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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치 즐기며 일상의 무게 날려요

들판 수놓은 6만 전등 이색 설치 작품
한인타운 관광사도 다양한 상품 출시
마더스데이 맞춰 장·단기 투어 제공

(1)태양광으로 작동하는 6만여개의 광섬유 전구들이 노을을 배경으로 센소리오 아트센터 들판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CopyrightⓒBruce Munro] (2)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이하 이미지투데이] (3)라스베이거스 야경. (4)요세미티 국립공원.

(1)태양광으로 작동하는 6만여개의 광섬유 전구들이 노을을 배경으로 센소리오 아트센터 들판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CopyrightⓒBruce Munro] (2)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이하 이미지투데이] (3)라스베이거스 야경. (4)요세미티 국립공원.

마더스데이가 있는 5월의 날씨는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을 맞아 가주관광청과 한인 여행업체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투어상품을 소개한다.
 
가주관광청
 
와인으로 유명한 중가주 파소 로블레스의 센소리오 아트센터(4380 Highway 46 East, Paso Robles, CA)에서 이색 설치 예술 작품 ‘빛의 들판(FIELD OF LIGHT AT SENSORIO)’이 전시되고 있다.  
 
대형 조명 예술 작품으로 유명한 예술가 브루스 먼로는 15만 에이커 언덕에 6만여개에 달하는 광섬유로 연결된 구형 조명등을 설치하고 시시각각 색상 변화를 줌으로써 몽환적 분위기의 풍경을 선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저녁놀을 배경으로 빛의 들판을 산책하는 이색 체험과 함께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다.  
 


5월에는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10시 30분까지 개장되며 내년 1월 6일까지 전시된다. 마더스데이(14일)와 메모리얼데이 연휴(28~29일)에도 개장한다. 입장료는 요일, 연령에 따라 22달러부터 112달러까지며 온라인( sensoriopaso.com/tickets)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인근에는 파소 로블레스 와인 컨트리 소속 유명 와이너리 수십여곳이 몰려 있어 와인 투어도 할 수 있다.
 
푸른투어
 
부담 없이 LA 곳곳을 돌아보는 LA 1일 투어(129달러)가 매일 출발한다. 화요일 떠나는 라스베이거스/그랜드캐년 2박3일(469달러)과 4대 캐년 3박4일(659달러)를 비롯해 금/토요일에는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박4일(659달러) 투어가 출발한다. 뉴저지에 본사, 뉴욕에 지사를 두고 있어 동부투어 상품도 다양하다. 매주 수/토요일 출발하는 워싱턴DC/나이아가라/뉴욕 4박5일(1150달러+항공료)과 미동부/캐나다/뉴욕 7박8일(1500달러+항공료)도 있다. 테마여행으로 대자연과 커피향을 만끽하는 시애틀/포틀랜드 4박5일(1299달러+항공료)과 카우보이와 재즈가 만나는 텍사스/루이지애나 4박5일(1599달러+항공료)이 10일, 15일에 각각 출발한다.
 
삼호관광
 
마더스데이 주말을 맞아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박4일(699달러)과 옐로스톤/그랜드티톤3박4일(1299달러+항공료) 투어가 각각 12일에 출발한다. 옐로스톤 상품은 1박에 300달러에 달하는 국립공원 안의 가디너 빅락에서의 숙박이 포함된다. 15일에 출발하는 그랜드캐년/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앤텔롭캐년/라스베이거스를 돌아보는 3박4일(699달러) 상품이 가장 인기가 많다. 시간 여유가 없으면 2박3일(499달러) 옵션도 있다. 미서부 투어에는 차내 와이파이가 가능한 32인승 VVIP 리무진 버스가 투입된다.  
 
아주관광
 
5월부터 9월까지만 방문이 가능해 옐로스톤이 가장 인기가 많다. 이에 따라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옐로스톤/그랜드티톤 3박4일(1299달러+항공료) 투어에 나선다. 솔트레이크, 포카텔로, 옐로스톤, 그랜드티톤을 돌아보게 된다. 화이트 버팔로 웨스트 옐로스톤에 숙박하며 최신형 56인승 리무진 버스가 투입된다. 12일에는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발4일(699달러)이 출발한다. 벤프에서 숙박하며 5대 호수를 돌아보는 캐나다/로키 5박6일(1199달러+항공료) 투어도 8일에 떠난다.
 
춘추여행사
 
마더스데이 특선 상품으로 조수아트리 국립공원과 코첼라밸리 1일 투어를 마련했다. 13일 출발하며 1인당 99달러다. 조수아트리 국립공원은 록 그룹 U2와 소녀시대 태연의 뮤직비디오 무대로도 유명하다. 특이한 화산지형과 창을 들고 있는 여호수아를 닮은 조수아트리가 어우려져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 낸다. 팜스프링스 일대와 샌하친토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키뷰 포인트 방문 후에는 1000여 그루의 팜트리가 있어 사막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코텔라밸리 보호구역에서 다양한 희귀 야생동물들도 볼 수 있다. 이외에 캐나다 록키/빅토리아 5박6일(849달러+항공료)도 매주 월, 금요일 출발한다.
 
미래관광
 
가정의 달과 마더스데이를 맞아 1일 온천관광을 출시했다. 엔시노 꽃단지를 지나 테미큘라 올드타운 관광과 유황 온천, 탐스 팜스를 돌아본다. 출발일은 13일, 15일, 20일, 21일이며 요금은 1인당 149달러다. 4인 이상이면 전문 여행가이드가 안내하는 LA 명소시내 관광도 즐길 수 있다. 5시간, 8시간 투어가 1인당 각각 109달러, 129달러며 야경 4시간은 99달러, 기차일일관광은 119달러다. 가이드 팁 15달러와 식사비는 별도다.
 
드림투어
 
마더스데이 주말을 맞아 물 위에 떠 있는 리조트 바하 멕시코 위캔드 크루즈 상품을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3박4일, 월요일 출발 4박5일, 토요일 출발 7박8일 등 3개 상품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50달러, 290달러, 490달러부터 시작된다. 해외투어 전문답게 ‘우리끼리 유럽여행’도 출시했다. 1탄 이탈리아 7일(1999달러+항공료)에 이어 2탄으로 튀르키예9박10일(2699달러+항공료)가 4명만 모이면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다.
 
엘리트투어
 
올해는 수퍼블룸에다 기온이 서늘해 앤텔롭밸리 및 카리조 평온 당일 꽃투어가마더스데이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명 이상 3일 전에만 예약하면 원하는 날에 출발할 수 있으며 도어투도어(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당일 투어는 장소에 따라 100~180달러다. 마더스데이 특선으로 카리조 야생화 및 바비큐 투어 상품을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수시 출발한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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