특별 세일한다”며 “이밖에 돈이 따르는 행운과 부부 금실을 좋게 한다는 바다의 보석 산호, 거의 남양진주 톤이면서도 값은 아주 싸고 뉴욕 등지에서 인기가 폭발적인 일본산 프리미엄 인공 핵진주도 전시해 올여름 보석 패션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동포들이 매장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뉴저지 행사일정 ▶기간: 2023년 3월 24일(금)~27일(월), 단 4일간 ▶장소: 파인 플라자(PINE PLAZA·빵굼터 맞은편) 1층 특설매장 ▶주소: 7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뉴욕 행사일정 ▶기간: 2023년 3월 28일(화)~30일(목), 단 3일간 ▶장소:아드리아 호텔(ADRIA HOTEL · 전 북창동 순두부 인근) Salon D 연회장 특설매장 ▶주소: 221-17 Northern Blvd, Queens, NY 11361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진주 보석 세일 고베펄 반지천국 뉴저지뉴욕 진주 보석쇼 팰팍 파인플라자 뉴욕 아드리아호텔 반지천국 세일

2023-03-20

파인플라자 새 주인 찾았다…파인트리사, 최종 클로징 마쳐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가 한인 투자개발사인 ‘파인트리사’에 매각됐다. 파인트리사는 25일 연방 파산법원이 지정한 관재인(트러스티)로부터 1267만3000달러의 매매가로 인수를 최종 마무리 했다. 이로써 2008년부터 압류소송과 파산보호신청 등으로 내홍을 겪었던 파인플라자는 정상화의 물꼬를 트게 됐다. 파인트리사 박춘식 사장은 “파인플라자가 뉴저지 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선 필요한 건물 보수 등을 할 것이고 새로운 테넌트들을 모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왁 연방파산법원은 지난달 23일 열렸던 파산 경매 법정에서 파인트리사의 인수를 결정했다. 파인트리사는 규정상 2주 이상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이날 최종 클로징했다. 2007년 한인 4명이 신축한 파인플라자는 2008년 말 채무 불이행 등으로 주채권 은행인 오리타니뱅크로부터 압류 소송을 당했었다. 이후 매각이 추진됐으나 투자 조건 등에 이견이 생겨 거래가 무산된 뒤 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신청했다. 파인플라자는 지상 4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1만7114스퀘어피트다. 현재 은행, 약국, 빵집, 화장품 등 8개 업소가 입점해 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2010-03-25

파인플라자 파산보호신청, ‘예고된 재앙’인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위치한 한인 부동산 업계 최대 상용건물인 파인플라자가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한 가운데 상용건물의 파산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기침체 여파로 테넌트들이 렌트를 못 내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공실률까지 높아지면서 랜드로드는 모기지를 제때 내지 못해 파산으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는 것. 지난 2007년 신축된 파인플라자의 경우 지상 4층, 지하 3층 건물에 은행과 약국, 제과점, 화장품 업체 등이 입점해서 영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2층 공간은 테넌트가 없어 줄곧 비어 있었을 정도로 공실률이 컸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처음부터 렌트 수입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파인플라자의 운영은 처음부터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저간의 사정을 전했다. 렌트 압박→모기지 압박→압류 또는 파산으로 이어지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업계에서는 ‘예고된 재앙’의 시작이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부동산투자사 캐플만 앤 파트너사의 패트릭 엄 대표는 “파인플라자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곳이 대부분”이라며 “이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는 최근 오피스 공실률이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침체되어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인 그럽 앤 엘리스(G&E)는 버겐카운티의 3분기 공실률이 25.8%로 1996년 16.1%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를 더울 어렵게 하는 것은 테넌트들의 렌트 체납이 도미노 현상처럼 퍼지고 있다는 것. 뉴저지에 2채의 상용건물을 가지고 있다는 김모씨는 “한 테넌트가 렌트를 못내기 시작한 이후 두 건물에서 모두 줄줄이 렌트를 내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며 “결국 파산신청을 해야 하는 지경까지 왔다”고 하소연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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