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방문객 관심 이어져
-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3일 간 총 1만 2000여 명 방문
- 12월 5일(월) 특별공급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13일(화) 당첨자 발표
견본주택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일 견본주택 전체 소독 작업과 체온 체크, 손소독제 비치, 전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조건, 인터넷청약 방법 등에 대한 장시간 설명을 듣기도 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전매 제한도 없다.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관련 규제도 적다.
특히 방문객들은 바로 앞 혁신도시로 편리한 인프라와 인근에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롯데캐슬’ 브랜드에 다양한 특화설계, 대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단계동에서 온 30대 중반의 방문객은 “학령기 자녀가 있는데 학교도 가깝고 깔끔하고 쾌적한 혁신도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점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고 판단된다”며 “개인적으로는 일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평면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가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 역시 내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견본주택에는 84㎡C와 114㎡C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는데, 넓은 공간 설계와 트윈형 침실(일부 세대), 드레스룸형 알파룸(일부 세대) 등 실용적인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혁신도시 바로 앞 입지로 편리한 인프라와 도보거리 학군, 롯데캐슬만의 우수한 평면 설계 등에 대한 내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이 큰 상황을 고려해 중도금 대출도 무이자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화)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4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류접수 및 검수,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4일 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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