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탁구 배우고 일일 관광까지
웨스트민스터의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종규) 시니어 아카데미가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늘(5일)부터 시작하는 가을 학기는 11월 21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회(8500 Bolsa Ave)에서 진행된다. 오전엔 예배와 노래교실, 라인댄스, 특강(레크리에이션, 건강, 교양) 수업이 진행된다. 오후엔 스마트폰, 연극, 수공예 퀼트, 중창, 탁구, 컴퓨터, 기타, 오카리나, 성경 공부 등 분과 강의가 열린다. 수강생들은 종강을 한 주 앞둔 11월 14일(목)에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연습한 내용을 보여주는 발표회를 갖는 한편, 학기 마지막 날엔 일일 관광도 즐기게 된다. 시니어 아카데미 담당 조재현 목사는 “시니어 아카데미는 65세 이상 한인 시니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다양한 지식을 배워 더 유익하고 즐겁고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내는 것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수강을 권유했다. 등록비는 점심 포함, 7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899-9191, 891-2029)로 하면 된다.퀼트 탁구 퀼트 탁구 시니어 아카데미 퀼트 중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