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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치아 통증의 원인 바로 알기

많은 환자가 치아의 통증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치과를 찾는다. 환자 대부분 오래 전부터 아팠는데, 약 먹거나 좀 참으면 괜찮아지곤 했다고 답한다. 이후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프고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 치과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통증이 아파서 참을 수 없을 때 치아를 구할 수 있을까?   1. 치주병: 성인의 경우 치아의 통증은 우식증보다는 치주병, 특히 잇몸의 장기적 관리 소홀로 인한 치아 주변 조직의 치명적 손상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과적으로 치아를 살리 수 없는 경우가 거의 99%다.     우리 몸의어느 장기든 암이나 질병이 생기면 신호를 보낸다. 작은 신호라도 간과해선 안 된다. 그 신호를 무시하고 시간을 두고 방치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 게 현실이다. 마지막 신호는 참을 수 없을 만큼의 통증이다.   2. 치아 파절: 치아 파절의 경우 수직 파절을 빼고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겅우도 있다. 일단 파절이 생기면 깨진 부분의 정도에 따라 빨리 크라운을 해서 치아를 씌워 보호해야 하는 것이 순서이다. 치아가 깨져 나가는 것은 강한 힘을 받았다는 증거다.   수직파절은 치아를 발치하는 것이 거의 수순이다.   이 또한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이미 증상이 있었을 것이다. 처음에 씹을 때 시큰거린다. 다음엔 찬 것 더운 것에 시린다. 더 시간이 지나면 결국 가만히 있어도 아파지는 과정을 겪고,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또, 치아 파절은 수면 중에 치아를 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일어났을 때 턱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많이 일어난다. 이런 분들은 미리 ‘나이트 가드’라는 치아보호 기구를 꼭 치과에서 제작해 매일 자기 전에 착용하기를 권한다. 턱관절에 느끼는 통증은 타월을 뜨겁게 해 핫팩처럼 수시로 찜질을 해주면 된다.   3. 치아우식증: 어른보다는 성인이 되기 전의 아동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사실 이 치아우식증도 기본적 치아관리 소홀로 나타난다. 양치질을 제대로 안 하기 때문에 치아가 썩어들어가 신경부위까지 균들이 침범해 고통을 유발한다.     대부분의 경우 썩은 부위를 제거하다 보면 신경까지 가게 된다. 결국 신경치료를 하고 크라운을 씌워 마무리를 짓는 경우가 많다. 아주 심한 경우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4. 과도한 저작력: 사람마다 생김새도 틀리고 음식을 씹는 힘이 다르다. 치아를 상하게 하는 외적인 요인 중 하나가 저작력이다.   얼굴 형태가 사각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저작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턱의 근육이 발달하여 음식을 씹는 힘이 다른 이들보다 강하다보니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힘이 가해진다. 그로 인해 치아 전반에 특히 잇몸주위에 항상 뻐근함이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은 수시로 전문의를 찾아 그 과도한 저작력을 분산시키는 치료나 잇몸 관리를 받는 것이 혹시라도 있을 여러 가지 문제점을 예방하는 길이다.   치아 통증의 공통점은 모두 전조증상을 보낸다는 것이다. 첫 신호를 받을 때 신속하고 정확히 그 원인을 찾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문의:(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 센터건강 칼럼 치아 통증 치아 통증 치아보호 기구 기본적 치아관리

2024-03-26

[비즈 게시판] 윤동준 척추신경병원 “수술 없이 통증에서 해방되세요”

가든그로브의 윤동준 척추신경병원은 올해로 33년째 척추 디스크 및 협착증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왔다. 서울대학교와 UC 어바인을 거쳐 가주 척추신경 보드 전문의, 미 척추신경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윤동준(사진) 원장은 특히 디스크 관련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의료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윤동준 척추신경병원은 목과 허리 디스크에 동반하는 어깨 통증, 날개뼈 상단 통증, 팔 저림, 손가락 마비 증상, 다리와 엉치 부위의 저리거나 당기는 느낌, 발가락까지의 마비 증상 등 여러 통증과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첨단 치료기기들을 사용해 각 환자의 상황에 맞게 성공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원장은 “디스크로 인한 여러 질환과 그에 동반하는 통증은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그 증세가 워낙 다양하다. 보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선 풍부한 진료 경험, 의학 상식과 실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동준 척추신경병원은 20년 넘게 고가의 디스크 특수 감압치료기(DRX 9000)로 무통 치료를 해왔다.   윤 원장은 “마지막 선택인 수술을 하기 전, 무통 치료를 받은 환자 중 80% 이상에서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 환자가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DRX 9000은 반드시 제작 회사에서 고도의 교육을 이수하고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의가 다뤄야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기기를 다루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채 환자들을 치료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환자들이 좋은 결과에 감사하며, 입소문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며 “디스크, 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꼭 상담을 받아보라”고 조언했다.   ▶주소: 12620 Brookhurst St, #5, Garden Grove, CA, 92840   ▶문의: (714)539-1717  수술 통증 윤동준 척추신경병원 어깨 통증 상단 통증

2024-02-26

[건강 칼럼] 원인 모를 팔 통증, 목디스크

목디스크는 단순히 목이 아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어깨와 팔 통증, 손가락 저림을 호소하기도 한다.     척추뼈는 몸의 구조를 지탱해주면서 신경, 혈관 등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총 33개의 뼈로 연결되어 있으며 목, 가슴, 허리, 골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목은 머리와 몸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디스크로 알려진 추간판은 뼈와 뼈 사이에서 자리하고 있어 몸의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뼈가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한다. 하지만 몸의 과도한 사용과 노화로 인해 디스크의 수분량이 감소하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디스크가 점점 밀려나오면서 디스크가 발생한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주로 나쁜 자세, 외부의 큰 충격으로 인한 사고다.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수그린 상태로 장시간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으로 경추 주변 근육이 경직된다.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거북목으로 발전되어 목디스크 진단을 받는 케이스도 많다. 이외에도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에 따라 목뼈나 관절이 손상된 경우,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 올리는 직업, 무거운 가방을 한 방향으로만 메는 습관, 체형에 맞지 않는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등이 목디스크의 원인이다.   목디스크의 증상은 목, 어깨의 묵직한 통증과 팔이나 손의 저림, 감각저하, 팔의 근력 약화다. 만성 두통과 안구통증, 이명,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 보행 장애와 배뇨 장애도 유발할 수 있다.   목디스크로 인한 팔의 통증과 저림증상은 밀려 나온 디스크의 위치와 양에 따라 팔과 손가락에 연결된 신경을 압박하거나, 압박된 신경의 염증으로 생긴다. 심해지면 손가락 감각이 저하되고 근력이 약화되어 단추를 채우는 정교한 동작이 어렵다. 손에 힘이 떨어져 물건을 잘 놓치거나, 등 뒤쪽이 항상 결리는 느낌과 팔을 위로 들어 올리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만약 엄지손가락 저림과 감각저하, 어깨와 이두박근의 통증이 동반된다면 경추 5~6번 디스크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검지와 중지의 저림과 어깨 밑의 삼두박근의 통증과 근육의 약화로 팔을 들어 올리는데 제한이 생긴다면 경추 6~7번 디스크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손이나 팔저림 증상이 목 통증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는 목디스크라고 인지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치료 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과 어깨 통증에 좋은 혈자리   견정혈: 양쪽 어깨 중간 부위에 위치하고,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 때 목의 가장 많이 튀어나온 뼈와 어깨 끝을 연결한 중간지점이다. 손이나 마사지 봉을 이용해 견정혈을 지그시 눌러주거나, 부드럽게 1~2분정도 마사지해 주면 된다.   천종혈: 어깨뼈인 견갑골 중심부에 위치한다. 삼각형처럼 생긴 견갑골의 아래 모서리와 위에 튀어나온 어깨뼈의 중심을 연결한 선에서 위로부터 2/3 지점이다. 테니스공이나 마사지 볼 위에 누워 견갑골 중심부터 주위 근육을 천천히 움직여 지압해 준다.     ▶문의: (213)944-0214 박언정 원장 / 해성한방병원건강 칼럼 목디스크 통증 통증 목디스크 목디스크 진단 어깨 통증

2024-01-23

'찌릿' '시큰' 발목 통증…올해는 안녕!

발목 부상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친구들과 축구할 때, 피톤치드 가득한 산속에서 하이킹을 즐길 때, 늘씬한 각선미를 위해 포기할 수 없는 하이힐 위에서도 쉽게, 또 흔하게 발목을 접질리거나 삐끗하고는 한다.     이에 얇고 통풍이 잘 되는 '리비스타 발목보호대'가 현대인들의 필수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리비스타 발목보호대는 두께가 1mm에 불과해 신발 안에 신어도 들뜸 없이, 불편하지 않게 착용이 가능하다. 봉제선이 없어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없다는 것도 특장점이다. 발에 착용하는 만큼 악취 관리 역시 관건인데, 살균 악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원적외선 일라이트 필름을 사용하여 냄새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리비스타 발목보호대는 2중 벨크로를 통한 강력한 압박감으로 발목 관절과 인대 부위를 압박하여 발목이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것을 방지 및 보호해 준다. 발목으로 가중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발목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그대로 받는 아치를 부드럽게 감싸 부담을 한 번 더 줄여준다.     리비스타 발목보호대는 원단부터 제조까지 100% 대한민국 국내 생산하여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핫딜'에서 1월 이벤트 세일가로 1박스 20달러, 2박스 35달러, 4박스 67달러에 무료 배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발목 통증 발목 통증 발목 스트레스 발목 부상

2024-01-07

[건강 칼럼] 지방종

지방종은 환자분들께서 일반외과를 찾으시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몸에 뭐가 났는데 이게 조금씩 커지는 것 같아요” 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혹시 악성종양이 아닌가 걱정하셔서 오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종양이 점점 더 커지면서 보기에 흉해서 오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지방종은 성숙한 지방세포로 이루어져 있는 ‘양성 종양’입니다. 지방종은 몸 어떤 부위든지 생길 수 있지만, 가장 흔한 부위는 등, 팔, 다리입니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게 느껴지고, 크기에 따라 볼록하게 눈에 띄게 올라와 보이기도 합니다.   지방종은 피하지방층에 가장 흔하게 생깁니다. 이 말은 피부 바로 아래에 생길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근막 아래 즉, 근육이 자리한 곳에 지방종이 생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렇게 생긴 지방종은 아무래도 깊은 곳에 있다 보니 꽤 커진 이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 속에 있는 지방종은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에 있는 근육을 누르거나 신경을 눌러서 근육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환자분 중 한 분이 극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귀찮을 정도의 왼쪽 어깨 통증을 5~6년 전부터 겪고 계셨습니다. 어깨 마사지, 찜질, 침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받으셨지만, 큰 효과는 보시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항상 왜 왼쪽 어깨만 불편하신지 의아해하시던 중 어느 날 왼쪽 어깨에 볼록하게 올라온 것을 발견하셨습니다.     이 환자분은 왼쪽 어깨 근육 속에 지방종이 있는 것으로 진단이 되었고, 지방종 제거 시술 후 어깨 통증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셨습니다. 물론 모든 근육통의 원인이 숨어있는 지방종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근육 속 지방종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면, 그 지방종이 제거되고 난 후 근육통이 해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방종은 굉장히 흔하게 있는 질병이지만 확실한 원인을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직계 가족분들 중 지방종이 있으신 분들에게 지방종이 자주 생기는 것을 봅니다. 식사습관이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종양이 아닙니다.     지방종의 치료방법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담 시의 촉진만으로 수술 가능성이 판단됩니다. 하지만 근육 속 깊이 있거나 신경, 혈관 등과 가까이 있는 것으로 판단 되면 초음파, 혹은 CT, MRI 검사가 수술을 위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오피스에서 국소 마취만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깊이 위치해 있거나 신경, 혈관 등 중요 기관에 가까이 있는 경우 수술실에서 마취하고 제거하는 것이 훨씬 안전한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종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면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전문가의 진단을 받지 않고, 혼자서 단순한 지방종이라고 단정 지으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 지방종이라고 확신하고 오셨다가 조직검사 결과가 악성 종양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지방종이라고 단정 짓고, 전문가의 상담은 받지 않으면 악성 종양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꼭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의:(213)674-7517 장지아 원장 / 장지아 일반 외과건강 칼럼 지방종 지방종 제거 어깨 통증 어깨 마사지

2023-12-19

관절 통증 붓기 잡는 천연치료제 '보스웰리아'

나이가 들면서 크게 달라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관절이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관절 사용량이 축적되는 만큼 관절 속 연골이 닳게 된다.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재생이 힘들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관절 및 연골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는 보스웰리아가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보스웰리아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이다. 극심한 온도차와 모래폭풍을 견딘 보스웰리아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1회, 400-500g가량의 극소량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원료다. 보스웰리아 섭취가 류머티즘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은 여러 연구에서 입증됐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FromBIO)'의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는 까다로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 건강 기능성' '안정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관절 통증과 붓기, 활동 장애를 개선해 주는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포함하여 6종 기능성 성분으로 뼈 건강, 근육 건강,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강과 가성비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선물을 찾는 분들이 많다. 하여 보스웰리아 2+1 구성에 홈쇼핑에서 판매 신화를 기록한 기절베개 2개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프롬바이오 선물로 소중한 가족, 지인의 건강까지 챙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롬바이오의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3개월 분(3팩)은 '핫딜'에서 47% 할인된 159달러에 구입 가능하며, 사은품으로 기절베개 2개가 증정된다.     ▶상품 구매하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천연치료제 관절 관절 통증

2023-12-13

[건강 칼럼] 통증 적은 치과 치료

통증은 인간이 살면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게 아닐까 한다. 사전을 찾아보면 통증은 실제적· 잠재적인 조직 손상 또는 피해, 악영향 등으로 서술될 수 있는 불쾌한 감각적·감정적 경험을 말한다. 오죽하면 인생의 가장 마지막에 맞이하는 죽음조차도 통증을 느끼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두려운 죽음도 통증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 그리고, 통증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자리에서 본인의 직업을 얘기해야 하거나 또 대답해야 하는 경우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듣는 가장 흔한 상대들의 반응은 “아, 그러세요, 그런데 치과 가기가 제일 싫어요” 이 반응은 인종과 나이를 초월해 가장 많이 듣는 듯하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치과 치료가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치과의사인 본인 치료를 받아봐서 어떤 느낌인지 잘 알고 있고, 저희 병원 직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환자들의 그러한 마음을 잘 이해하도록 교육하고는 있지만, 사실 통증이 아예 없는 치료는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다.     치과 치료에서 이 통증을 예방, 또는 정도를 줄여주거나, 아니면 아예 없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첫째, 치과는 아픈 곳/불편한 곳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방문을 권장한다. 모든 병이 마찬가지겠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훨씬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면 최선이다. 하지만 치과에 내원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병을 키워 참다못해 오시는 경우다. 특히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 불안이 심한 분들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시기를 놓쳐 어쩔 수 없이 내원하게 되고, 그런 상태에서의 치료는 통증이 동반되고, 치료도 고생스러운 경우가 많아 역시 치과는 무서운 곳이야 라는 인식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둘째, 인간관계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듯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도 중요하다. 환자들이 자기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하며, 또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친절하게 환자의 아픔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곳, 그런 공간이 환자들의 통증에 대한, 치과 진료에 대한 공포를 조금이라도 줄여주지 않을까 한다.   셋째, 대부분의 치과 치료는 마취를 동반한다. 마취의 가장 중요한 과정인 마취 주사의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그 통증을 줄이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술하는 시술자의 경험이 그 과정의 통증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마취 시 통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도구들이 있지만, 결론은 시술자다. 연필이 좋다고 공부를 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중요한 것은 연필을 쓰는 학생이 공부를 잘해야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연필이 좋아 서가 아니라.   통증이 아예 없는 치과 치료는 불가능하다. 치료를 받다 보면 예상치 못한 통증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분들의 두려움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진심이 전해진다면 무서워서 치료를 미루다가 더 무섭게 증상이 악화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싶다. 불편한 곳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건강한 습관을 갖고 계신 분은 아프지 않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가 ‘아프지 않은 치과 치료’의 결론인 듯하다.   ▶문의:(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 센터건강 칼럼 통증 치과 치과 치료 치과의사인 본인 치과 진료

2023-07-04

[건강 칼럼] 몸속에 돌이? 담석증의 무서움

담석증은 미국 전체 인구의 10~15%에서 발병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증상이 복부 통증으로 나타나다 보니 소화불량, 위경련 등으로 가볍게 생각하다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 지속적인 상복부 통증이 있지만, 위내시경 등 위장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담석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담석증 증상은 주로 극심한 상복부 통증이며, 갈비뼈 아래부터, 우측 날개뼈와 어깨로 통증이 퍼지기도 하고, 메스꺼움, 속 쓰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통증이 심해진다.     흔히 쓸개로 불리는 담낭은 작은 주머니 모양으로 간 아래 있는데, 간에서 생성된 소화액인 담즙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공복시 담즙을 저장하고 있다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지방 분해와 소화를 돕기 위해 담즙을 배출하며, 담즙은 이동 통로인 담관을 통해 소장으로 흘러내려 간다. 하지만 담낭이나 담관에 담석, 즉 돌이 생기게 되면 담관이 막히거나 담낭 벽이 자극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담즙은 콜레스테롤, 빌리루빈, 담즙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너무 많은 콜레스테롤이나 빌리루빈이 포함되어 고체상태로 굳어지면 담석이 형성된다. 담석의 80%는 콜레스테롤 담석으로, 비만한 경우, 반대로 급격한 체중 감소도 담석 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는 색소성 담석인데, 이 갈색 또는 흑색석은 용혈 상태에서 혈액의 분해를 유발하는 빌리루빈이 증가하면서 만들어진다. 담석증은 특히 히스패닉, 아메리칸 인디언들에게서 비교적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최근 한국인들의 담석증 환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담석증은 일반적으로 초음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추가로 MRI나 담관조영술, CT 스캔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담석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모든 환자가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80%는 무증상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증상이 있는 환자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을 통해 담낭을 제거하는 것이다. 담낭 자체가 제거되지 않으면 담석이 또다시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담낭 제거는 과거에는 개복수술로 진행했으나 현재는 대부분 복강경으로 시행해 환자의 부담이 적어졌다. 수술시간이 짧아 대부분 수술 당일 혹은 다음 날 퇴원하며, 통증이 적고 흉터도 적게 남는다. 회복도 빨라 대부분 2주 정도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담낭을 제거하더라도 간이 음식을 소화하기에 충분한 담즙을 만들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담낭 제거 후 특별한 식단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고지방, 고 가공식품은 피하고 지방이 적은 단백질, 과일, 야채, 통곡물 섭취를 늘리는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일부 환자들은 복부팽만이나 설사와 같은 문제를 겪기도 하지만 대부분 몇 주안에 증상이 호전된다. 만약 특정 음식과 음료가 이러한 증상을 유발한다면 그런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문의:(213)484-2000 랜달 아라세 / 외과 전문의(MD)·할리우드 차병원건강 칼럼 담석증 무서움 담석증 증상 담석증 환자 상복부 통증

2023-05-30

[비즈 게시판] 윤동준 척추신경병원 "환자 고통서 해방 큰 보람"

가든그로브의 윤동준 척추신경병원은 올해로 32년째 척추 디스크, 협착증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왔다.   서울대학교와 UC어바인을 거쳐 가주 척추신경 보드 전문의, 미 척추신경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윤동준(사진) 원장은 특히 디스크 관련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의료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윤동준 척추신경 병원은 목과 허리 디스크 증상이 동반하는 어깨 통증, 날개뼈 상단 통증, 팔 저림, 손가락 마비 증상, 다리와 엉치 부위의 저린 느낌과 당기는 증상, 발가락까지 이르는 마비 증상 등 고통이 수반되는 여러 통증,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또 첨단 치료기기들을 사용해 각 환자들의 상황에 맞게 성공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원장은 “디스크로 인한 여러 질환과 그에 동반하는 통증은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그 증세가 워낙 다양하다. 보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선 풍부한 진료 경험, 의학 상식과 실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동준 척추신경병원은 20년 넘게 고가의 디스크 특수 감압치료기(DRX 9000)로 무통 치료를 해왔다.   윤 원장은 “마지막 선택인 수술을 하기 전, 무통 치료를 받은 환자 중 80% 이상에서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 환자가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DRX 9000은 반드시 제작 회사에서 고도의 교육을 이수하고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의가 다뤄야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기기를 다루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채 환자들을 치료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환자들이 좋은 결과에 감사하며, 입소문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며 “디스크, 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꼭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고했다.   ▶주소: 12620 Brookhurst St, #5, Garden Grove   ▶문의: (714)539-1717환자 고통 환자 고통 통증 고통 윤동준 척추신경병원

2023-05-25

[건강 칼럼] 발뒤꿈치 찌릿한 통증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내려올 때 첫발을 디디는 순간 갑자기 느끼는 발바닥의 찌릿함이나 극심한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몇 걸음을 참고 걸었더니 조금씩 좋아진 경험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인종골에서 시작에서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분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부에 부착되는 강인하고 두꺼운 섬유띠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스프링 역할을 해주어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이다. 이런 족저근막에 미세한 손상을 입으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이 질환의 평균 발병 연령은 45세 정도이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잘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해부학적 이상과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다. 해부학적 이상으로는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은 평발,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변형, 다리 길이의 차이, 하퇴부 근육의 축소나 약화, 발뒤꿈치 뼈에 비정상적인 변형 등이 족저근막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오래 서 있는 직업, 과도한 운동, 비만, 쿠션이 없는 딱딱한 신발이나 하이힐의 착용, 그 외 외상이나 당뇨,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처음 몇 발자국을 걸을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되지만 몇 걸음을 걸으면 통증이 점차 사라진다. 통증 부위는 주로 발뒤꿈치 전래 측에 발생하고,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질환이 진행되면 오래 걷거나 운동을 한 후 통증이 심해지고, 종아리부위의 아킬레스건의 단축이 동반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족저근막염의 원인을 단순히 발바닥의 근막뿐 아니라 하지와 발에 전체적인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문제로 보고, 하지와 발바닥의 긴장된 인대와 근육을 이완하고 기혈의 순환을 촉진해 염증을 제거하는 침 치료를 한다. 동시에 뼈와 인대를 약화하는 단백질분해효소(MMPs)를 억제하여 관절을 강화하는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족저근막염에 좋은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1.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앉은 자리에서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천천히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건이 단단하게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반대쪽 손가락이나 골프공으로 단단하게 스트레칭 된 족저근막을 마사지한다. 20초간, 하루에 10세트 이상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걷기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2. 얼린 물병을 이용한 마사지: 앉은 상태에서 발바닥 아치 밑에 얼린 물병을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타듯이 체중을 실어 5~10분가량 앞뒤로 적당한 압력을 주면서 굴리면, 발바닥 근육 이완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만약 얼린 물병이 없다면 골프공을 활용한다.     3. 계단 딛기 운동: 한손으로 난간을 잡아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발의 앞부분으로만 계단을 딛고 서서 체중으로 뒤꿈치를 눌러주면 된다. 10초간 유지하고, 10회 반복한다.   족저근막염 통증 완화에 좋은 지압점   1. 연곡혈: 발안 쪽에 위치하고 복사뼈 앞 아래에 발등과 발바닥 사이 경계선에 움푹 파인 곳에 있는 혈자리   2. 승산혈: 종아리에 위치하고, 종아리에 힘을 줬을 때 근육이 갈려져 움푹 파인 곳으로 정확하게는 오금 주름의 중점과 발꿈치 힘줄이 끝나는 부위를 연결하는 선의 중점이다. 종아리 근육이 뭉치지 않고, 하지의 혈액순환이 잘 되어 발바닥에 무리가 덜 가도록 해주는 혈자리다. 각 혈자리를 3분 정도 마사지 봉이나 손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마사지한다.   ▶문의:(213)944-0214 박언정 원장 / 해성한방병원건강 칼럼 발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통증 약화 발뒤꿈치 통증 부위

2023-05-02

[네오메딕] 다리 통증·혈액순환에 효과…디지털 공기압 치료기 출시

“다리통증, 붓고 쥐가 날 때 파워프레스 공기압 치료기로 확실하게 잡아드립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의 하체 건강을 위한 획기적인 상품이 출시되었다.   부모님의 다리를 밤마다 주물러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정성과 세밀함으로 제작된 네오메딕의 파워프레스 디지털 공기압 치료기로 소중한 가족들의 다리 통증과 혈액순환을 이제 한꺼번에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파워프레스 디지털 공기압 치료기(Powerpress Digital All in One)는 15년간 공기압 치료기 전문 공장에서 생산된 미국산 제품으로 FDA 의료기 인증을 2개나 획득했다.     노화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나고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 발이나 발등이 차갑거나 뜨거운 경우, 다리에 핏줄이나 혈관이 튀어 나온 경우 등 모든 다리 통증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소매점이나 식당, 건축업, 은행 등 오랜 시간 서서 일하시는 분들께는 어느 제품보다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본 제품은 10가지의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어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기능으로 치료 할 수 있다. 마사지 기능뿐 아니라 혈액순환 기능, 집중치료 기능 등이 있다. 원하는 기능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고 LCD 스크린으로 치료 과정을 볼 수 있다. 그밖에 타이머 기능이 있어 60분 또는 연속기능이 가능하고 압력은 20 mmHg에서 100 mmHg까지 광범위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전기전자 안전테스트, 자기장 테스트, 장화 앨러지 테스트 등 모든 안전검사에서 승인을 획득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Overlapping 장화 형태로 제작되어 발바닥부터 종아리, 무릎, 허벅지까지 빈 공간 없이 완벽한 압박을 느낄 수 있다. 공기압 치료기 전문 생산 공장제조로 기계 & 장화 모두 1년 풀 워런티 보장이다.   세일즈 택스 포함 & 전국 무료 배송(하와이, 알래스카는 30달러 추가)중이며 가격은 일시불 588달러 또는 무이자 페이먼트 한달 49달러씩 12개월로 특별 할인 중이다.   ▶문의: 한국인 담당자 문정현 (818)263-2913   www.air1000.com네오메딕 혈액순환 디지털 공기압 치료기 디지털 공기압 다리 통증

2023-04-30

허리 통증·야간 빈뇨의 화침 효과 [ASK미국 파동의학/자연치유학-한청수 파동병원 원장]

▶문= 야간 빈뇨와 허리 통증에 화침이 좋은 이유가 궁금하다.         ▶답= 화침 요법은 화침용으로 특수 제작한 침을 이용해 침을 빨갛게 달아오르게 한 후, 인체의 특정 부위, 혹은 혈자리에 빠르게 삽입 후 빼서 질병을 치료하는 일종의 침구 치료법이다.     화와 침의 만남으로 침을 통해 옛 뜸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침구요법이다. 만성통증, 구안와사, 눈꺼풀 떨림, 손상된 인대 치료, 족저 근막염, 잦은 야간 소변, 오십견, 좌골신경통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각종 피부질환, 종기, 지방종, 대상포진 등에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황제내경' '영추'편에 마비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 쉬자가 나오는데 이것이 번침이다. 번침이라는 것은 침을 시술한 이후에 불로 침을 달구어 따뜻하게 하는 것이고 쉬침이라는 것은 침을 불로 달구어 붉은색이 된 후에 시술하는 것으로 구분했다.     또 같은 명대의 '침구대성'은 번침과 화침, 온침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번침은 체온 정도로 침을 달구는 것이고, 화침은 마유에 침을 적셔서 등불로 달군 것이며, 온침은 침과 뜸을 겸용한 것으로 시골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치료 사례를 살펴보겠다. 1954년생 여자 환자다. 평소 식후 혈당이 340 mg/dL, 아침 공복 혈당이 280 mg/dL인 환자로 인슐린 주사를 하고 있었다. 현재 10일간 화침을 맞으면서 인슐린 주사 없이 식후 2시간 혈당 236 mg/dL, 공복 혈당 187 mg/dL로 줄어들었다. 평소 추위를 못 참아 항상 내의와 두꺼운 옷을 집에서도 걸쳐 입었지만 화침을 시술받고 이제는 정상적으로 살고 있다.   78세 남자 환자는 평소 몸을 가누지 못해 '차렷' 자세를 할 수가 없었다. 머리 꼭대기 백회와 엉덩이에 화침을 맞고 정상적으로 서 있을 수도 있고 몸의 균형도 잘 잡게 됐다. 75세 여자 환자의 경우 수술받은 무릎 통증 때문에 잘 걷지도 못하고 절뚝거리던 환자가 5회 침 시술을 받고 이 정도면 걸을만하다고 한다. 밤에 5번 소변 때문에 깨는 80세 환자가 5번 화침 시술 후 2번으로 증상이 호전됐다.     ▶문의: (213)386-2345 /       큐바이오 파동 한방병원     www.wbqacu.com 한청수 파동병원 원장미국 자연치유학 한청수 파동병원 허리 통증 만성통증 구안와사

2023-03-22

[강병선 침뜸 전문병원] "어깨와 목, 승모근 통증 국민체조로 풀어요"

#35세 모니카 김 씨는 어깨에 돌덩어리를 올려놓은 것처럼 항상 어깨가 무거운 통증에 시달렸다. 시간이 약이라는 생각으로 버텼지만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목덜미도 뻣뻣해져 결국 한의원을 찾았다.     '강병선 침뜸 전문병원'의 강병선 원장은 진찰을 위해 목덜미 어깨 부위를 손으로 살짝 짚었는데도 김 씨가 '으악!' 소리를 지르면서 아파할 정도로 통증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통증과 함께 머리가 무겁고 맑지 못하고 심지어 두통까지 잦았다고 한다.     강 원장은 "목덜미 어깨 부위에 승모근이라는 근육이 있는데 이곳이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며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바로 승모근 통증이다. 현대인들에게 특히 많이 유발되는 통증 중 하나다. 뒷목부터 양쪽 어깨와 등을 덮고 있는 마름모꼴 모양의 큰 근육인 승모근은 스트레스와 피로에 민감한 대표적인 근육"이라고 설명했다.     이 승모근 근육이 경직되면 목덜미와 어깨가 굳어지고 자연히 머리로 오르내리는 혈액순환이 나빠져 두통 특히 목덜미부터 머리끝까지 오는 후두통이 유발된다. 강 원장은 "은행원인 김 씨의 경우 종일 고객들을 대하며 정신적인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직업 특성상 컴퓨터 작업 특히 높이가 적절하지 않은 모니터와 키보드에서의 업무 부담이 통증의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병선 원장은 승모근 통증에 좋은 처방으로 국민체조를 제시했다. "어릴 때 하던 국민체조만으로도 승모근 통증이 좋아질 수 있다. 특히 고개 돌리기 노젓기만 해도 통증이 충분히 해결된다. 이 국민체조야말로 움츠린 자세로 일하거나 여러 고객을 대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군의 승모근 통증에 굉장히 좋은 운동"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설계도를 그리는 등 정교한 작업을 하는 사람 산업 현장에서 늘 밑을 내려다보는 사람 심지어는 컴퓨터로 수업을 듣는 학생들 항상 고개를 숙여서 휴대폰이나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승모근 근육에 도움을 주는 국민체조를 적극 추천했다.     "틈틈이 국민체조하고 또 승모근의 가장 아픈 곳에 '앗 뜨!'하는 구당 김남수 선생님의 자가뜸치료를 꼭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강 원장은 당부했다.     강병선 침뜸 전문병원은 LA 8가와 하버드 만수등심 건물에 위치한다.     ▶문의: (213)385-7979   ▶주소: 3411 W. 8 TH ST LA강병선 침뜸 전문병원 국민체조 승모근 승모근 통증 승모근 근육 목덜미 어깨

2023-01-15

[우리말 바루기] 어깨를 펴세요

겨울철엔 어깨 통증 환자가 늘어난다고 한다. 추운 날씨에 몸을 웅크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깨를 좁힌 자세는 특히 어깨 통증과 직결될 수 있다고 한다. 몸을 웅크리고 다니는 사람은 자신감도 없어 보인다. 그래서 이런 사람에게는 “어깨를 쭉 피고 다녀라” 또는 “허리를 쭉 피고 걸어라”고 얘기하곤 한다.   이처럼 굽거나 움츠린 것을 곧게 하는 것을 일컬을 때 ‘피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펴다’고 해야 한다. “어깨를 쭉 펴고 다녀라” “허리를 쭉 펴고 걸어라”가 바른 표현이다. “우산을 피다” “날개를 피다”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역시 모두 ‘펴다’를 써야 한다.   ‘피다’는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에서와 같이 꽃봉오리가 벌어지다, “숯이 피었다”에서처럼 연탄이나 숯 등에서 불이 일어나 스스로 타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또 “잘 먹어 그런지 얼굴이 피었다”에서와 같이 살이 오르고 혈색이 좋아지다, “먹구름이 검게 피었다”에서처럼 구름이나 연기 등이 커지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무언가 구겨지거나 구부러진 것, 접힌 것 등을 반반하게 만들 때엔 ‘펴다’를 써야 한다. “접은 종이를 폈다” “주름살을 폈다” “주먹을 폈다” 등 ‘펴다’가 사용된 문장을 살펴보면 모두가 이처럼 반듯하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우리말 바루기 어깨 어깨 통증

2022-12-14

[건강 칼럼] 허리 통증, 봉침·한약으로 잡아

허리 통증으로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꽤 있다.     대부분의 원인은 자세에 있지만 퇴행성 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으로 이어진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노화로 인해 약해진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이 누적돼 척추 퇴행을 촉진한 것이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내부의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척추의 퇴행으로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리며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걸으면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줄어들다 보니 ‘꼬부랑 할머니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조기에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봉침과 한약 처방 등 한방 보존치료가 있다.     봉침은 벌에서 추출한 봉독을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해 활용하는 치료법으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빠르게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천수근을 주요 한약재로 하는 청파전H와 같은 한약 처방을 병행하면 뼈를 강화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실제로 한약의 척추관협착증 치료 기전은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최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산화의학과 세포 수명’에 게재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청파전H의 주요 약재인 천수근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세포 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연구팀은 쥐의 손상된 척수 세포에 3가지 농도(50, 100, 200㎍/mL)의 천수근을 처리한 뒤 관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천수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사멸되거나 신경돌기가 끊어졌던 세포들이 회복되는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도 천수근 농도에 비례해 염증반응이 억제된 것이 확인됐다.   또 척추에 집중되는 부담을 분산시켜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때는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옮기는 방법을 권한다.     또한 허리만 숙인 상태로 물건을 들어 올리기보다는 무릎을 굽힌 자세로 물건을 몸에 최대한 밀착시킨 다음 다리에 힘을 주면서 천천히 일어서도록 한다.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척추 건강을 위한 요령 중 하나다. 1시간에 한 번씩 허리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특정 허리 근육에 부담이 누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척추 건강에 좋은 동작 중 하나로는 ‘햄스트링 스트레칭’이 있다.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정상적인 허리 만곡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먼저 의자의 1m 뒤에 서서 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린다. 상체를 숙여 의자 등받이 윗부분을 잡고 허리는 아치 형태를 만든다. 이어 어깨를 아래로 지그시 누르며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햄스트링 근육이 이완되는 것을 느낀다. 15초간 자세를 유지했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3세트 반복한다.   체온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추위에 노출된 신체는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키는데 이때 척추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부상 위험이 커지며 평소 허리 통증을 겪어왔다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어 보온 효과를 높이고 중간중간 따뜻한 차를 마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권한다.   하인혁 / 한국부천자생한방병원 병원장건강 칼럼 허리 통증 허리 통증 척추관협착증 치료 허리 주변

2022-11-29

[건강 칼럼] 가슴 통증, 다른 질병 전조

가슴 통증의 원인은 가벼운 근육·관절염부터 심각한 심근경색이나 대동맥 박리처럼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 때문에 가슴 통증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대부분은 임상적으로 심각한 경우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영화업계에 종사하는 40대 후반의 정모씨는 갑작스러운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정씨는 대동맥 박리로 진단을 받았고 곧바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가슴 통증은 통증의 양상을 보면 심장근육의 이상이나 대동맥 박리증과 같은 응급질환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심장에서 오는 통증은 대개 수분 이상 지속하고 운동 시 통증이 올 때는 휴식을 하면 통증이 2~5분 이내에 사라진다. 또 호흡과는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하고 통증이 목이나 아래턱, 왼쪽 어깨나 등으로 통증이 이동할 수 있다.     반면 가슴 근육이나 관절의 이상으로 인한 통증은 숨을 들이마시거나 몸을 움직일 때 가슴이 아프고 통증 지속 시간이 몇초 이상 지속하지 않는다. 또 우측 가슴에 통증이 있다면 일단 심장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 과도한 육체노동을 하거나 골프 같은 운동을 심하게 한 후에 가슴 통증이 왔다면 역시 근육-관절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운동하거나 육체적인 일을 할 때마다 가슴 통증이 온다면 심장이상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심장질환으로 가슴 통증이 올 때는 통증 이외에도 숨이 차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진땀이 나거나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대동맥 박리는 심근경색과 더불어서 흉통으로 인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클리닉에서 흔히 보는 질환 중에서 위산 역류로 인한 식도염도 가슴 통증의 원인이다. 이는 산성도가 강한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위산 역류로 인한 가슴 통증은 위산을 억제하는 제산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 위산 역류를 증가시키는 커피나 초콜릿 등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 질환은 가슴 통증의 흔한 원인인데 폐렴에 걸리면 폐렴 자체도 통증을 유발하지만, 기침할 때 폐가 갈비뼈에 반복적으로 부딪히면서 흉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 기흉이나 폐전색증(폐혈관이 응고되는 것)으로 인한 폐경색도 심한 가슴 통증을 초래한다.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와 같은 심리적인 원인 때문에 가슴 통증이 올 수도 있는데 심장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걱정이 흉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대상포진이 가슴부위에 발생할 경우에도 심한 가슴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발병 초기에는 피부에 발진이 없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일단 발진이 나타나면 쉽게 진단을 할 수 있다.     가슴 통증의 원인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흉통이 있다고 해서 모든 환자가 정밀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따라서 본인의 나이나 성별, 과거 병력을 고려하고 통증 양상을 종합한 후 주치의와 상의해서 가장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문의: (213)383-9388 이영직 원장 / 이영직 내과건강 칼럼 가슴 통증 가슴 통증 통증 양상 대동맥 박리증

2022-11-22

[삶의 뜨락에서] 복 많이 받읍시다

내가 전에 다녔던 어느 한인 교회 담임 목사님이 전도하는 말씀은 항상 간단하고 분명하다. “여러분들 교회에 나오세요. 교회에 나오면 복 많이 받습니다”라는 말이다.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맘 속으로 ‘목사님 그 말씀은 그만 좀 하시지’하고 생각했었다. 그 당시의 내 경험과 생각에 비추어 신빙성이 별로 없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는 그 당시 시카고 남부에 집을 하나 마련하였고 우리 막내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대학 입시 준비를 할 무렵이었다. 나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병원에 입원 중인 내 환자들을 회진하러 분주하게 계단을 오르내리며 이 병동 저 병동을 찾아다녔었는데 그때부터 내 무릎에 통증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계단을 피해서 승강기를 이용하면서 다녀보기도 했지만 점차로 다리에 오는 통증은 더해만 가고 때로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전문의를 찾아가서 무릎관절 사진도 찍고 투약도 받고 주사도 맞고 하는데도 별 차도가 없는 상태로 나의 아픔은 오랫동안 더 계속되었다.   어느 날 아주 이른 아침에 내가 교회에 다녀 나오는데 내 뒤에 나오던 S 정형외과 의사와 마주하게 되었다. 그분의 말이 자기가 내 뒤에 따라 나오면서 직업상 나의 걸음걸이를 주의 깊게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내 걸음이 어딘지 보기에 좀 심상치 않으니 한 번 무릎 사진이 아닌 좌골 사진(Hip X- Ray)을 찍어 보라고 권하는 말을 했다. 나는 좀 의아했지만, 그분은 명성 있는 정형외과 의사인 데다가 나는 여전히 무릎 통증으로 괴로운 상태로 있으니까 그의 말 대로 그 사진을 찍어 보았다. 아- 그런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말이다. 나는 무릎 통증으로 고통 중인 데 반하여 이 Hip X-ray 안에는 나를 그렇게 오래 괴롭혀 오던 문제의 원인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선명하게 들어 있었다.     그 후 나는 그 결과를 가지고 시카고 대학병원에 가서 즉시 다리 시술을 받았고 지금까지 아주 여러 해 동안 그 골칫거리였던 다리 통증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살고 있다. 누가 만일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면 좀 아는 이들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라 답할 것이다.     한편 교회는 그 구성으로 보아서는 한 조각의 파이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에 일부인 것도 분명하다. 그러니 한인 교회는 특별히 여러 다른 배경의 이민자들이 서로 다른 직종을 가지고 모인 곳이며 물론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서로 사랑하며 살려고 하는 사람들의 친교와 나눔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날 내가 S 정형외과 의사를 만난 곳 역시 교회당이었고 시간은 이른 아침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 새벽기도 시간 이후였다. 나는 왜 그날 아침에 한 번도 새벽에 교회에 오지 않던 S 의사가 그날따라 교회에 왔었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러나 그일 이후에 내게 주어진 삶의 변화와 회복은 세상 누구에게서나 또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거나 기대하지 못할 큰 사건이며 하나님의 은혜였음이 분명하다.   만일 지금이라도 누가 전에 우리 목사님처럼 “교회 나오세요. 교회에 나오면 복 많이 받습니다”라는 말을 한다면 나는 필경 그 옆에서 “아멘” 하며 큰 소리로 응답했을 것이다. 황진수 / 수필가삶의 뜨락에서 한인 교회 정형외과 의사 무릎 통증

2022-11-22

줄기세포 뽑아 무릎관절·척추 디스크 재생

퇴행성 관절염, 오십견, 고관절염, 무릎 관절염, 척추 디스크 등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PRP와 스테로이드 제제 치료의 단점을 보안한 새로운 치료법이 도입돼 주목받고 있다.   남가주 베벌리힐스(Beverly Hills) Cell Surgical Network와affiliation되어 있는 어바인스템스 줄기세포 통증 내과  박재우 원장이 세계 최초로 시술을 시작한 자가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가 바로 그것이다.   이 치료법은 환자의 복부, 옆구리, 엉덩이 등에서 지방을 뽑아낸 뒤 여기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각종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 풍부혈장(PRP)과 함께 환부에 주사해 손상된 연골을 재생성하는 시술이다.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각종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 풍부혈장(PRP)을 원심 분리해낸 뒤 이를 지방줄기세포가 관절 내에서 잘 자라서 연골재생 효과가 더 좋도록 같이 주사한다.     이 치료는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 반응이 없을 뿐만 아니라 환부에서 줄기세포가 연골 모세포로 분화돼 손상된 관절의 연골조직을 재생시켜 기존 치료법보다 훨씬 결과가 좋다고 그는 강조했다.   기존 관절염 치료는 증상 치료 외에는 손상된 연골을 걷어내거나, 자신의 연골판을 떼어내 배양한 후 다시 이식하는 방법이다. 전자는 통증의 원인을 단순 제거하는 데 그치고, 후자는 배양한 연골판이 환부에 제대로 생착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환자의 나이가 많거나 연골이 손상 또는 노화된 경우 생착률이 낮았다. 이에 비해 복부에서 지방줄기세포를 뽑아내 이식하는 방법은 연령 제한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생착률은 더 높다.   박 원장은 “한번 시술에 100g의 지방세포가 필요하다”며 “깡말라 지방세포가 거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나이가 많아도 지방줄기세포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이 시술도 환자의 나이가 젊을수록 연골조직의 재생률이 높아진다. “어린이는 지방세포 1g당 100만개 이상, 30~40대는 70만~80만개, 50대 이상은 50만개 정도의 줄기세포가 들어있어 어릴수록 지방줄기세포이식에 따른 치료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현재 미국서는 줄기세포를 배양하지 않은 지방 또는 골수줄기세포만을 사용할 수 있고 또 배양 후 줄기세포는 분화능력이 떨어져 자가 지방줄기세포 이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그동안 시술받은 환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술 전후의 MRI(자기공명영상촬영) 사진을 판독한 결과 4주가 지나자 통증이 대폭 완화됐고, 6주 후 연골 부위에 새로운 연골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3개월에서 6개월이 지나면서 연골이 많이 재생된”며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그동안박재우 박사가발표한 10편이 넘는 논문에 저술되었다고 한다.줄기세포 무릎관절 지방줄기세포 이식수술 자가 지방줄기세포 줄기세포 통증

2022-10-24

미라클터치…고관절 뼈 독소 없애니 무좀과 발 통증 사라져…

  노란 발톱 무좀이 생기면 곰팡이균을 없애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발톱 색깔이 온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 병의 시작점인 고관절 골석을 그대로 놓아두었기 때문이다.   ‘미라클터치’ 조이 서 대표는 “심한 무좀으로 고생하던 80대 후반 여성은 병의 뿌리인 고관절 뼈 독소를 없애자 새 발톱이 자라기 시작했다. 인체에는 관절과 관절이 만나는 곳에 치석처럼 ‘골석’이 쌓이는데 이것이 향후 통증, 염증을 만들고 온갖 고질병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체의 뼈는 사고나 출산으로 인해 삐뚤어지기도 하고 속에 독소가 들어차기도 한다. 잔변이 항문 내에서 썩으며 뼈 속으로 스며들어 골반과 흉추가 고장이 나고 각종 관절염이 찾아오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뼈 속에 끼인 독소를 제거할 길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피뢰침 원리로 뼈 속의 독소를 없애주는 미라클터치가 개발되어 각종 병의 뿌리를 뽑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서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미라클터치는 치질, 치루, 요실금, 변비에 좋은 항문삽입형(남성 노고단, 여성 도화봉)과 허리와 등 통증에 좋은 침봉형, 허리벨트형, 깔판형과 쥐가 자주 나는 이에게 좋은 발찌형, 병이 중한 이에게 효과가 좋은 항공모함형 등 뼈 상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평소 뼈를 잘 다스려주면 면역력이 저절로 좋아진다. 많은 분들이 더 이상 병의 노예가 되지 말고 스스로 치유해 백세시대를 당당하게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서 대표는 당부했다. 미라클터치는 LA와 부에나파크에 위치하며, 방문 전 전화예약은 필수다.     ▶문의: (213)675-6877(LA점), (213)255-1410(부에나파크)   ▶웹사이트: www.miracletouchusa.com 미라클터치 고관절 고관절 골석 발톱 무좀 향후 통증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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