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마케팅] 매력적인 오퍼

로컬 사업체의 매출을 쉽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있다’. 오퍼를 살짝만 바꿔도 고객 반응과 전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문제는 95% 이상의 스몰비즈니스가 이를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이 방법을 먼저 시도해 보면 잘 나가는 경쟁사보다 훨씬 더 많은 고객의 관심과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 고객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오퍼의 비밀을 알아보자.   ▶오퍼가 중요한 이유   많은 사람이 광고해도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스몰비즈니스는 대형 브랜드처럼 잘 알려진 이름이 없다. 평범한 광고로는 맥도날드나 코카콜라 같은 반응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오퍼만 잘 바꿔줘도 그보다 훨씬 높은 반응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광고 효과나 고객 반응이 적다면 그 가장 큰 이유는 오퍼에 있다. 월등한 가치와 매력을 가진 오퍼를 제시하면 고객 반응은 몇 배로 뛰어오를 수 있다. 오퍼가 얼마나 매력적인지에 따라 소비자의 반응은 크게 달라진다. 당신의 오퍼는 고객에게 얼마나 큰 반응을 끌어내는가? 경쟁사보다 얼마나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과연 매력적인 오퍼는 어떻게 만들까?   ▶매력적인 오퍼 만들기   오퍼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며 특별해야 한다. 우선, 경쟁사보다 월등한 가치를 제공해야 하고, 만료일을 통해 긴급함을 형성해야 한다. 가슴 뛰는 높은 가치의 오퍼가 있다면, 고객이 그걸 두고 미미한 다른 경쟁사의 오퍼를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킬러 오퍼의 예시를 들어보자. 대부분의 로컬 서비스 업체들이 무료 견적을 제공하는 상황이다. 그럼 덩달아 무료 견적을 제공한다고 해서 특별할 게 있을까? 하지만 만약 무료 지붕 견적, 집 구조 점검 리포트(300달러 상당), 400달러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면? 모두가 무료 견적을 제공하는 상황에서 이런 오퍼를 본 고객은 확실히 가슴이 뛰지 않겠는가?   전기 기술자라면 어떻게 자신만의 오퍼로 경쟁사 고객까지 끌어올 수 있을까? 무료 견적과 함께 주요 전기 시스템 점검(200달러 상당), 100달러 할인 쿠폰 같은 패키지를 제공한다면 나만의 오퍼가 훨씬 더 가치 있게 만들어질 것이다. 경쟁사와 똑같은 오퍼는 지루하다. 나만의 독특한 오퍼로 경쟁사 고객까지 내 고객으로 만들자.   ▶나만의 오퍼 만드는 법   가장 먼저 고객이 원하는 오퍼를 파악해야 한다. 경쟁사와 똑같은 오퍼는 고객을 끌어들이지 못한다. 비용이나 시간은 적게 들지만, 고객의 관심을 확 끌어당길 수 있는 오퍼를 고안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고민과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이 거부할 수 없는 오퍼를 제시해야 한다.   이후에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오퍼를 만들어야 한다.  특별한 오퍼는 언제나 눈에 띄기 마련이다. 남들과 다르다는 건 곧 강력한 경쟁력이다.   마지막으로 긴급성을 더해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 좋다. 고객이 놓칠까 봐 두려운 마음을 자극하는 FOMO(Fear of Missing Out)를 활용하라. 긴급성과 함께 행동을 촉구하는 오퍼는 훨씬 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다음 시간에는 이 스텝들을 더 자세히 파헤쳐, 당신의 사업체도 고객을 사로잡는 오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오퍼 경쟁사 무료 견적과 경쟁사 고객 킬러 오퍼

2024-09-18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8)]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 혜택

 “한눈에 반하게 하는 데이트와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지난 몇 차례 칼럼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고객의 반응을 높이는 킬러 헤드라인에 관해 설명했다. 사실 이 부분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무리가 아니다. 특히 소셜미디어, 구글, 유튜브 등 디지털 광고를 통해 고객 대상을 웹사이트로 이끌어서 손님으로 바꾸는 데는 헤드라인이 어쩌면 가장 큼직한 첫 역할로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다시 가서 매력적인 이성과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의 공통점을 살펴보자.   1. 눈길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헤드라인에서는 외모가 아닌 키워드와 문구로 눈길과 가슴을 사로잡는다. 히로 샷이라고 하는 첫 이미지도 한몫을 한다. 하지만 이미지보다 헤드라인이 훨씬 더 중요하다.     2. 혜택을 상상하게 해 준다. 눈부신 외모만큼이나 중요한 건 혜택이다. 내 사업체를 찾아와야 할 특별한 혜택에 꽂히면 고객은 반응한다. 아주 특별한 무엇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고객이 목말라 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단순한 설득만으로도 충분하다.     먼저 고객을 잘 알아야 한다. 무엇에 기뻐하고 아파하고 또 어떤 고민이 있는지 미리 대화하고 조사해서 뚜렷하게 알아 놓으면 좋다. 이것이 킬러 헤드라인, 특히 혜택의 매력으로 대결하게 만드는, 언제나 이기는 방법이다.   3. 짧고 간결하다. 말이 길고 거창하면 고객은 곧 지치거나 한눈을 판다. 가능하면 6~8단어 내로 하고 필요하면 서브 헤드라인을 포함하라. 고객은 웹사이트의 문구를 읽지 않고 눈으로 스캔한다. 짧고 간결한 메시지가 그 눈길을 멈추게 한다. 폰트 사이즈와 컬러도 눈에 충분히 띄는 대조가 되도록 하라.   특히 믿기 어려운 약속이나 허풍처럼 들리는 문구를 피하라. 고객의 두뇌에는 과장된 주장을 차단하는 본능적 경고 장치가 켜져 있다. 디지털 광고나 웹에서는 더욱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   4. 키워드를 포함한다. 고객이 내 사업체를 찾을 때 마음에 두고 찾는 키워드가 있다. 그 키워드가 헤드라인에 포함된 것과 그렇지 못한 경우와는 반응에서 차이가 난다. 24시간 오픈, 세일즈 늘리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세탁 픽업 & 딜리버리, 100% 유기농 재료 등 고객의 머릿속에 이미 존재하는 키워드를 포함하면 고객의 마음엔 환하게 불이 켜진다. 잠시 멈추고 그 문구를 읽게 한다.       이렇게 4가지를 기억하면 지금 당장 나의 웹사이트에서 고객의 반응률과 판매율을 거의 즉각적으로 다음 차원으로 높일 수 있다. 이렇게 고객 반응률을 높여 놓은 웹사이트라면 광고를 할수록 오너가 벌어가는 수익은 늘어난다.   광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무리 광고해도 효과 없다고 불평한 적이 있는가? 많은 경우 광고의 잘못이 아니라 그 광고를 보고 웹사이트로 방문했을 때 고객 전환이 안 되는 이유 때문이다. 광고비를 쏟아붓기 전에 먼저 독에 금 간 곳이나 깨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라.     오늘 헤드라인이 그 큰 차이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너무 단순하고 고치기 쉬워서 뒷전에 둔 것은 아닌가? 이 하나로 미미한 광고 결과를 놀라운 고객 반응과 매출로 전환해보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8) 웹사이트 헤드라인 킬러 헤드라인 웹사이트 킬러 서브 헤드라인

2022-01-26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7)]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 만들기 (2)

 웹사이트가 고객 유치에 계속 실패하는데도 알지 못하는 오너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부분 헤드라인이 웹사이트를 구한다. 방문 고객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관심을 즉시 유발한다. 웹사이트에선 헤드라인이 눈에 띄는 간판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스몰비즈니스 웹사이트에는 헤드라인이 없는 곳이 많다. 90% 이상의 방문객을 6초 이내에 잃어버리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고객 다시 잡아 오기   오늘 이것만 해결해도 고객 관심과 문의는 큼직하게 늘어날 수 있다. 5분이면 되니까 다른 뉴스 읽으러 가지 말고, 지금 해보자.     지난 시간에 키워드를 사용하고, 고객의 눈길을 멈추게 할 헤드라인 단어 숫자와 사용 방법을 알려드렸다. 오늘은 킬러 헤드라인을 5분 이내에 쓰는 방법과 템플릿까지 포함한다. 잘 보관해두고 언제든 사용하자.   ▶헤드라인 방식과 스타일   어떤 헤드라인 방식을 사용할지 결정하라. 1) 긍정적이고 밝은 약속으로 시작해도 되고, 2) 지금 고객이 겪는 고통과 불편함을 보여주는 헤드라인도 잘 먹힌다.     다음은 스타일이다. 1) 깜짝 놀랄 큼직한 선언으로 시작해도 좋고, 2) 질문으로 호감을 유발하는 방법도 있다.   찾는 이에게 어떤 혜택을 즉시 전해 줄 수 있는지도 높은 반응을 이끈다.   ▶긍정 헤드라인 템플릿   [My Offer] + [Benefits] 예를 들면 Real Estate Agent That Makes You Money (돈 벌어주는 부동산 에이전트). 영어와 우리말은 어순이 다르지만,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나 상품이 어떤 혜택을 주는지를 간결하게만 적어도 파워풀하다. 템플릿으로 만든 일차 내용을 조금 다듬거나 변화를 주어도 여러 버전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방 헤드라인 템플릿   고통스러운 결과를 막는 헤드라인도 강력하게 눈길을 잡아당긴다. [Avoid/Eliminate] + [Problem/Pain] 예를 든다면 Avoid Repeating Your Expensive Investment Failures (반복되는 당신의 값비싼 투자 실패를 막으세요). 또는 Eliminate Premature Skin Aging, Starting Today! (피부 조기 노화를 방지하세요) 등도 강한 동기와 자극을 줄 수 있다.   ▶긍정 질문 템플릿   [Do You…] + [Benefit/Result] + Without [Efforts/Pain]? 질문식의 예도 살펴보자. Do You Want to Make Sales Without Spending a dime on Advertising (광고비 한 푼 들이지 않고 세일즈를 늘리고 싶으신가요)? 고객이 꿈꾸는 혜택을 고통스러운 과정 없이 얻게 해 준다는 약속이다. 나의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이 얻고자 하는 혜택을 힘든 수고 없이 이루게 하는 주장이기에 설득력이 있다.   ▶부정 질문 템플릿   [Tired of] + [Problem/Pain]? Aren't You Tired of Losing Your Customers to Your Competitors Everyday (당신의 고객을 경쟁사에 매일 빼앗기는 데 지치지 않으셨나요)? 고통에 호소해도 고객 반응은 솟는다. 아픔을 어떻게든 줄이고 싶은 본능적 욕구가 강하게 발동하기 때문이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7) 웹사이트 헤드라인 킬러 헤드라인 헤드라인 방식 헤드라인 단어

2022-01-12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6)]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 만들기 (1)

 “웹사이트는 24시간, 주 7일 당신을 홍보해준다. 어느 직원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폴 쿡슨.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말이다. 지금 나의 웹사이트는 그 정도의 가치를 매일 만들어 주고 있는가? 아니라면 무엇을 어떻게 고치면 될까?   ▶최고의 직원 vs. 웹사이트?   나의 최고의 직원보다 더 충성스러운 웹사이트.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바로 이 웹사이트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도록 준비해 놓았는가이다. 웹사이트 하나만 똑똑하게 셋업해 놓아도 우리는 경쟁사를 앞지르고 고객을 마술처럼 잡아당길 수 있다. 그렇게 해보고 싶은 오너라면 오늘 칼럼을 통해 영양가로 꽉 찬 내용을 얻게 될 것이다.   ▶6초 밖에 없다?   웹사이트 방문자가 계속 머물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 시간은 6초 정도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고객을 붙잡지 못한다. 왜 그런지, 어떻게 나의 웹사이트에 방문한 고객 대상의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그 비밀을 알고 있는가? 오늘부터는 내 웹사이트가 고객을 잡아당겨 찰싹 달라붙게 하는 웹사이트로 바뀌도록 하나 둘씩 조정해보자.   ▶디자인인가 메시지인가?   믿기 어려워도, 거의 언제나 메시지가 디자인을 이긴다. 화려한 꾸밈이 잠시 눈길은 끌지만, 고객은 웹사이트의 메시지로 행동을 결정한다. 또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고객은 메시지를 읽지 않는다. 헐… 웹사이트 메시지로 결정한다고 했는데, 읽지도 않을 수 있는가? 그건 눈으로 재빨리 스캔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다. 첫눈에 마음을 사로잡는 헤드라인, 눈으로 띄엄띄엄 보아도 확 들어오는 헤더, 몇 마디 큼직하고 굵은 글씨에 고객은 빨려든다. 호기심이 관심으로 바뀌는 순간이 오면, 그땐 작은 글자도 모조리 읽게 된다.   ▶고객의 눈이 제일 먼저 닿는 곳은?   고객 눈길이 먼저 가는 헤드라인이 가장 중요하다. 구매나 고객 반응, 문의를 이끌어야 한다면 헤드라인을 놓치면 끝장이다. 사활을 걸 만큼 신경을 써도 욕먹지 않는다. 헤드라인이 없거나 빈약하면 큰 의미 없이 6초는 지나간다. 대부분 방문자는 매력을 잃고 떠난다. 비싼 돈 들여 만들어 놓은 웹사이트를 가진 오너에겐 생각할수록 우울한 사실이다. 오늘은 이걸 해결해 놓을 시간이다.   ▶5분 내에 킬러 헤드라인 만들기   헤드라인은 첫 번째 세 단어와 마지막 세 단어가 눈에 잘 들어온다고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헤드라인의 단어 숫자는 6~8개이다. “노화와 주름까지 제거하는 천연 미네랄 워터!”, “비대면 시대에 더욱 편리해진 무료 세탁 딜리버리 서비스!”,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을 이끌도록 설계된 부자 되는 침대!” 이런 방식으로 나의 웹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고객의 눈길을 멈추게 할 굵은 헤드라인 메시지를 작성해 보라. 시간을 많이 들이지 말고 5분 이내에 작성해보자. 내 사업체의 가장 큰 핵심 경쟁력으로 고객의 숨겨진 고통이나 마음의 소원을 해결해주는 방식이면 된다. 여섯 또는 여덟 단어 정도의 간결한 문구로 표현하자.   다음 시간에는 비범한 고객 관심을 끌기 위해 어떻게 더 매력적이고, 거부할 수 없는 마법처럼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기로 하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6) 웹사이트 헤드라인 웹사이트 메시지 웹사이트 킬러 웹사이트 방문자

2021-12-29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5)] 길이로? 아니면 굵기로?

 나는 어떤 방식의 삶을 추구하는가? 가늘고 길게 가는 안전형인가? 아니면 짧고 굵게 불사르는 형인가? 개인 선호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몰 비즈니스 메시지는 언제나 짧고 굵어야 그 효과가 크다. 요즘처럼 광고와 홍보 메시지가 홍수인 때는 더욱 그렇다.     ▶짧고 굵은 메시지의 위력   자상한 설명이나 표현이 때론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든다. 불필요한 혼돈까지 초래할 수 있다. 어설픈 기교가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주의하자.     고객의 눈길을 끌려면 길이는 짧고 굵기는 강해야 한다. 단순함에 초점을 맞추면 메시지는 힘있게 바뀐다. 스몰 비즈니스 메시지는 쉽고, 직선적일수록 그 효과는 증폭한다. 세일즈를 이끄는 간결한 메시지로 승부하라.   ▶감성 터치, 쉽게 하는 방법   간결한 메시지에 하나만 더 추가하면 반응률이 훨씬 높은 세일즈 메시지가 튀어나온다. 바로 감성 터치를 부채질하는 단어 삽입이다. 이건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다. 오감을 자극하는 단어 몇 개만 넣어주면 된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느낄 수 있는 단어 또는 표현을 말한다.   간결한 메시지에 감성적 단어 몇 개만 넣으면, 어떤 마케팅 문구가 탄생하는지 예와 함께 확인해보자. “매끄러운 피부를 원하세요? 부드럽게 스며드는 라벤더 향의 코코맘마 오가닉 로션.” 또는 “와삭와삭, 바삭바삭…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등도 감각을 터치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피라이팅이나 글쓰기 소질과 관계없이 누구나 멋진 고객 반응을 이끄는 문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     ▶킬러 메시지 5분에 만들기   아날로그 오너 분들도 킬러 메시지 3~4개는 지금 만들어 낼 수 있다. 아래 포스팅 문구를 템플릿처럼 내 메시지를 만드는 데 사용하면 된다. 전문 마케터가 아니라도 염려하지 말라. 사업주라면 자신의 사업체 매력 포인트를 한두 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그걸로 충분한가요?” 하는 질문도 가끔 있다. 하지만 비범한 세일즈의 비밀은 짧은 메시지에 있다. 알리기도 쉽고 고객의 기억에도 오래 남기 때문이다. 이제 직접 세일즈 늘리는 메시지 작업을 시작해보자. 작업 시간은 5분이다.   ▶문자 메시지/소셜 포스팅 문구(템플릿)   “움츠러드는 겨울, 자신에게 따스한 선물을 주세요. 럭셔리 스파와 스킨케어 패키지가 이번 주말만 20% 할인. 놓치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커플 크루즈 디너, 딱 일곱 테이블만 남았어요. 빨리 예약하세요.”   “선물권을 뭐로 할까 고민하세요? 저희 레스토랑 선물권, 10% 할인에 깜짝 선물까지 받아 가세요.”     “오늘만 공짜 배송과 10% 할인까지, 얼른 챙기세요!”   “새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모든 항목 15% 할인. 거기서 만나요!”     “처음 100명 고객에게 무료 비누 세트 드립니다. 빨리 오세요.”     “이번 토요일 7 pm, 핑크걸스 라이브 밴드 공연. 알코올음료 25% 할인. 지금 예약하세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민하세요? 블랙 진생 장수 액기스, 이번 금요일까지 매장 구매 시 20% 할인합니다.”   이젠, 자신의 상품, 서비스와 해당 할인으로 대체해보라. 영문으로 만들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포스팅, 문자 쿠폰으로 보내면 반응이 나타난다. 지속해서 바꿔가며 보내주면 잘 먹힌다.     다음 시간에는 웹사이트 핵심 메시지 항목에 관해 설명하겠다. 온라인 광고는 대부분 나의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단순한 몇 가지 조정만으로도 얻게 되는 광고비 효과 극대화와 세일즈 향상을 기대하며 그때 다시 만나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5) 굵기 마케팅 세일즈 메시지 킬러 메시지 문자 메시지

2021-12-15

가짜 킬러 사이트에 살인청부 의뢰인 수백명... 워싱턴포스트, '렌터히트맨' 사이트 사연 소개

  미국에서 가짜 살인 청부 사이트에 속아 살인을 의뢰한 '살벌한' 청부인이 16년간 수백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 가짜 살인 청부 사이트 '렌터히트맨(RentAHitman.com)에 얽힌 웃지 못할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 남동부에 거주하는 웬디 웨인(52)은 전 남편에 대한 복수를 꿈꾸던 중 지난해 우연히 렌터히트맨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 사이트는 고객의 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해 준다는 살인 청부 업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였다.   사이트는 '업계'의 수상이력도 자랑했고, 1964년에 제정된 '히트맨정보보호법'(HIPPA)에 따라 고객의 비밀도 확실히 보장해 준다고 광고했다. 심지어 이 사이트를 이용한 고객 댓글도 달려 있었다.   사이트에는 전국에 1만7985명의 현장 요원이 있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정확히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도 적혀 있었다.   웨인은 실제로 일을 맡겼고 지난해 7월 미시간 남동부의 한 카페에서 '현장요원'과 만났다.   웨인은 착수금으로 200달러를 건넸고, 일을 끝내면 5000 달러를 더 주기로 했다. 또 전 남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뒤 집과 직장 주소를 알려주고 출퇴근 시간까지도 말해줬다.   하지만 이 요원은 웨인의 전 남편을 살해하는 대신 웨인을 감옥에 보내기 위한 조서를 작성하게 됐다.   알고 보니 이 현장요원은 경찰이었고, 사이트도 물론 가짜였다. 웨인은 자신의 죄를 인정했고, 살인 모의 혐의로 지난 1월 법원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이트에는 킬러 에이전트인 '구이도 파넬리'가 운영자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북 캘리포니아에 사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가인 밥 이네스(54)라는 남성이 2005년 만든 것이었다.   사이트 이름이 '렌터히트맨'인 것은 인터넷 보안전문가인 자신을 고용하면 의뢰인의 사이트를 공격(Hit)해 보안성을 점검해 주고, 사이트 홍보도 잘해서 흥행(Hit)도 시켜준다는 의미였다.   재미있는 도메인 이름을 확보해 비싼 값에 팔려는 의도도 있었다. 하지만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사이트는 사실상 방치됐다.   몇 년 후 이네스는 우연히 이 사이트와 연계된 이메일 300여통을 확인하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상당수가 '히트맨'을 킬러로 생각해 살인 의뢰와 관련한 이메일을 보낸 것이다.   그중 영국 출신으로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헬렌이란 여성은 아버지 유산을 뺏으려는 3명의 가족을 살해해 달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헬렌은 이네스가 편지를 확인한 날에만 2번 더 편지를 보내며 자신의 '타깃'에 대한 주소 등 자세한 정보까지 제공했다. 결국 이네스는 경찰인 자신의 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친구는 캐나다 경찰에 연락해 헬렌을 체포했다.   이네스는 2005년 웹사이트 개설 이래 650∼700명이 자신에게 연락해 왔으며 약 400명은 실제 의뢰서를 작성했다고 WP에 전했다.   이네스는 이 사이트로 여러 번 언론에 노출됐고 지난해에는 롤링스톤스지에도 나왔지만, 여전히 의뢰서가 들어와 정기적으로 경찰에 명단을 넘긴다고 말했다.   이네스는 "명단을 경찰에 넘기기 전 반드시 '여전히 우리의 서비스를 원하느냐', '현장 요원과 계약을 추진하길 원하느냐'고 물어 확인한다"며 "다른 사람을 헤치려는 사람에게 이 사이트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 살인청부 살인청부 의뢰인 가짜 킬러 사이트 사연

2021-11-2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