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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AziT) 코인,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활용 “포인트 시스템 혁신"

카카오그룹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AziT 플랫폼이 기존의 포인트 시스템을 혁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클레이튼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장점인 탈중앙화된 데이터 및 제어와 분산화된 거버넌스, 그리고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장점인 낮은 대기시간과 높은 확장성을 모두 갖춘 효율적인 하이브리드형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AziT 플랫폼은 파트너사들에게 통합 플랫폼과 기존 시스템 간의 연결을 위한 API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을 혁신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각 파트너 기업은 자체 포인트를 블록체인 마일리지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AziT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AziT 토큰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은 토큰을 파트너 기업의 자체 포인트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AziT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전자지갑(DApp)으로, 소비자들이 포인트를 획득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AziT 플랫폼은 기존의 포인트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을 제안하며, 이로 인해 소비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을 통해 AziT 플랫폼은 포인트 시스템의 미래를 제시하며, 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클레이튼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반 기반 블록체인 클레이튼 기반

2023-06-21

'투명 가방' 효과 있다

교내로 반입되는 무기에 골머리를 앓던 클레이튼 카운티 교육구가 투명 가방과 금속 탐지기를 도입하면서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모시스비슬리클레이튼 카운티 전 교육감은 학교에 반입되는 무기가 점차 많아지자 지난해 4월 일반 책가방과 학교 사물함 사용을 금지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당시 교내에서 발견되는 무기는 비비탄총부터 시작해 칼, 테이저건, 자동 소총 등 100여건에 달했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보도한 바 있다.     투명 가방 사용 규칙은 지난 가을 학기부터 도입됐으며, 이와 함께 금속 탐지기에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학부모들에게 집에 있는 총을 잘 잠궈 보관하라는 캠페인을 지속했다. 교육구의 노력에 힘입어 교내 무기 반입 적발 건수는 현저히 줄었다.     AJC는 클레이튼 카운티에서 받은 통계를 인용, 이번 학년도에 압수한 무기는 45개로 절반 이상 줄었다고 보도했다. 자동 소총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학교 캠퍼스에서 사망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지난 8월 여전히 공기총 2개, 권총 2개, 칼 1개를 압수하면서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클레이튼에서 이번 학년도 무기 반입으로 적발된 학생의 연령대는 다양했으며, 대부분 정학 또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교내 '디텐션' 처분을 받았다.       교육구는 집에서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타샤 모슬리 클레이튼 검사는 지난 3월 총기 안전 잠금장치 사용을 장려하는 세미나에서 학부모들에게 "쿠션이나 침대 밑, 서랍에 두지 말고 총을 잠그고 금고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레이튼 교육구는 학기가 끝나는 24일까지 보안관이 골프카트를 타고 순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을 기록하는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물 보관소(GVA)'에 의하면 올해 전국적으로 200건 이상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국 학교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윤지아 기자투명 가방 투명 가방 일반 책가방과 클레이튼 교육구

2023-05-15

클레이튼 카운티, 현대·기아차 절도 경도

클레이튼 카운티가 현대·기아차 절도 사고를 경고하고 나섰다.     클레이튼 카운티 경찰은 카운티 전역에서 자동차, 특히 현대·기아차의 침입 및 도난 사건이 늘어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카운티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범인들은 잠기지 않은 모든 차량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며 "귀중품을 발견하면 차량 손상도 마다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레이튼 카운티 경찰은 현재까지 해당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여러 명 체포했지만, 배후에 범죄 집단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도난 차량을 다른 범죄에 사용하거나 차량에서 총기를 찾는 목적이라고 실토했다.     일반적인 차 안 귀중품 도난 사건과 더불어 현대·기아차 절도는 전국적으로 큰 문제다. 지난달 프로그레시브와 스테이트팜과 같은 주요 보험 회사는 특정 지역에서 도난 방지 기능이 없는 일부 구형 현대·기아차종을 커버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2011~2021년도에 생산된 특정 현대·기아차종에 절도 방지 기술이 적용되지 않아 자동차 키가 없어도 시동이 걸릴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어 소셜미디어상에서 차를 훔치는 방법 등이 공유됐으며, 십대들이 훔친 현대·기아차를 몰고 다니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이는 조지아, 클레이튼 카운티뿐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위스콘신주의 밀워키, 오하이오주의 콜롬버스, 워싱턴주 시애틀 등은 급증한 차 절도 범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애틀은 도난 사고 급증이 납세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에 책임을 물어 지난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 27일 뉴욕주 버팔로시에서는 척 슈머 상원의원이 나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에만 350대의 기아차와 현대차가 도난당했다"며 자동차 제조업체가 조치를 취하길 강력히 요구했다.     현대와 기아 자동차는 지난 14일 소셜미디어에서 붉어진 차량 도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도난방지장치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이달 말부터 향후 몇 개월에 걸쳐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전국 현대차 약 380만대와 기아차 약 450만대가 업데이트 대상이다.     업데이트 대상에 해당하는 차량의 소유주는 이미 우편 등을 통해 연락을 받았을 수 있으며, 딜러샵 및 웹사이트를 통해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bit.ly/3IDcSr9 기아=844-886-9411 윤지아 기자클레이튼 카운티 클레이튼 카운티 기아차 절도 카운티 경찰

2023-02-28

귀넷 카운티의 인구가 100만명 육박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했다.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는 13일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해 귀넷 카운티에 약 1만 3460명이 새롭게 유입돼 98만 37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의 인구 증가율은 1.4%로 애틀랜타 지역위원회가 다루는 11개 카운티 지역의 평균 증가율인 1.3%를 상회했다.   풀턴 카운티는 총 109만명에 가까운 주민을 보유하고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그러나 귀넷 카운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곧 풀턴 카운티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풀턴 카운티와 귀넷 카운티 다음으로는 코브 카운티가 77만 9249명으로 세번째로 높았고, 디캡 카운티는 77만 5022명, 클레이튼 카운티 30만 2285명, 체로키 카운티 28만 9840명, 포사이스 카운티 26만 5033명, 헨리 카운티 25만 2502 등의 순서였다.   애나 로치 애틀랜타 지역위원회 이사는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에서 회복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인구 증가는 고무적이며 애틀랜타가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한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성장함에 따라 각 카운티는 주택공급, 교통 기반 시설 부족 등의 문제들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카운티 인구 카운티 지역 클레이튼 카운티 체로키 카운티

2022-07-14

학교 안전 위해 투명백 의무화 고민 중

  조지아주에서 다섯번째로 큰 클레이튼 카운티 공립학교가 최근 일어난 학교 내 총기 사건으로 인해 학생들에 투명백 의무화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18세 청년 샐버도어 라모스가 텍사스주의 롭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클레이튼 카운티 소속 학교에서는 총기 사건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클레이튼 카운티 교육 위원회 보안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학기 동안 클레이튼 카운티 학교 캠퍼스에서 총 97건의 총기 적발 건수가 있었다.   이 때문에 최근 클레이튼 카운티 학교에서는 봄 학기를 한주 남기고 학생들에 가방 소지를 전면 금지하게 하는 조치를 시행해왔다. 이후 교육위원회에서 투명백 의무화 조치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교육위원회는 올 여름 이 문제를 두고 투표할 예정이다.   다만, 이 조치의 표결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안전을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한다는 의견과 학생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지역에 두 자녀를 둔 진포니는 "이 조치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다른 보안조치들도 시행될 필요가 있다"라며 "학교에 금속탐지기를 사용해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7학년 학생의 어머니인 코니 파울러는 "학생들의 사생활에 대해 걱정이 된다"라면서 "또,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면 금지된 물품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투명백 의무화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우 기자투명백 의무화 투명백 의무화 학교 안전 클레이튼 카운티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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