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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박사 ‘최고 의사’ 10년 연속 선정 영예

뉴저지주 해켄색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미 의학계에서 척추재활의학 분야 최고의 전문의 중 한 명으로 명성이 높은 최민기 박사(MD)가 10년 연속 캐슬 코놀리(Castle Connolly) '최고 의사(TOP DOCTOR)'에 선정됐다.   의학 연구와 정보 전문기관인 캐슬 코놀리 메디컬(Castle Connolly Medical)이 선정하는 '최고 의사' 상은 다른 일반적인 우수 의사 선정 단체와 달리 의학 분야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료 의사들의 광범위한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미 의학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astleconnolly.com) 참조.   캐슬 코놀리 '최고 의사' 선정은 척추재활의학 등 각 분야 상위 7% 정도의 탁월한 의학적 실적과 도덕성, 환자에 대한 헌신도가 높은 전문의들이 선정되는데, 최 박사가 10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한인 의사로서는 극히 드문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박사는 "캐슬 코놀리 상은 자기가 원해서 되는 게 아니고 다른 의사들 추천을 받아 받는 상인데, 전문의로서 실력과 교육 및 임상 실적, 도덕성(법적인 소송 등 여부), 근무 의료시스템에서의 권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위에 제가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아마 한인 의사로서 10년 연속 수상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최 박사는 캐슬 코놀리 '최고 의사' 10년 선정 영예 소식이 본인의 자랑이 아니라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이나 후학들이 롤모델로 삼아 자신감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에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게 된 것이기에 소감을 밝히는 데도 조심스러움을 보였다.     최 박사가 '최고 의사'에 선정될 수 있는 배경은 그가 미 의학계에서 쌓아 온 의학적 업적과 권위에 있다.     최 박사는 마운트사이나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뇌졸중과 척추절단 등 분야의 특수 훈련과 수련의 과정 등을 거친 뒤 미국 최고 의료기관 중 하나인 해켄색대학병원 척추재활의학 분야 중심 의사로 30여 년 동안 수많은 환자를 치료했다.   "의사가 된 다음에 척추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해 33년 동안 수술실에 들어가 신경차단술, 척추성형술 등 각종 수술(일부 무릎관절, 고관절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이 분야가 많이 보편화됐지만 초창기에는 척추치료는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발달되지 않아 강연도 다니곤 했는데 그동안 이 분야에 오래 일을 한 것이 동료 의사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같습니다."   1970년대 9살 어린 나이로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와 뉴욕시 브롱스에서 성장한 최 박사는 이민자로서 한인들이 미국에서 성장하고 생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절감해 오래전부터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젊은 의사 시절부터 뉴욕시 플러싱 YMCA 한인프로그램 이사장, 재미한인1.5세·2세의사협회 회장, 나눔재단 이사 등 많은 단체를 위해 봉사했고, 현재도 부인 원혜경 SMYH재단 회장과 함께 청소년들의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 박사는 2017년에는 제이시뱅크 파운데이션(Jessie Bank’s Foundation)에 대한 기부로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상을 수상했는데, 제이시뱅크 파운데이션은 뉴저지주에 있는 소수민족 동네의 흑인과 히스패닉 고교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단체로 비흑인으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것은 최 박사가 처음이었다.     또 그는 의과대학에서 공부하던 시절 자신이 경험했던 경제적 어려움을 절감해, 2017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부인 원혜경 여사와 함께 해켄색의과대학에 300만 달러의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부할 당시 최 박사는 "쉽게 기부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내가 젊은 시절 공부하면서 학비 때문에 고생했기에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그리고 저희들이 10여 년 전에 외동아들(유진 군, 당시 15세)을 잃었는데, 아이가 부모인 우리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가도 생각해 봤을 때 보람된 일을 하면 아이를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 박사는 앞으로 희망에 대해서는 "제가 좋아하는 일, 능력이 될 때까지 할 것이지만 은퇴 후에 계속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자라나는 한인 2·3세들을 위해서는 "우리 세대는 미국 이미 초창기라 거의 직업 선택권이 없어서 그나마 공부 열심히 해서 의사들이 많이 됐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금융이나 연예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기가 소질이 있는 일, 자기가 뛰어난 일을 선택해 열심히 해서 성공해,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최민기 박사 최민기 전문의 해켄색대학병원 최민기 박사 척추재활의학 전문의 최민기 캐슬 코놀리 10년 연속 수상 최민기 박사 캐슬 코놀리 최고의사 10년 연속 수상 최민기 박사 캐슬 코놀리 수상

2024-11-04

가격 경쟁력 갖춘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관심

최근 시멘트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공사비가 크게 오르며 분양가 역시 치솟고 있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이달 초까지 10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는 연평균 약 8.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무려 16.09%가 뛰었고, 올해 들어서는 이달 초 기준 14.78% 상승해 유독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분양가 오름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 업계는 내년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 규제까지 더해져 분양가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제로에너지 로드맵’에 따르면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를 달성해야 분양에 나설 수 있다.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려면 창호, 보일러, 조명 등의 단열이나 기밀 성능을 강화하는 기법을 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 인력, 시스템, 공사기간이 추가로 요구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업계는 건축물 5등급 달성을 기준으로 공사비가 최대 35%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동시에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마음으로 오히려 현재를 내 집 마련의 적기로 여기는 수요자들도 많아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단지가 있다.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에 분양 중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강원도에 분양됐던 단지들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8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1월 강원도 강릉에 공급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와 강원도 원주에 분양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국평 84㎡가 각각 4억8천만원, 4억6천만원 대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약 4~5천만원 더 저렴한 가격이다.   이달 같은 원주시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도 메리트가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전용면적 84㎡는 4억7,8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동일면적은 4억2,960만원으로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약 5천만원 가량 더 저렴한 셈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과 향후 이자 납부에 대한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입지적인 강점과 차별화 상품성까지 지니고 있다. 단지는 초혁신도시 생활권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특히 ‘교육’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학부모 수요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경쟁력 이스트 원주 동문 강원도 원주시 원주 캐슬

2023-07-14

“시흥 첫 롯데캐슬, 랜드마크로 탄생한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6월 분양 눈길

대형 건설사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마수걸이’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입지가 빼어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설계·상품 덕에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안정적 공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보통 시공 능력 상위의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일지라도 특정 지역에서 첫 공급이라면 인지도가 충분하지 않다. 그만큼 첫 번째 단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결정된다. 나아가 첫인상은 향후 지역 내 추가 사업 수주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건설사들은 첫 분양을 통해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에 많은 공을 들이는 등 심혈을 기울인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품질 좋은 아파트’를 고를 좋은 기회인 셈이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둔 지역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꼽힌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A, B, C 3개 타입)로 구성된다. 1블록은 8개 동, 1,230가구로 조성되며, 2블록은 6개 동, 903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이 경기 시흥시에서 분양하는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특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 등을 갖춘 데다 2개 블록, 2,13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이 우수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꾸며져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세심한 설계도 눈에 띈다. 지하 주차장을 가구당 1.5대로 확보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가구 내부에는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현관창고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시흥의 중심이자 도심권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 여건을 잘 갖췄다. 먼저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권에 있다. 신천역을 이용하면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서해선 북쪽 연장 구간인 대곡~소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마곡 업무지구가 있는 마곡역까지 8정거장 거리며, 7호선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을 통해 강남권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 및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검바위초, 소래중, 소래고가 도보 거리에 자리해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으며, 도서관 및 은계지구 학원가 이용도 쉽다. 또 롯데마트, 스타필드 시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몰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 조성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캐슬 시흥 캐슬 경기도 시흥시 캐슬 브랜드

2023-05-30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계약 조건 완화…수요자 부담 낮춰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 중인 가운데, 계약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금 10%이던 계약조건을 계약금 2천만원(84타입 기준)으로 변경한 것이다. 전용 84㎡ 기준 4천만원 선에 책정됐던 계약금을 절반 이상 낮춘 것이다. 또한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 제한도 없는 것이 메리트다. 비규제 프리미엄과 더불어 각종 금융혜택 제공, 계약조건완화 등이 적용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원주 혁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원주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해 풍부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두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주거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과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에서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문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원주역 KTX중앙선, 만종역 KTX경강선을 이용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남원주IC를 통해서는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도(2027년 예정)가 개통되면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한 성남 판교역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84㎡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84㎡ 알파룸(일부 타입 제공)을 비롯해 전용 99㎡ 중대형 타입 이상에서는 4Room 설계, 드레스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한, 전 세대에 개별 창고도 갖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화 커뮤니티시설들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도서관 등 아이 보육 및 교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시그니처 원주 캐슬 원주 혁신도시 인근 원주역

2023-05-29

[김인호의 아웃도어 라이프] 매년 100만명 찾는 해안가 언덕 대저택

중부 캘리포니아의 해안가 샌시메온(San Simeon) 언덕에 허스트 캐슬이라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있다.   지금은 이곳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자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지만 1900년대 초에는 오직 초대받은 사람들만 출입이 가능했었다.   허스트 캐슬은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라는 사람이 무려 28년이란 세월에 걸쳐 중세 유럽풍 건축물에 희귀한 예술품들을 접목시켜 완공했다. 총 58개의 침실과 60개의 욕실, 18개의 응접실 그리고 수영장, 테니스코트, 극장 등이 있는 호화 저택이다.   허스트 캐슬의 탄생은 이곳 땅을 처음 구입한 아버지 조지 허스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조리 주의 농부였던 조지 허스트는 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후 은광을 개발하여 큰 부자가 된다. 그는 정치에도 관여하여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외동 아들인 윌리엄 허스트에게 언론 사업을 맡겨 아들 또한 큰 성공을 하게 된다.   조지 허스트는 현재 허스트 캐슬이 있는 샌시메온에 땅을 구입한 후 패밀리 랜치와 캠핑장소로 사용했다. 그래서인지 아들 윌리엄에게 이곳 샌시메온은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놀이터와 같은 곳이었다.   그리고 모친과 함께 유럽의 여러 문화유적을 탐방하면서 유럽의 건축과 예술품을 일찍 접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이 윌리엄 허스트로 하여금 샌시메온의 언덕에 자신이 꿈꾸던 멋진 집과 랜치를 건축하게 만든다.   1919년 착공해서 1947년 완성된 허스트 캐슬은 유럽의 건축물들을 모방하여 지었으며 모든 건축 자재들을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의 수도원이나 성에서 사용된 자재 및 예술품들을 그대로 옮겨와 지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예술품을 구입하여 독특하게 자신의 빌라를 만든 재벌로서 게티를 들 수 있는데 동시대의 인물로 허스트와 게티는 유럽의 명품들을 구입하는 경쟁자의 위치에 있었다고 한다.   허스트는 건축을 위해 줄리아 모건이라는 여성 건축가를 고용했는데 여성의 지명도가 상당히 낮았던 1900년대 초에 이러한 건축을 여성에게 맡기게 된 것이 상당한 아이러니였다. 윌리엄 허스트는 먼저 3명의 남성 건축가들에게 건축 제안을 했지만 모두 거절당하였다고 한다.   줄리아 모건이 선정된 이유는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당시 도시의 건물 80%가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설계한 빌딩은 무너지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즉 허스트 캐슬은 아버지 조지 허스트가 구입한 땅에 아들 윌리엄 허스트의 열정과 자금을 들여 줄리아 모건이 지었다고 할 수 있겠다.   수많은 건물외에도 넓은 목장에 과수원을 조성하고 사설 동물원을 만들어 마치 아프리카 사파리를 온 것처럼 얼룩말, 사슴, 기린 등을 방목했다.   전 세계에 많은 집을 소유한 허스트였지만 이곳 샌 시메온의 허스트 캐슬에서 거주하면서 본인이 소유한 사업체들을 운영하는 사무실로도 이용하였고 정치인과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사교장으로도 사용했다. 당시 세간에서는 누가 허스트의 초대를 받았는지가 큰 관심거리였다고 한다. 허스트의 초대를 받은 유명인들로 찰리 채플린, 게리 그랜트, 클라크 케이블, 제임스 스튜어트 같은 배우들과 캘빈 쿨리지, 프랭클린 루스벨트, 윈스턴 처칠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있다.   윌리엄 허스트가 할리우드 배우들과 가까이 지내게 된 이유는 그의 여자친구였던 배우 매리온 데이비스와의 관계도 있다.   윌리엄 허스트는 부인과 5자녀가 있었지만 내연의 관계였던 매리온 데이비스와 허스트 캐슬에서 거주하였고 부인은 자녀들과 동부에서 살았다고 한다.   당시 할리우드 최고 명성의 여배우였던 매리온이 허스트 캐슬의 손님 초대와 영접을 맡았다고 한다.     1930년대 경제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도 캐슬을 계속 건축하고 최고의 명소로 만들었던 허스트도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하고 대통령 경선에도 참여하는 등 씀씀이가 커지면서 말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허스트는 1904년 민주당 대선 후보였다. 많은 면에서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연상하게 하는데 먼저 캠페인 자금을 본인의 자산으로 충당하였고 타인종 특히 멕시코인에 대한 인종적인 편견이 있었다.   또한 본인의 언론사업 확대를 위해 엘로우 저널리즘 혹은 태블로이드 저널리즘으로 알려진 과도하게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소재, 유명인의 스캔들 같은 가십성 보도행태를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1951년 허스트가 타계한 후 가족들은 이곳을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기부하는데 1958년에 허스트 샌시메온 사적지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면서 매년 10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모든 방문객들은 투어를 통해 고즈넉한 유럽의 예술품들과 허스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과 허무함을 생각해보게 된다.   예약제로 시행되는 허스트 캐슬 관광은 자리가 있으면 방문자 센터에서 티켓을 구할 수 있지만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다.   허스트 캐슬을 처음 방문하는 경우 본관 1층 투어와 여러 개의 침실과 도서실을 둘러보는 본관 2~3층 투어가 추천되며 바깥 정원과 부엌을 둘러보는 투어 그리고 예술품을 둘러보는 투어 등 다양한 투어 옵션이 있다.   캘리포니아 해안선을 따라 모로 베이에서 북쪽으로 약 30분을 운전하면 캠프리아가 나오고 다시 10분을 북상하면 샌시메온이 나온다.   현재 이곳 샌시메온은 숙박시설들이 모여있는 조그마한 마을인데 허스트 캐슬을 지을 당시 노동자들을 위해 형성된 마을이다. 샌시메온 앞바다에 보면 피어가 설치되어있는데 이곳을 통해 허스트 캐슬에 사용할 자재들을 실어 날랐다.   캐슬의 위치는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허스트에게만큼 샌시메온 언덕은 세상 어느 곳보다 추억과 감성이 서려있는 곳이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최고의 관광명소로 변한 허스트 캐슬은 한 개인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수많은 사람에게 경이로움과 영감을 주는 귀한 장소가 됐다.   김인호씨   지난 20년간 미주 중앙일보에 산행 및 여행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김인호 여행작가'를 운영하고있다.김인호의 아웃도어 라이프 대저택 해안가 허스트 캐슬 윌리엄 허스트 조지 허스트

2023-05-25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방문객 ‘호평’

지난 10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 및 롯데캐슬만의 상품성으로 향후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오픈 첫 날부터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대부분 우수한 입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서울시 노원구 거주자윤 모 씨(38세)는 “경기도 구리시는 서울과 가까운 데다가 단지가 각종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에 자리해 관심이 간다.”라며 “특히, 경의중앙선 구리역부터 8호선의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24년), 구리역환승센터 건립(‘26년 예정) 등으로 교통 환경이 다양하고 편리해 서울로 출퇴근 걱정을 덜게 됐다.”라고 전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어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2024년 개통 예정)도 있어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로 인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단지 인근으로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약 7,610㎡ 규모로 조성되는 구리역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2026년 완공 계획)에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되어 수도권 동북구 광역교통의 허브도시가 예상된다.     또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인창도서관, 구리국민체육센터 등의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등도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교문초, 인창초∙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출입로에는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들이 다양해 언제든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캐슬만의 남다른 성품성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경기도 구리시 거주자 김 모 씨(47세 여)는 “구리에 오랫동안 거주해 단지의 위치가 얼마나 좋은지는 익히 알고 있다.”라며 “대부분 판상형 평면으로 실거주하기에도 좋고 특히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북카페 등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플라자, 입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인 액티브 가든 등까지 다양해 이번 청약에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평면 및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세대 대부분(일부 세대 제외)은 남측 위주로 배치한 데다가 3BAY 및 4BAY 등과 같은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2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1일(화) 1순위 청약, 2월 22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8일(화)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모든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상품성까지 우수해 입주 후, 주거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이다.”라며 “최근 청약 관련 규제가 많이 완화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견본주택 구리역 캐슬 경의중앙선 구리역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2023-02-10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본격 분양

      부동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경남 창원시에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롯데건설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상륙했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롯데건설이 의창구에서도 다시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견본주택은 지난 23일(금) 문을 열었다. “창원시의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분양가가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 851세대, 102㎡ 116세대 등 총 967세대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 854세대, 102㎡ 144세대 등 총 998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1블록 2026년 5월, 2블록이 2026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A타입과 84㎡C 타입의 주택형이 마련돼 평면 구성과 설계 차이점 등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와 다른 타입의 주택형도 확인할 수 있다.     총 812세대(1블록 427세대, 2블록 385세대)로 구성된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각 공간별 한계를 극복한 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관창고, 알파룸 등이 적절히 배치됐으며, 안방에는 별도의 옷장을 두지 않아도 수납할 수 있도록 드레스룸이 들어서고, 전동 빨래 건조대가 마련됐다.     총 340세대(1블록 170세대, 2블록 170세대)로 구성된 전용면적 84㎡C타입도 안방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발코니 확장 시 더욱 크게 마련되는 현관창고 등 수납부담을 크게 줄인 공간이 적절하게 배치됐다.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 스마트홈’을 통해 단지 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을 품었으며, 단지에서 도보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 쇼핑, 문화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품고 있는 사화공원 내에는 정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숲속놀이터, 공원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전망대, 미술관 등이 설치되어 가벼운 운동 및 체험, 휴양, 여가,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LG, 현대, 한국지엠, 효성, 한화, 두산, STX 등 수많은 대기업 생산공장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환경이다. 주변으로 명곡초, 명서중, 중앙중, 문성고, 창원고, 경일고, 경일여고 등 초, 중, 고교가 들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월 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3일(화) 1순위, 4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월 10일(화) 2블록 당첨자를, 11일(수)에 1블록 당첨자를 각각 발표한다. 1월 28일(토)~2월 3일(금)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창원시 및 경남도, 부산시, 울산시의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2개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서로 달라 중복으로 청약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롯데 포레스트 창원 캐슬 캐슬 스마트홈 2블록 전용면적

2022-12-24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 선보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동욱)은 최근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Old Castle)’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올드 캐슬’은 대한민국 1등 위스키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5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제품명은 스코틀랜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성(Castle)과 같이 스카치 위스키의 전통과 유산을 제품에 온전히 담아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드 캐슬’은 고유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Ex-bourbon,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달콤한 바닐라와 카라멜향이 나며 오크향의 피니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마지막에 살짝 올라오는 짠맛이 ‘올드 캐슬’만의 풍미를 완성한다.   ‘올드 캐슬’은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들과 조화가 좋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온더록스(On the rocks) 방식과 스트레이트 음용법에 모두 최적화됐다.   특히 ‘올드 캐슬’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위스키 입문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위스키 열풍으로 위스키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올드 캐슬’은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용수 회장은 “이번 ’올드 캐슬’ 출시는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골든블루의 비전을 이룩하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이라며 “향후 글로벌 종합주류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위스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드 캐슬’의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며 700ml와 1L 용량으로 출시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드 캐슬’의 판매 채널 확대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인터내셔널 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

2022-12-12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방문객 관심 이어져

 롯데건설은 지난 25일(금) 문을 연 '원주 롯데캐슬'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1만 2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일 견본주택 전체 소독 작업과 체온 체크, 손소독제 비치, 전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조건, 인터넷청약 방법 등에 대한 장시간 설명을 듣기도 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전매 제한도 없다.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관련 규제도 적다.   특히 방문객들은 바로 앞 혁신도시로 편리한 인프라와 인근에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롯데캐슬’ 브랜드에 다양한 특화설계, 대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단계동에서 온 30대 중반의 방문객은 “학령기 자녀가 있는데 학교도 가깝고 깔끔하고 쾌적한 혁신도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점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고 판단된다”며 “개인적으로는 일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평면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가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 역시 내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견본주택에는 84㎡C와 114㎡C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는데, 넓은 공간 설계와 트윈형 침실(일부 세대), 드레스룸형 알파룸(일부 세대) 등 실용적인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혁신도시 바로 앞 입지로 편리한 인프라와 도보거리 학군, 롯데캐슬만의 우수한 평면 설계 등에 대한 내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이 큰 상황을 고려해 중도금 대출도 무이자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화)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4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류접수 및 검수,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4일 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견본주택 원주 캐슬 견본주택 전체 캐슬 브랜드

2022-11-27

부산 남구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소형 평형대 물량 공급

부산 남구에 위치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평형대 물량이 9월부터 공급을 진행 중이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총 30동, 3,149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인데 그 중, 소형 평형대 물량 87세대를 공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사업은 ㈜디에스하우징에서 주관한다.   1·2인 가구의 증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인해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아파트의 공급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최근에도 느끼게 해준 사례가 있다. 지난해 12월 부산 남구에서 분양이 진행됐던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전용면적 59㎡의 경우, 28세대가 공급 예정이었지만 1순위 해당 지역에서 4,388개의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이는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일례다.   분양뿐만 아니라 매매시장에서도 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규모별 주택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부산의 소형 평형대(21㎡~60㎡) 주택의 매매건수는 약 26%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입지한 부산 남구에는 개발의 물결이 일고 있다. 먼저, ‘트램 오륙도선’이다. 당 사업은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부터 이기대 어귀 삼거리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주변 관광지와의 환승체계를 구축해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교통난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대연2구역 재건축 사업을 포함한 대연2·3·4·7·8구역 재개발 사업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도 있으며, 이미 분양이 완료된 현장도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 여 세대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는 3단계 복합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첫 삽을 뜨며 사업의 시작을 알린 해당 사업은 아시아 금융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 금융기관들을 유치해 전략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분양 당시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 센터’와 3,149세대 대단지 등의 강점 아래 성공적인 분양을 이뤄내 화제에 떠오르기도 했었다.     캐슬리안 센터는 컬처동과 스포츠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컬처동은 문화와 휴게를 테마로한 연회실, 도서관, 독서실, 동호회실, 캐슬 맘&키즈카페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스포츠동은 대형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클럽, 다목적 GX룸, 사우나, 탁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아이와 엄마를 위한 공동육아센터와 명절이나 집안 행사 때 친적과 손님을 위한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있다.   소형평형대 주택들이 일반적으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누리기에 어렵다는 점에 반해, 이번 물량은 39㎡·49㎡의 소형평형대에 거주하며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우수한 입지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지하철역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초역세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부산 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는 역세권 입지가 각광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단지 내에 롯데캐슬 레전드 유치원이 있으며, 단지 옆에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해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이 보장되어 있다. 유치원과 연포초등학교 외에도 대연고·동천고·중앙고 등 명문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가까이 있어 문화생활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황령산·유엔기념공원·이기대공원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녹지공간이 주거지 인근에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디에스하우징이 분양 당시 법인 소유로 보유했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물량을 전면 특화 리뉴얼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전하며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매매 물량의 주택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에 위치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레전드 대연 캐슬 소형 평형대 부산 남구

2022-10-11

‘학군지’ 강세 속 남구 개발호재 탑재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소형 매매 물량 공급

최근 부산 남구 일대에 다양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먼저, ‘트램 오륙도선’이다. 해당 사업은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부터 이기대 어귀 삼거리까지 무가선 저상트램노선을 이용해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도심교통난 해소와 동시에 주변 관광지와의 환승체계를 구축해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교통 관련 뿐만 아니라, 부산 남구 일대에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남구 일대에는 대연2구역 재건축 사업과 대연2·3·4·7·8구역 재개발 사업 등, 현재 분양이 완료됐거나 사업 추진 중에 있는 현장들이 있다. 진행되고 있는 주택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 여 세대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과 재건축과 같은 주택정비사업이 마무리될 무렵에는 편의시설, 교통, 학교, 등의 인프라가 확충되기 때문에 인근의 단지들도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는 3단계 복합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첫 삽을 뜨며 사업의 시작을 알린 해당 사업은 아시아 금융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 금융기관들을 유치해 전략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부산 남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개발호재가 쏟아지는 와중에, 롯데캐슬이 공급했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평형대 물량이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3,149세대, 총 30동 대규모 단지로,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2014년 분양 당시 청약경쟁률 ‘평균 90.03:1, 최고 260:1’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공급은 ㈜디에스하우징이 주관하며, 전용면적 39㎡, 49㎡의 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져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들은 전면 특화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분양 당시에도 연면적 약 6,700여㎡에 달하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캐슬리안 센터’로 큰 관심을 받았다. 커뮤니티 시설은 ‘컬처동’과 ‘스포츠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실내골프장, 다목적 GX룸,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교통여건 또한 탁월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지하철역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초역세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있어, 서면, 센텀시티 등 부산의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는 역세권 입지가 각광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동천고·중앙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연포초등학교와 해연중학교 등도 가깝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캐슬 레전드 유치원이 있어, 자녀들에게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황령산·유엔기념공원·이기대공원 등 공원과 휴식공간이 인근에 위치하며.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과 같은 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구의 눈부신 미래가치와 인프라, 대규모 커뮤니티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에 위치하며, 9월 오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개발호재 대연 캐슬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2구역 재건축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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