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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본지 기사출신 임학섭 원장

기고 칼럼 책으로 묶어 출간

도서 '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도서 '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본지 기자출신 임학섭 뼈과학연구소 원장이 최근 출간한 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지 기자출신 임학섭 뼈과학연구소 원장이 최근 출간한 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지 편집부 편집위원을 역임한 뼈과학연구소 임학섭 원장이 집필한 ‘뼈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가 출간됐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임 원장은 언론인 시절부터 수기치료법을 3년간 배우고, 침뜸도지속해서 교육을 받아왔다. 그 결과, 가주 마사지 테라피스트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고, LA와 부에나파크에 뼈 마사지 센터를 두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또 본지에 건강 칼럼을 600회 이상 기고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임 원장의 책은 그간 기고했던 칼럼 중 110개를 추려 엮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임 원장은 신체적 통증의 뿌리가 뼈라고 설명한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뼈 독소 중 80% 정도가 변 독소”라며 “대소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시 발생하는 독소가 결국 우리 몸의 체내에 스며들어 온갖 통증을 유발한다”고 전했다.
 
임 원장은 엉덩이뼈, 골반뼈, 배 속에 있는 독소가 우선으로 치유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책에서 서술한 병명은 많지만 사실상 치유 방법은 1개”라며 “바로 엉덩이뼈, 골반뼈, 뱃속의 독소가 치유가 우선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 부위는 사람 신체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구분 짓는 부위로 통증이나 질병이 우리 몸 아래나 위로 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임 원장은 “많은 사람이 병이나 통증 치유를 위해 정말 많은 방법을 사용하지만, 이 책을 통해 본인이 겪는 병과 통증의 본질을 파악하고 올바른 치유법을 찾으면 좋겠다”고 출판 소회를 밝혔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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