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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여행 한인, 작년의 2배 증가…한인여행사 모객률 90~100%

노동절 연휴를 맞아 여행길에 나서는 한인들이 크게 늘면서 한인여행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LA한인여행사들에 따르면 주요 연휴 관광상품 모객률이 매진 또는 90%를 상회하는 등 지난해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노동절인 4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여행 일정을 2박3일 또는 3박4일로 선택할 수 있는 데다가 팬데믹 종료 후 처음 맞이하는 장기 연휴를 즐기려는 여행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체별 모객 상황을 살펴보면 이번 연휴에 한인들은 주로 국립공원 등 자연 체험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캐나다/록키, 캐나다/나이아가라,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 등 4~5일 일정의 항공 투어상품 모객이 40% 이상 늘었다. VVIP리무진 버스로 떠나는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앤텔롭캐년, 자이언/브라이스캐년, 그랜드써클/세도나 등도 모객 정원까지 얼마 남지 않았을 정도”라고 말했다.   아주투어의 헬렌 박 이사는 “지난해 대비 모객이 100% 정도 늘었다. 32인승 VVIP버스로 가는 세도나/오크크릭 또는 엔텔롭캐년/모뉴먼트밸리 등 2박3일 상품과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등 3박4일 상품이 인기다. 옐로스톤 3박4일도 모객이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   푸른투어 이문식 이사도 “옐로스톤, 세도나, 요세미티 2~3일 일정 상품에 한인들이 몰려 모객률이 90%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스탠턴 사옥서 출발·도착하는 고객들 편의를 위해 최대 100대까지 수용하는 주차장을 개방한다. LA를 경유하기 때문에 중간에 합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엔데믹 이후 트렌드인 가족 단위, 소그룹 여행 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절 모객률이 두배 정도 증가했다는 춘추여행사의 그레이스 이 팀장은 “한인 단체가 세도나 2박3일로 떠나는 것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와 레이크타호/새크라멘토 3박4일, 5일 일정의 골프투어 등에 가족 단위 소그룹 예약이 몰리고 있다. 또한 한인 시니어들이 부담 없이 간단하게 다녀올 수 있는 투어를 희망해 샌타바버라 버스 투어도 마련했다. 앞으로 여행사 수익을 떠나 매달 저렴한 일일 관광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달러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미래관광의 스티브 조 부사장은 “인플레이션 영향이 있는 로컬보다 강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해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번 연휴에도 30명 가까이 참가하는 북유럽 투어가 출발하며 이후로도 엔저로 인한 일본 관광과 모국관광에 한인들이 대거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드림투어의 김성근 대표도 “9월과 10월에 떠나는 유럽 상품 4개에 140여명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럭서리 골프 투어도 인기 여행상품 중 하나다. 엘리트투어의 빌리 장 대표는 “고급 리조트 골프 투어에 예약이 몰리면서 페블비치, 오리건 밴던듄스, 샌프란시스코 골프 상품은 이미 마감됐다. 골프 일정이 포함된 하와이 크루즈를 비롯해 스위스, 아프리카, 남극, 남미 지역 고급 투어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한인여행사 노동절 노동절 연휴 항공 투어상품 여행 일정

2023-08-25

멋진 경치 즐기며 일상의 무게 날려요

마더스데이가 있는 5월의 날씨는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을 맞아 가주관광청과 한인 여행업체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투어상품을 소개한다.   ▶가주관광청   와인으로 유명한 중가주 파소 로블레스의 센소리오 아트센터(4380 Highway 46 East, Paso Robles, CA)에서 이색 설치 예술 작품 ‘빛의 들판(FIELD OF LIGHT AT SENSORIO)’이 전시되고 있다.     대형 조명 예술 작품으로 유명한 예술가 브루스 먼로는 15만 에이커 언덕에 6만여개에 달하는 광섬유로 연결된 구형 조명등을 설치하고 시시각각 색상 변화를 줌으로써 몽환적 분위기의 풍경을 선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저녁놀을 배경으로 빛의 들판을 산책하는 이색 체험과 함께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다.     5월에는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10시 30분까지 개장되며 내년 1월 6일까지 전시된다. 마더스데이(14일)와 메모리얼데이 연휴(28~29일)에도 개장한다. 입장료는 요일, 연령에 따라 22달러부터 112달러까지며 온라인(sensoriopaso.com/tickets)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인근에는 파소 로블레스 와인 컨트리 소속 유명 와이너리 수십여곳이 몰려 있어 와인 투어도 할 수 있다.   ▶푸른투어   부담 없이 LA 곳곳을 돌아보는 LA 1일 투어(129달러)가 매일 출발한다. 화요일 떠나는 라스베이거스/그랜드캐년 2박3일(469달러)과 4대 캐년 3박4일(659달러)를 비롯해 금/토요일에는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박4일(659달러) 투어가 출발한다. 뉴저지에 본사, 뉴욕에 지사를 두고 있어 동부투어 상품도 다양하다. 매주 수/토요일 출발하는 워싱턴DC/나이아가라/뉴욕 4박5일(1150달러+항공료)과 미동부/캐나다/뉴욕 7박8일(1500달러+항공료)도 있다. 테마여행으로 대자연과 커피향을 만끽하는 시애틀/포틀랜드 4박5일(1299달러+항공료)과 카우보이와 재즈가 만나는 텍사스/루이지애나 4박5일(1599달러+항공료)이 10일, 15일에 각각 출발한다.   ▶삼호관광   마더스데이 주말을 맞아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박4일(699달러)과 옐로스톤/그랜드티톤3박4일(1299달러+항공료) 투어가 각각 12일에 출발한다. 옐로스톤 상품은 1박에 300달러에 달하는 국립공원 안의 가디너 빅락에서의 숙박이 포함된다. 15일에 출발하는 그랜드캐년/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앤텔롭캐년/라스베이거스를 돌아보는 3박4일(699달러) 상품이 가장 인기가 많다. 시간 여유가 없으면 2박3일(499달러) 옵션도 있다. 미서부 투어에는 차내 와이파이가 가능한 32인승 VVIP 리무진 버스가 투입된다.     ▶아주관광   5월부터 9월까지만 방문이 가능해 옐로스톤이 가장 인기가 많다. 이에 따라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옐로스톤/그랜드티톤 3박4일(1299달러+항공료) 투어에 나선다. 솔트레이크, 포카텔로, 옐로스톤, 그랜드티톤을 돌아보게 된다. 화이트 버팔로 웨스트 옐로스톤에 숙박하며 최신형 56인승 리무진 버스가 투입된다. 12일에는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발4일(699달러)이 출발한다. 벤프에서 숙박하며 5대 호수를 돌아보는 캐나다/로키 5박6일(1199달러+항공료) 투어도 8일에 떠난다.   ▶춘추여행사   마더스데이 특선 상품으로 조수아트리 국립공원과 코첼라밸리 1일 투어를 마련했다. 13일 출발하며 1인당 99달러다. 조수아트리 국립공원은 록 그룹 U2와 소녀시대 태연의 뮤직비디오 무대로도 유명하다. 특이한 화산지형과 창을 들고 있는 여호수아를 닮은 조수아트리가 어우려져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 낸다. 팜스프링스 일대와 샌하친토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키뷰 포인트 방문 후에는 1000여 그루의 팜트리가 있어 사막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코텔라밸리 보호구역에서 다양한 희귀 야생동물들도 볼 수 있다. 이외에 캐나다 록키/빅토리아 5박6일(849달러+항공료)도 매주 월, 금요일 출발한다.   ▶미래관광   가정의 달과 마더스데이를 맞아 1일 온천관광을 출시했다. 엔시노 꽃단지를 지나 테미큘라 올드타운 관광과 유황 온천, 탐스 팜스를 돌아본다. 출발일은 13일, 15일, 20일, 21일이며 요금은 1인당 149달러다. 4인 이상이면 전문 여행가이드가 안내하는 LA 명소시내 관광도 즐길 수 있다. 5시간, 8시간 투어가 1인당 각각 109달러, 129달러며 야경 4시간은 99달러, 기차일일관광은 119달러다. 가이드 팁 15달러와 식사비는 별도다.   ▶드림투어   마더스데이 주말을 맞아 물 위에 떠 있는 리조트 바하 멕시코 위캔드 크루즈 상품을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3박4일, 월요일 출발 4박5일, 토요일 출발 7박8일 등 3개 상품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50달러, 290달러, 490달러부터 시작된다. 해외투어 전문답게 ‘우리끼리 유럽여행’도 출시했다. 1탄 이탈리아 7일(1999달러+항공료)에 이어 2탄으로 튀르키예9박10일(2699달러+항공료)가 4명만 모이면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다.   ▶엘리트투어   올해는 수퍼블룸에다 기온이 서늘해 앤텔롭밸리 및 카리조 평온 당일 꽃투어가마더스데이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명 이상 3일 전에만 예약하면 원하는 날에 출발할 수 있으며 도어투도어(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당일 투어는 장소에 따라 100~180달러다. 마더스데이 특선으로 카리조 야생화 및 바비큐 투어 상품을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수시 출발한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경치 한인타운 여행지 투어상품 동부투어 상품 옐로스톤 상품

2023-04-30

“한인업계 최고의 남미 전문 투어 제공” 동서남북투어 유니스 조 대표

백팩 메고 남미 구석구석을 여행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남미 전문 여행사 동서남북투어를 개업한 유니스 조 대표.  ‘한인 여행업계 최고의 남미 소그룹 투어’를 자부하는 조 대표로부터 회사 소개와 향후 포부 등을 들어봤다.   -동서남북투어는.   “15세에 볼리비아로 이주한 후 남미부터 유럽, 아프리카대륙까지 나의 백팩 여행 라이프가 시작됐다. 그러던 중 안데스 산맥의 매력에 푹 빠져 최남단 파타고니아까지 섭렵했다. 1989년부터 30년간 LA지역 로펌서 법무사로 재직하면서 남미여행을 계속 이어갔고 자연스럽게 친지, 가족 단위 투어 디자인 부탁이 들어왔다. 로펌 대표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은퇴를 결심하고 가족 8명과 남미 일주에 나섰다. 여행을 마치고 가족 평가회를 열었는데 형부의 '지금까지 160여 개국을 여행하면서 이번처럼 인상에 남는 호텔 숙박은 처음이다. 너만의 노하우를 살려 남미전문 여행사를 창업해봐라'는 권유에 고무됐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어 2019년 동서남북투어를 개업했다. 상담은 전화나 카톡(ID: ewsntour), 영상으로 가능하고 대면 상담은 예약해야 한다.”   -팬데믹이 어떤 영향을 줬나.   “첫 투어에서 돌아오자마자 팬데믹으로 여행이 중단됐다. 두 달 후부터 6명의 직원과 1년간 하루 10시간 이상씩 콘텐츠 제작에 몰두했다. 덕분에 유튜브 채널과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었다. 남미 현지 업체들과 협력하며 여행 일정 디자인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주요 투어상품은.   “시그니처 상품으로 20박 22일 일정의 파타고니아 일주가 있다. 이밖에 45일간 남미 7개국 5개 지역과 갈라파고스 등을 투어하는 남미여행 마스터플랜 등 7개 남미 특화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킹 투어 프로그램도 론칭했다. 파타고니아를 7박 9일 또는 9박 11일 동안 돌아볼 수 있다. 만남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싱글 여행, 커피 투어 여행, 안데스산 식목 여행 등도 해보고 싶다.”   -동서남북투어만의 특징은.   “남미는 항공 직항편, 연결편이 부족하고 철도·도로 상황도 지역에 따라 열악하다. 투어 적기도 다르고 고산지대 여행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지역별로 인종, 문화, 정치, 경제, 치안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남미는 역사뿐만 아니라 현지 상황과 여건에 정통한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런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사가 동서남북투어다. 지역 특성상 비상 상황 발생 시 헬기로 안전지역으로 대피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의 모토가 ‘Mindful of People Nature’다. 여행자와 현지인, 자연을 소중히 여긴다는 뜻으로 수익 중 일부를 현지 원주민 자녀 교육과 싱글맘 지원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여행객들에게 손수건 지참을 당부하며 아마존 및 파타고니아 지역 식목에도 동참하고 있다.”   -향후 계획, 포부는.   “어디에서도 찾아올 수 있도록 웹사이트, 유튜브, 인터넷폰을 통한 온라인 영업을 추구한다. 5년 후에는 고객 니즈에 따라 여행 패키지 구성을 비롯해 호텔 예약, 항공권 예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컨시어지 역할을 할 것이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동서남북투어 한인업계 남미전문 여행사 남미 전문 주요 투어상품

2023-03-12

“계절별로 최적의 투어상품 소개” 드림투어 김성근 대표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드림투어는 한인여행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규모는 작지만 알찬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여행’과 인연을 맺은 지 40년에 육박하는 김성근 대표의 '선택과 집중’ 전략 덕분이다. 김 대표로부터 업체 현황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드림투어는.   “경기대서 관광경영학 석·박사 취득 후 미국 IPSL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 코오롱 고속관광, 국민신용카드 여행팀, 이포스탑투어.세계여행사, 인터비즈투어, 춘추여행사를 거쳐 지난 2017년 12월 드림투어를 설립했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노하우와 항공은 물론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투어는 물론, 스페셜 투어상품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20여 가지 투어상품이 있지만 계절별로 선별해 출시하고 있다. 대표상품은 유럽지역 투어고 아프리카, 두바이, 인도, 네팔, 성지순례 등도 타사와 절대 비교되는 상품이다. 특히 올해 여행 개방된 사우디아라비아 투어 상품도 미주 최초로 출시했다. 4명 이상이면 무조건 떠나는 이탈리아와 튀르키예 투어도 특화 상품이다. 스페인 일주 또는 스페인.포르투갈 일주, 모국방문 등은 LA지역 여행사들이 공동 판매해 가격이 많이 저렴하다.”   -드림투어만의 특장점은.   “무엇보다 고객에게 만족스럽고 행복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팬데믹 이후 안전하면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투어팀 정원을 26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신뢰와 정직을 기본으로 제공되는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입소문을 통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확정되지 않은 투어 상품, 출발일을 다수 홍보하는 타사와 달리 투어 장소, 출발 일정도 계절별로 선택과 집중을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믿고 갈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팬데믹 기간 축적한 2만여 명의 고객 데이터도 드림만의 자랑이다.”   -올해 여행 트렌드는.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와 스페인 지역이 인기가 많았고 올해는 동유럽, 스페인 등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튀르키예는 지진으로 주춤하는 경향이 있다. 4~10명 소그룹 또는 가족 패키지여행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면서 자세히 둘러보는 상품이 뜨고 있지만 한인들의 경우는 여전히 여러 곳을 둘러보기를 선호한다. 한류 영향으로 가을에는 한국 방문 투어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계획은.   “한인여행사로 가장 큰 여행사가 되기보다는 가장 실력 있고 정직한 여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만족스러운 숙식 환경 등 고객과의 약속은 철저히 지키고 드림만의 노하우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하는 1등 여행사가 되겠다.”   -여행에 대해 조언한다면.   “여행 전에 많은 정보 찾아보고 습득하고 떠나는 것이 알찬 여행의 지름길이다. 현지에서 어려움이 생기면 택시를 타거나 경찰서를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배낭여행의 경우는 짝수 인원으로 떠나는 것이 좋다. 고객에 대한 마인드와 프로 정신이 돋보이는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행을 통해 꿈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드림투어 투어상품 스페셜 투어상품 la지역 여행사들 김성근 대표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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