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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8대 암 검진’ 실시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갖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마트 암 검진’은 기존의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에 달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가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800여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다수가 암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했다.     8대 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을 대상으로,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이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에서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는 LA에서 채혈한 혈액을 받아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해 의사 2명이 서명한 결과지를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높은 정확도로 한인 신청이 꾸준해 예약이 조기 마감된다”며 빠른 신청을 추천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     ▶문의: (213)368-2630 해피빌리지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게시판 스마트 게시판 스마트 특수 검사법 서울대 의대

2024-06-04

일리노이 교사 부족 상황 심화

일리노이 주의 교사 부족 상태가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체 교사로 운영되는 학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일리노이지역교육감연합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응답 학교의 90%가 교사 부족 상황이 심각하거나 매우 심각하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감연합은 2017년 이후 매년 같은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1년 이후 80~90%의 학교가 교사 부족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교사 부족 상태에 놓인 학교들에서는 대체교사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일부에서는 은퇴한 교사를 다시 고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후 대체교사나 은퇴교사가 투입된 자리가 300곳에서 600곳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1100곳을 넘기기도 했다. 올해는 반을 합치거나 반 학생 숫자를 늘리는 등의 일시적인 방법을 통해 부족한 교사 자리 3694개를 메울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 부족 상황은 특히 특수 교사직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간호 교사를 비롯해 스피치 교사와 상담 교사, 심리 교사, 장애 학생 전담 교사, 직업 교육 교사 등이 더욱 부족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도시와 시골 지역의 학교들에서 부족 상태가 상대적으로 더 심했다.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로 업무량이 많고 높은 노동 강도로 인해 지친 교사들이 다른 직업으로 옮기거나 보수가 더 좋은 직군으로 이직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육감연합은 교사 부족 상태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대학에서 더 많은 예비 교사들을 배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Nathan Park 기자일리노이 교사 일리노이 교사 이후 대체교사 특수 교사직

2024-04-05

혈액검사로 8가지 암검진…18일 LA중앙일보에서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한인들이 잘 걸리는 위암 등 8대 암을 손쉽게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프로그램이 인기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오는 18일(토) 오전 9시에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에서 스마트 암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 암검진은 혈액 검사를 통해 8대암을 조기에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스마트 암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이 혈액 검사만으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한인 발병률이 높은 위암을 포함해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에 대해 검진한다.   스마트 암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하고 있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인 등 177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신청자는 18일 LA중앙일보에서 혈액을 채혈한다. 혈액 샘플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 측은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스마트 암검진은 서울대 의대가 국제적 특허를 받은 검사방법"이라며 "조기 검진을 통해 암 발병 가능성을 미리 예방하면 좋다"고 말했다. 스마트 암검진 대상은 선착순 40명으로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문의: (213)368-2630 해피빌리지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게시판 검사 스마트 암검진 혈액 검사 특수 검사법

2023-11-09

혈액검사로 '8대 암' 검진…17일 중앙일보서 선착순 40명

조직 검사나 컴퓨터단층(CT) 촬영 없이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 암 건진'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는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취득한 '혈액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오는 17일(토) 오전 9시 30분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스마트 암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선착순 40명.   스마트 암 검진은 2015년부터 LA에서 시작해 1750명 이상이 검진을 마쳤다. 검진자 중 일부는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쉬운 혈액검사와 효율성을 체험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권유할 정도다.   특히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암을 조기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스마트 암 검진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고 한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문의 및 예약: (213)368-2630 해피빌리지      게시판 스마트 혈액검사로 주요 혈액 검사 특수 검사법

2023-06-06

수퍼블룸 특수, 한인 여행사 신바람…남가주 곳곳 야생화 장관

남가주 곳곳에 야생화가 만발하며 여행사들이 오랜만에 꽃투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예년과 달리 지난 겨울철 비가 많이 내린 덕분에 주요 야생화 명소에는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수퍼블룸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명소로는 랭커스터 앤텔롭밸리 파피꽃 보호지를 비롯해 카리죠 플랜 내셔널 모뉴먼트, 칼스배드 플라워필드 등이 손꼽힌다.   이에 따라 LA지역 한인여행사들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말까지 주력 상품으로 내놓은 꽃투어에 한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푸른투어는 야생화 시즌을 맞아 1+1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앤텔롭밸리 파피꽃 투어와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바스케즈록스 자연지역공원 산책, 50가지 메뉴 중식 뷔페가 포함된 특별 상품과 칼스베드 플라워필드와오션사이드 투어가 포함된 상품을 내놓았다. 총 7차례 출발하는 1일 상품으로 가격은 각각 150달러, 200달러인데 1명 예약하면 1명이 무료다. 푸른투어의 이문식 이사는 “고물가 시대에 파격적인 1+1이다 보니 한인들이 몰리면서 15일, 19일 앤텔롭밸리 파피꽃 투어를 제외하고 모두 매진됐다. 지난해보다 100%가 늘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는 “특히 기후 조건이 맞아야만 볼 수 있는 데스밸리 야생화와 레드록캐년을 이틀간 돌아보는 특별 투어도 매진 가운데 어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이달 들어 매주 토요일 랭커스터 파피꽃 투어와 레드록 주립공원 투어를 믹스한 1일 상품을 내놨는데 호응이 좋아 매출이 지난해의 두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32인승 퍼스트클래스 VVIP 리무진 버스 4대가 동원되며 공원 입장료, 점심식사까지 포함해 1인당 129달러다. 예약이 몰리고 있어 이달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주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꽃투어 참가자가 40% 이상 늘어 지난달 말 호황 속에 투어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춘추여행사도 랭커스터 인근의 앤텔롭밸리 주립공원 투어와 점심 뷔페가 포함된 당일 여행 상품을 1인당 99달러에 내놓았다. 그레이스 이 팀장은 “지난 1일, 8일에 걸쳐 100여명이 다녀왔다. 오는 15일에는 단체 예약으로 100여명이 투어에 나선다. 예약 문의가 몰리고 있는데 버스 좌석 제한으로 마감돼 아쉬워하는 한인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베이커스필드 아몬드꽃 투어 상품에 250여명이 몰렸던 미래관광의 스티브 조 부사장은 “랭커스터 파피꽃 투어도 이달 초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해 150여명의 모객을 기록했다. 5월에는 테미큘라 온천 투어 특선상품을 내놓고 모객 중”이라고 밝혔다.   야생화 투어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개별 맞춤 투어 상품까지 출시됐다. 엘리트투어의 빌리 장 대표는 “1인당 99달러로 최소 4명이면 수시로 출발할 수 있다.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상품은 1인당 75달러, 야외 바비큐가 포함된 오는 18일 출발하는 상품은 1인당 100달러다. 현재까지 40여명이 모집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6차례에 걸쳐 앤텔롭밸리, 카리조 플랜 등으로 야생화 출사를 다녀온 사진작가 양희관씨는 “기온이 상승하면 꽃이 빨리 질 수도 있지만, 당분간 야생화 수퍼블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낙희 기자수퍼블룸 여행사 la지역 한인여행사들 데스밸리 야생화 야생화 시즌 꽃투어 꽃구경 한인여행사 특수 파피꽃

2023-04-12

부에나파크, 한상대회 방문객 유치 잰걸음

    부에나파크 시가 오는 10월 11~14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OC세계한상대회 방문객 유치를 위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60개 나라에서 4500여 명이 OC에 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에나파크와 애너하임은 시 경계를 맞댈 정도로 지척에 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은 “참가자 모두 애너하임에 숙소를 마련하기 어려워 부에나파크에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다. 애너하임 호텔 투숙객도 관광, 쇼핑, 식사를 위해 부에나파크에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시의원은 시내 업소들이 한상대회 특수를 누리도록 돕기 위해 시 당국,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와 협의해 부에나파크 관광지, 호텔, 식당 등을 홍보하는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웹페이지 시안은 한글과 영문으로 ‘세계한상대회 환영’이란 문구와 시 소개 동영상을 담았다. 우측 상단 메뉴에선 ▶나츠베리팜을 비롯한 관광 명소, 호텔, 식당 등의 할인 정보 ▶숙박업소 소개 및 예약 ▶즐길 거리 ▶식당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식당 정보엔 북창동 순두부, 참숫골, 경복궁, 백정, 조선옥, 맛있는 밥상, 8색 삼겹살, 강남회관, 민들레, 한상, 한양 설렁탕, 가주 순두부, 찐짜장 등 한인 운영 식당이 대거 포함됐다. BBQ 치킨, 치즈텔라, 조스 떡볶이, 밀탑, 모두 도넛 등 별미와 디저트 판매 업소도 빼놓지 않았다.   시 측은 관광 명소, 유명 디너쇼, 레스토랑, 호텔 위치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도도 웹페이지에 올렸다.   이 지도의 관광 명소엔 나츠베리팜, 나츠 소크시티, 부에나파크 다운타운과 함께 한인이 운영하는 더 소스 몰과 몰 내 실내 골프연습장 ‘올림픽 골프존’이, 유명 식당 리스트엔 ‘미스 샤부’ 식당이 각각 수록됐다.   안 시의원은 “부에나파크 방문객이 출력해 갖고 다니면 매우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웹페이지는 추후 OC세계한상대회 홈페이지에도 링크될 예정이다. 안 시의원은 “한상대회가 한인을 포함한 부에나파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한상대회 방문객 oc세계한상대회 방문객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한상대회 특수

2023-03-13

해피바잉 가구, 한인 위한 특수 매트리스 판매

"매트리스는 원래 서양에서 만든 겁니다. 우리 한인들은 요 위에서 자던 민족이라 매트리스에서 자면 숙면이 잘 안되고 불편한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매트리스가 너무 소프트하면 잠을 잘 수도 없기에 우린 좀 단단한 매트리스가 편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다르지만 해피바잉 가구는 미국 유명 메이커의 최고급 매트리스는 물론 비싸지 않고, 한인들의 허리건강과 숙면을 취하는 데 맞는 특수 매트리스를 공장에 다량 주문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벌써 40년 넘는 기간 동안 한인들을 위해 가구를 판매해 온 해피바잉 가구의 이희상 대표는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왜 매트리스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구입해야 하는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한인들이 많은 퀸즈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에 매장을 마련하고 가정과 사업체에 다양한 가구를 공급해 온 종합가구점 해피바잉 가구는 최근에는 특히 '웰빙'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한인들에게 특화된 매트리스를 특별히 제작해 적절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솔직히 매트리스는 비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너무 싼 것은 스프링 등 재질이 좋지 않고, 선전용으로 만들었기에 편하게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데는 1등 제품, 10등 제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적절한 가격'과 함께 '나의 건강과 신체 특성에 맞는 편안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해피바잉 가구는 한인들을 위한 특수 제작 매트리스와 함께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명 메이커인 ▶실리 ▶스턴앤포스터 등 최고급 매트리스 제품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해피바잉 가구는 한인을 위한 특수 매트리스와 함께 이러한 브랜드 매트리스 제품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어, 한 매장에서 가격을 비교하면서 최선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대표는 "미국에서 인기 있는 최고급 매트리스 제품도 다른 어디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인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명 백화점과 쇼핑센터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최고급 매트리스 제품의 모델 넘버 등을 가져오시면 더 좋은 가격으로 판매해 드릴 것을 자신있게 약속 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해피바잉 가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매트리스를 구입하려는 한인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품질, 적절한 가격의 매트리스 제품들을 다량 선보이는 한편 500달러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0달러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쿠폰은 뉴욕중앙일보 광고에 나와 있는 쿠폰을 절취해서 가져가면 되고, 쿠폰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해피바잉 가구 ▶주소: 162-05 Crocheron Ave.(노던불러바드 162스트리트 옆길), Flushing, NY 11358  ▶전화: 718-939-5400 ▶웹사이트: www.furnitureLOL.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해피바잉 가구 한인 특수 매트리스 노던블러바드 종합가구점 이희상 대표 50달러 쿠폰

2022-09-15

[알림] 8대 암 ‘스마트 검진’ 재개

서울대학병원 바이오 암센터가 직접 실시하는 8대 암 검사가 재개됐다.   이 검사는 CT·조직 검사 없는 획기적인 ‘스마트 암 검진’으로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검진이다.   8대 암을 조기에 예방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꼽히며 기존의 검사보다 2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많은 한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한 바 있다.   지금까지 1600명 이상이 검진을 마쳤다.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이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8대 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까지 8개 분야에 대해 정확한 검진을 하게 되며 검진 방법은 서울대의대 바이오 암센터에서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몸에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해 의사 두명이 사인한 리포트를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 암을 조기에 예방 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특허 받은 ‘스마트 암 검진’이다.   7월16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검사비는 비영리단체이므로 1인당 $380씩 실비에 봉사한다.   ▶문의: (213)368-2630알림 스마트 검진 스마트 검진 서울대학병원 바이오 특수 검사법

2022-07-04

혈액 검사 한 번에 8대 암 검진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가 오는 26일 오전 9시 LA중앙일보에서 진행된다.   발암 위험이 있는 방사선을 쬐는 CT나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혈액 채혈로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한인들의 발병률이 높은 위암을 포함해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에 대해 검진한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의 8대암 검사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한해 검사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검진 방법은 해피빌리지에서 유데모니아 위재국 박사(MD)팀이 채혈한 혈액을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내면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몸에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 분석한 후 의사 두 명이 사인한 리포트를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이 검진 방법은 암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특허를 받은 것으로 기존의 검사보다 정확도 2배 높다고 알려졌다. 현재까지 1500여 명의 검진자들이 검사를 마쳤고 검사 경험자들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권유할 정도로 신뢰와 정확도가 높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장연화 기자검사 혈액 혈액 검사 특수 검사법 검사 경험자들

2022-03-20

CT검사 없이 8대암 ‘스마트 검진’…기존 검사보다 정확도 2배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갖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검진방법인 8대암 검진 행사가 오는 20일(토) 오전 9시30분 중앙일보 지하에서 열린다.     8대암 검진은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 2배에 달해 많은 한인이 암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의 8대암 검사 프로그램은 이미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000여 명이 검사를 마쳤고 검사결과를 받아 본 한인들은 지인이나 가족에게 권유할 정도로 신뢰와 정확도를 갖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8대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까지 8개 분야에 대해서 검진하며 검진 방법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에서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전문의 2명이 서명한 리포트를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해준다.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검사를 실시하며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한다. 검사비는 비영리단체이므로 1인당 380달러씩 실비에 봉사한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장병희 기자검사 스마트 특수 검사법 한해 검사 스마트 검진

2021-11-14

[무비자 특수-(하)관광객 유치하려면] 여행상품·서비스 업그레이드…높아진 한국인 '눈높이' 맞춰라

인터넷 등을 통한 다양한 정보 노출로 관광객들이 주류 아웃렛이나 쇼핑몰을 찾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관광객 숫자나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제품 개발 =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가 인기 있다 싶으면 너도나도 같은 또는 유사한 제품을 판매 업소의 개성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새로운 제품을 재빨리 들여와 열심히 입품을 팔아가며 홍보하고 고객을 확보해놓으면 입소문이 나 다른 업소들이 따라하는 통에 요즘은 나만의 경쟁력을 위해 비밀에 부치는 노하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유명 브랜드는 이미 취급하는 업소가 넘쳐난다"며 "한인 업소들 사이에서는 많지 않으면서 최근 뜨고 있거나 가능성 있는 브랜드 딜러십을 따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에버크롬비 등 브랜드 매장을 타운에 유치해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 소매업소 사장은 "주류 쇼핑몰 및 매장을 찾아가긴 하지만 아무래도 같은 한국 사람이 한국말로 맞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나인웨스트 아베다 등이 타운에 들어선 것은 반가운 신호"라고 말했다. ◇소비자 신뢰 회복 = 명품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한인 소매업소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짝퉁'일 수 있다는 의심으로 심지어 한인들로부터도 신뢰를 크게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한인 1.5~2세 소비자를 유치하는 데도 넘어야할 산이다. 제품 딜러십 업소 이미지 개선을 통한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프리미엄 의류 판매점 리부트의 에이스 김 사장은 "최근들어 한인 업소들이 판매하는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며 "하지만 까다로운 한국 손님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선 제품과 업소의 수준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비스 개선 시급 = 한국 관광객을 다시 오게 하려면 질 좋은 상품과 더불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행의 경우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한국 대형 여행사들의 여행상품을 두루 경험하고 중국 및 동남아 등 다양한 여행지를 돌아본 뒤 미국에 오는 관광객이 많아 눈높이 기대치가 높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한인 여행사의 주력 상품은 그랜드캐년 세도나 라스베이거스 등 20여년동안 비슷비슷한 코스여서 진부하다는 평가다. 그나마 샌프란시스코 와이너리 코스 등 새로운 여행상품이 개발되면서 발전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삼호관광 신성균 사장은 “호텔을 업그레이드하고 라스베이거스 쇼를 당일 신청, 관람하도록 한 뒤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한국 관광객을 겨냥해 관광지에 대한 배경 지식 등 가이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당 서비스는 매번 지적되온 사항이다. 한 관광객은 “요즘 한국 식당들에는 음식을 먹은 뒤 매무새를 고칠 수 있도록 거울이나 손 세정제 등이 기본적으로 비치돼 있다”며 “식사 중 여러 번 불러도 오지도 않고, 접시를 탁탁 내려놓는 등 불친절하기 그지 없는데 팁을 내야하니 억울하단 생각마저 든다”고 꼬집었다. 한 관광업체 관계자는 “한국 사람이니 한국 음식을 찾긴 하지만 최근엔 한국에서도 브런치 등이 유행하고 한인타운에서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접한 관광객의 기대를 맞추지 못하면 타운 업소들은 외면당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재희.최상태 기자

2010-05-17

[무비자 특수-(상)관광객이 몰려온다] 타운 호텔·식당·소매업소 '한국돈' 활력

무비자 특수가 살아나고 있다. 항공사와 관광 및 여행 업계에는 이미 신바람이 불고 있다. LA한인타운을 찾은 관광객들이 늘면서 호텔과 식당, 소매업소들도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늘어난 관광객의 영향을 받은 업종과 쇼핑품목을 살펴봤다. ◇얼마나 쓸까 = 지난해 한국에서 74만4000명의 방문객이 미국을 찾아 18억20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최근 발표했다. 방문객 1명이 여행 경비로 2447달러를 사용한 셈이다.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전체 방문객의 38%에 달하는 28만여명으로 한인 최다 거주지인 LA한인타운에도 돈이 그만큼 많이 풀린 것으로 해석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방문객 수는 1만5000명 지출 금액은 2억2000만 달러가 줄었다. 하지만 2009년 초부터 불어닥친 신종 플루와 고환율 영향으로 미국 방문객이 급감한 사실을 고려해 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관광객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무비자 수혜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국 방문객이 미국에 머무는 동안 활동 빈도수로는 쇼핑(87%)과 식사(65%)로 가장 높았으며 전년과 비교해서 각각 4.2% 7.6%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8만여명 가주 방문 1인당 경비 2447달러 사용 건강용품ㆍ화장품 등 인기 귀국후 추가 주문도 늘어 ◇얼마나 늘까 = 가장 두드러진 업종은 호텔 및 요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이상 증가한 관광객으로 인해 여행사와 연계된 호텔 및 숙박업소 식당은 한국에서 온 고객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윌셔플라자호텔의 에드워드 한 매니저는 "한국 관광객 수가 크게 늘면서 지난 1분기 호텔 투숙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20%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관광객이 주로 찾는 순두부 식당과 일부 한식당 무제한 구이집은 불황을 모를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4월부터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타운 내 주요 쇼핑몰과 식당 소매업소에는 고객 10명 중 1~2명 수준에 불과하던 숫자가 최근엔 업소에 따라 많게는 5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을 살까 = 이들이 타운 내 업소들에서 사가는 인기 쇼핑품목에는 건강식품(비타민 오메가3 다이어트) 골프용품 유아용품(유모차 옷) 화장품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코스메틱월드의 고유리씨는 "친척이나 친구 집에 머물렀다가 돌아가면서 화장품을 한꺼번에 여러 개 사간다"며 "에스티로더 랑콤 클리니크 바비브라운 3LAB 등의 브랜드 가운데 면세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찾는데 300달러 이상 사면 자리에서 10%에 해당하는 액수만큼의 제품을 증정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뷰티의 재키 심 매니저는 "바이오실크.폴미첼 같은 헤어 브랜드의 에센스.스프레이.왁스를 비롯해 OPI 매니큐어 향수에서부터 무거워서 피할 것 같은 샴푸까지 다양하다"며 "특히 승무원이 단골인데 한달 100명 정도로 1인당 적게는 20~30달러 많게는 200달러 이상 어치를 구입해간다"고 밝혔다. ◇이유는 뭘까 = 관계자들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유행에 민감하고 또 유행이 빠른 한국 특성상 뜨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 트렌드를 한인들보다 빨리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는 물론 가격까지 꾀고 있다. 쇼핑이 필수코스인 것은 무엇보다 미국에서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으로 대량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또 미국에서는 중저가 수준의 브랜드가 한국에서는 백화점에서 고급 이미지에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쇼핑심리를 부추긴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캘리내추럴의 리디아 이 사장은 "한국에서부터 제품 정보를 먼저 알고 찾는다"며 "취급 제품이 한국에서는 2~3배 정도 비싸 한번 구매해간 고객들이 한국으로 배송해 달라고 주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전했다. 옥스포드 키즈의 매니저는 "아무래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퀴니 등 유모차는 물론 유럽 유아 브랜드는 한국의 판매가보다 최고 절반 가격에 불과해 귀국 선물로 많이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윈골프의 빅터 한 사장은 "미국과 한국의 가격차가 그리 심하진 않은 스포츠용품은 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모조품 판매가 성행해 정품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희.최상태 기자

20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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