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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2023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첫 9월 개최 외

#. 2023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첫 9월 개최    세계 최대 야외음식축제로 손꼽히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가 2023년 음식과 음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달 시카고 다운타운 도심에서 열린 최초의 '나스카'(Nascar) 거리 레이싱 대회로 인해 올해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1980년 첫 행사 후 처음 9월에 열리게 됐다.     올해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다운타운 그랜트 파크서 개최된다.     올해 음악 헤드라이너로는 더그 프레시, EPMD, KRS-One, 슬릭 릭, 루피타 인판테, 프로옉토 우노, 휘트니 등이 나선다.     모두 50곳 이상의 레스토랑이 참여하는데 빌리 고트 터번, 파이스 오브 런던, 사포리 트라토리아, 포크찹, 루 말나티, 서울 타코, 에스페란자 등이 포함됐다.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입장은 무료지만 음식은 사 먹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R   #. 2023 ‘시카고 더키 더비’ 고무오리 7만개 참여    10일 오전 2023 러버 더키 더비(Chicago Ducky Derby)에 나서는 고무오리 수만개가 콜럼버스 드라이브 다리 위에서 시카고 강으로 쏟아졌다.     매년 시카고서 열리는 이 행사는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일리노이주 스페셜올림픽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것으로 수 만개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고무오리를 가리는 대회다.     누구나 5달러를 내고 자신의 고무오리를 대회에 참가시킬 수 있고 우승자에게는 자동차가 주어지는 등 각종 상품이 증정된다.     올해 대회에 출전한 고무오리는 7만개 이상으로 알려졌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테이스트 시카고 지난달 시카고 테이스트 오브 올해 테이스트

2023-08-10

[로컬 단신 브리핑]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올해는 9월 개최 외

#.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올해는 9월 개최    세계 최대 규모 야외 음식 축제인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가 올해는 가을에 개최된다.    시카고 지역의 대표적인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올해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행사는 예년과 같이 다운타운 그랜트 파크에서 진행되지만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지난 1980년 처음 시작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행사는 매년 7월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였지만 올해 7월에는 그랜트 파크에서 '나스카'(Nascar)의 시카고 최초의 도심 레이싱이 펼쳐져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시카고 시와 나스카측은 도심 레이싱을 올해부터 최소 3년간 개최할 예정이다.     시카고 시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를 네이비피어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반대 여론이 일자 일정을 조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비록 메인 행사는 9월에 개최되지만 시카고 시는 '팝업'(Pop-up) 행사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를 훔볼트 파크(6월 24일), 풀먼 파크(7월 15일), 그리고 마켓 파크(8월 5일)에서도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KR        #. 리글리빌 바 경비원, 아시안 여성 비하     시카고 북부 리글리빌의 한 바 앞에서 아시안 여성을 비하하고 희롱한 경비원이 조사를 받고 있다.     N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리글리빌의 '듀시스 메이저 리그 바'(Deuce’s Major League Bar)를 찾은 두 명의 여성을 향해 업소 경비원이 “김정은”이라고 불렀다.     당시 경비원과의 상황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여성들과 주변 친구들이 찍은 동영상 속에서 경비원은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지만 내 마음대로 다른 사람들을 부를 수 있다"며 "나는 백인은 '조 바이든'이라고 부른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은 "다른 사람을 무엇이라고 부르든, 아시안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누군가를 비하하는 식으로 그렇게 부르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듀시스 바 측은 "우리 업소를 찾아오는 모든 고객들을 환영하고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 지난 주말 일어났던 무례한 일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사과하고 싶다"며 "해당 경비원은 더 이상 우리 바에서 일하지 않는다. 경비 업체와 연락,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KR       #. 가짜 코로나19 검사 지원금 횡령 업체 대표 피소   허위로 코로나19 검사 건수를 부풀린 시카고 지역 검사 업체 대표가 8300만달러의 연방 정부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북일리노이 연방 법원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LabElite사의 공동 대표인 지샨 알비에게는 11건의 혐의가 적용됐다. 10건의 금융사기(wire fraud)와 1건의 연방 정부 지원금 갈취 혐의다.     서버브 인버니스 주민인 알비(44)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감염 검사 시설을 운영하면서 결과를 허위로 만들거나 하지도 않은 검사를 했다고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연방 정부 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하지도 않은 검사를 숨기기 위해서 검사자들에게는 음성 결과를 주도록 직원들을 교육시켰고 비용 절감을 위해 검사 재료를 줄이게 하는 등 전체 검사의 신빙성을 낮춘 혐의도 받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022년 2월 시카고 북서부에 위치한 이 검사소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일년여가 지난 뒤 기소해 관련 재판이 시작됐다.    알비는 횡령한 지원금을 업체 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옮겨 람보르기니, 벤틀리, 랜드로버, 테슬라, 벤츠 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식과 가상화폐에도 투자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유죄가 확정될 경우 그는 800만달러와 다섯 대의 승용차를 압수당하게 된다. 또 금융사기의 경우 건당 최고 징역 20년, 연방 기금 갈취는 최고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일리노이 주 코로나19 검사소 가운데 롤링메도우스에 본사를 두고 전국 여러 곳에서 검사소를 운영하던 Center for COVID Control사 역시 불법 혐의로 연방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NP Nathan Park•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테이스트 시카고 시카고 지역 시카고 북부 시카고 최초

2023-03-14

[로컬 단신 브리핑] 3년만에 열리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8일 오픈 외ㅣ

▶3년만에 열리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8일 오픈       세계 최대 규모 야외 음식 축제로 꼽히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시카고 다운타운 루프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2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레스토랑 30여곳이 참여하고 3개의 무대에서 무료 공연을 비롯 댄스 워크샵, 가족 액티비티 등이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는 별도의 '테이스트'(Taste) 티켓이 판매되지 않고, 모든 레스토랑 업체가 카드 및 현금 결제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에 참여하는 레스토랑들은 'Eli's Cheesecake Company'를 비롯 'Yum Dum', 'Seoul Taco', 'Robinson's No. 1 Ribs', 'Tandoor Char House', 'Billy Goat' 등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AMI, Nelly, Aterciopelados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KR       ▶독립기념일 바베큐 비용 17% 올랐다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바베큐 비용 부담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전국농업연맹(AFBF)에 따르면 바베큐를 할 때 필요한 재료들의 가격이 작년 대비 평균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했다.     AFBF 집계에 따르면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제품은 간 고기다. 2파운드 패키지의 경우 11.12달러로 이는 작년 대비 무려 36%나 올랐다. 닭 가슴살(8.99달러)과 3파운드 돼지갈비살(15.26달러)은 작년보다 33%가 상승했다.     레몬에이드는 4.43달러로 22%가 뛰었고 감자 샐러드도 3.27달러로 19%가 올랐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5.16달러로 10% 올랐고 초콜릿 칩 쿠키는 4.31달러로 7% 인상됐다.     가격이 떨어진 제품도 있었는데 딸기는 4.44달러로 16% 낮아졌고 치즈 역시 3.53달러로 13% 내렸다. 감자 칩 역시 4.71%로 4% 하락했다. @NP     ▶에반스톤, 비치 토플리스 허용 조례안 추진       시카고 북부 에반스톤 시가 미시간호수를 따라 있는 타운 내 모든 비치에서 '토플리스'(Topless•상반신 누드)를 허용하는 조례안을 추진 중이다.     에반스톤은 1950년대에 처음 공개 누드 관련 조례안을 도입, 여성의 가슴 노출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데븐 레이드 8지구(8th ward) 시의원이 "여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토플리스'로 비치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평등의 이름으로 필요한 변화"라고 주장하며 조례안을 내놓았다.     레이드 시의원은 "해당 조례안을 제안한 뒤 유방암으로 유방 절제술을 받은 여성과 성소수자(LGBTQ) 커뮤니티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최근 연방 대법원에서 1800년대 도입된 법을 운운하며 여성의 권리를 앗아가는 일들을 보면서 에반스톤은 더 더욱 현대에 맞게, 모두에게 공평한 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이드의 조례안에 대해 에반스톤 주민들은 상반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 주민은 "에반스톤은 충분히 많은 자유를 보장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굳이 '토플리스' 법까지 도입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주민은 "직접 '토플리스'로 비치를 가진 않겠지만,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들을 막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R       ▶-UCLA, 빠르면 2024년부터 '빅 텐' 합류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컨퍼런스인 '빅 텐'(Big Ten)에 캘리포니아 주 명문 대학들인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가 합류를 추진 중이다.     스포츠 매체들은 지난 30일 서부 대학 컨퍼런스 '팩 12'(Pac-12)에 속한 두 대학이 2024년까지 '빅 텐' 합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빅 텐'은 원래 중서부 소재 10개 학교로 구성된 대학 컨퍼런스였지만, 현재는 일부 동부 지역 대학까지 포함해 총 14개의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빅 텐'에는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을 비롯 노스웨스턴 대학, 인디애나 대학, 앤아버 미시간 대학, 퍼듀 대학,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 럿거스 대학,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 메릴랜드 대학 등이 속해 있다. @KR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테이스트 시카고 시카고 다운타운 테이스트 오브 올해 테이스트

2022-07-01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3년만에 재개

세계 최대 규모 야외 음식 축제로 손꼽히는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시카고 시 문화•특별이벤트 기획국(DCASE)은 1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2022 행사를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DCASE는 "2022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성대하게 치러질 것"이라면서 본 행사에 앞서 오는 11일•18일•25일에 도심 남부의 오스틴•풀먼 지구와 서부 리틀빌리지에서 축소된 형태의 사전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DCASE는 "축제 참가자들이 한여름 더위 속에 긴 줄을 늘어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사전 행사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입장은 무료이며 축제 참가자들은 각 업체가 차린 부스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소량씩 담긴 맛보기 음식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2019년까지 사용된 음식 구매용 티켓은 더 이상 발행되지 않는다.   DCASE는 2022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에 시카고의 대표적인 요식업체 30여 곳이 참여하며 다양한 공연 무대도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때 60~70개 업체가 참여하기도 했으나 시 당국은 혼잡을 막기 위해 참가 업체 수에 제한을 두고 위생 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참가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는 지난 1980년 7월 4일 시카고 지역의 일부 요식업소가 "시민들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음식 축제를 연 것이 계기가 됐다.   1981년부터 시 당국의 지원 속에 그랜트파크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면서 매년 시카고 시민은 물론 전세계 식도락가와 관광객 300만 명 이상을 불러모으는 대표적인 음식축제로 자리잡았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기자테이스트 시카고 시카고 그랜트파크 시카고 시민 시카고 지역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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